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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태아 심장박동수 주차별 정상범위

by bkllove 2015.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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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심장박동수

임신 6주부터 출산임박까지 건강한 태아의 심박수


 

 

 

안녕하세요. 꽁가입니다~

요즘 날씨가 계속계속 좋네요잉:D

그래서...제 기분도! 붕붕~

 

작년 이맘때 저는...

갓 태어난 아기를 밤낮으로 안고 자며

산후풍을 걱정했던 시기였네요:D

 

뱃속에 있던때에는

불안한 엄마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이베베나 초음파로 심장박동수 체크할때마다

너무 빨리 뛸때도 있고, 너무 늦게 뛸때도 있고..

 

임신을 하면 작은 변화 하나하나에도

신경이 쓰이곤 하죠.

 

오늘은 태아의 심장박동수가 어느정도여야

정상범주에 속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보통 6주~7주차가 되면

태아의 심장소리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때 태아 심장 박동수는  

110~150 bpm이 가장 많고

건강한 상태입니다.

 

이 사이의 박동수를 기준으로

주차를 더해갈 수록 180 bpm까지 점점 오르다가

임신 후기가 되면 130~140 bpm으로

안정된답니다.

 

간혹 7주 이전에 110bpm 이하로 측정되어

걱정하시는 분도 계신데

 

이 시기의 심박수는

심박수 보다 규칙적이나 VS 불규칙적이냐

에 초점을 두고 태아의 상태를 판단해야 한답니다.

 

 

 

 

 

그러나 100bpm 미만의 심박수가 측정된다면

유산이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만큼

심박수가 정상범주로 들어설때까지

최대한 누워서 지내며

필요할땐 유산방지주사를 투여 받는 등의

조치를 취하셔야 해요.

 

참고로 전 198bpm까지 너무 높게 측정되어

걱정이었는데 주차가 더해갈수록 내려와서

안정화되어 건강하게 출산했답니다:D

 

임신 20가 지나 중기로 들어서면

심박수가 점점 줄어들어 평균 140bpm 정도로

안정화 됩니다.

 

 

 

보통 130~ 160bpm으로 측정되며

규칙적이기만 하다면 심장박동수를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그리고 출산할때가 되면

점점 더 느려져서 120~140bpm 사이가 되며

이 보다 더 느리거나 빠른 상태가 지속되면

유도분만이나 제왕절개를 통해

분만을 권하기도 한답니다.

 

출산임박이 될었을때는

아기가 세상으로 나올 준비를 하면서

심장 박동수가 불안정해 질 수 있는만큼

 

일주일에 한번씩 태동 및 심박수 측정을 하여

건강하게 분만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쓰셔야 해요.

 

 

 

 

무엇보다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에 귀기울이시고

정기검진 잊지 마시고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둘째라고 안가고 그러지 마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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