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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출산 징조 대표적인것 5가지

by bkllove 2017.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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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징조

출산에 임박했다는 신호 5가지


 

 

안녕하세요 꽁가에요:)

 

'연휴가 참 길다~~' 싶더니

바로 차갑고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네요.

 

어렸을땐(?) 안그랬던것 같은데 환절기가 되니

여기저기서 아프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ㅠ_ㅠ

 

역시 출산을 기점으로 여자는

몸이 180도 휙~ 바뀌는 것 같아요.

예전엔 체력 하난 자신있었는데...

이제 내몸이 내몸같지 않다는 ㅠ_ㅠ

 

'산후조리는 우리나라만 있다든데?'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조리원에서 나오자마자

일반인(?)처럼 행동했던 제 자신이 싫어지네요.

 

우쨌든 여러분은 출산전이니까...

자신의 몸을 아끼는 방향으로다가^^

산후조리에 만전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출산에 임박했을때 나타나는 신호인

출산 징조 대표적인것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따라오세용~

 

 

 

 

 

 

 

 

 배가 아래도 내려온다!

(치골쪽 통증 동반)

 

출산 징조중 대표적인 증상 첫번째는

바로 태아가 자궁쪽으로 하강하는것이에요.

 

흔히 예전부터 어른들이

'배가 쳐진걸 보니 아가가 나오려나보네~'

하셨던 말씀이

바로 태아가 출산을 준비하는 것을

뜻하는 거지요!

 

태아가 자궁쪽으로 내려가면

눈으로 보기에도 배가 약간 처져보이기도 하고

 

태아가 자궁쪽으로 내려감으로써

임신기간동안 괴롭혔던

소화불량 증상이 없어지기도 하며   

 

내려간 태아가 방광을 자극하여

소변이 자주 마렵고 치골쪽(골반)의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답니다.

 

따라서 전신거울을 보면서

배가 내려갔는지 체크해보시면서

출산징조를 미리 가늠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단, 이 증상은

출산하기 바로 직전에 일어나기도 하고

저처럼 출산예정일까지 태아가 내려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배가 처지지 않았다고 해서

'출산이 멀었네'라고 생각하심 안되요~~

 

중요한것은

한눈에 보기에도 태아가 밑으로 내려왔다면

출산징조는 확실합니다^_^

 

 

 

 

 

 

 

 

 

이슬이 비친다!

(출산전 이슬&피비침)

 

 

출산전 이슬,

혹은 출산전 피비침이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만삭의 임산부들이 겪는

대표적인 출산징조랍니다.

 

출산에 임박하면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양막의 일부분이

분비물 형태로 배출되는데 이때 출혈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서

출산전 이슬, 출산전 피비침이라고 불러요.

 

이슬은 끈끈한 점액 형태로 배출되는데

(콧물같은?) 

한번에 왈칵- 나올수도 있고

며칠에 걸쳐 지속적으로 분비될수도 있기때문에

출산전 갑자기 분비물의 양이 많아졌다고 느껴지면

이슬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보통 이슬이 비친 후 빠르게는 6시간 이내,

길게는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두고

출산이 진행되기도 한답니다.

 

 

 

[관련포스팅]

이슬 비친 후 진통 시기 및 준비사항

 

 

 

 

 

 

 

 

 

양수가 터질 수 있다.

 

 

출산 징조 중 양수가 터지는 것은

비교적 흔한 증상 중 하나인데요:)

 

옛날에는 만삭의 산모가 양수가 먼저 터지면

산모도, 아기도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

목숨을 잃기도 했었어요 ㅠ_ㅠ

 

그만큼 출산에 매우 임박했을때

양수가 먼저 터져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개인에 따라서 팬티에 조금씩 묻어나는 형태로

터지는 경우가 있고

 

저처럼 팬티가 흠뻑 젖고

생리대를 해야 될 정도로 터지는 경우도 있고

 

바지가 다 젖어버릴 정도로

한번에 터져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이처럼 양수가 터지는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중요한 점은 아주 적은양이라도

양수가 먼저 터지면 그 경로로 세균이 감염되어

태아가 위험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출산에 임박한 시점이거나

임신 후기의 임산부는 양수가 터지는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조금이라도 양수처럼 보이는 분비물이 보인다면

재빨리 출산준비를 하시고 병원으로 가셔야 해요.

 

저 역시도 양수가 먼저 터지는 바람에

출산 가방 들고 바로 병원에 갔더니

양수가 터지면 48시간 이내에 출산을 해야 된다고 해서

급히 유도제를 맞았던 기억이 납니다. ㅠ_ㅠ

(자연진통이 같이 오는 경우도 많아요)

 

 

 

관련 포스팅은

양수 터지면 나타나는 증상 및 대처방법

 

 

 

 

 

 

 

 

가진통(배뭉침)의 횟수가

늘어난다.

 

임신 중기때는

배부분의 근육이 갑자기 뭉치거나 통증이 생길때

흔히 '배뭉침'이 발생했다고 하지요.

 

임신 후기가 되면

이 배뭉침이 잦아지다가 자궁이 불규칙적으로 수축되는

가진통의 횟수도 점차 늘어나게 된답니다.

 

가진통은 출산징조 중 하나로

처음에는 한두번으로 자궁이 수축되어 발생되다가

시간이 갈 수로고 진통의 횟수가 늘어나고 규칙적으로 바뀌면서

진진통으로 출산을 준비하게 된답니다.

 

초산의 임산부라면

가진통과 진진통의 차이점을 구분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진통임에도 병원으로 달려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종종 생겨요.

 

가진통과 진진통의 대표적인 차이점은

불규칙적이냐 VS 규칙적이냐!!

이랍니다.

 

아래 가진통 느낌과 진진통 느낌의 차이점에 대해

기록해두었으니 미리 읽어보시고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연관글:)

가진통 증상 진진통 차이점 알아두기

 

 

 

 

 

 

 

 

 

태동이 적어진다.

 

 

태동이 줄어드는 현상은

임신 후기에 흔히 발생되는데

저 역시도 푹풍태동하던 아기가

하루종일 발차기 한번 안해서

걱정되서 산부인과로 달려간 적이 있었어요.

 

다행히 태동검사를 해서

건강하게 심장 뛰는 소리를 들으며

마무리 되었지만...

 

이 태동이 적어지는 증상은

출산 징조 중 하나로 볼 수 있는데

출산에 임박했을때 태아가 자궁쪽으로 하강하여

움직임이 둔화되고

엄마뱃속에서 맘껏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답니다^-^

 

곧 출산해도 될만큼

완전히 성장했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저같은 경우는 35주쯤 부터

태동이 확연히 줄어드는걸 느꼈었어요.

다행히 40주 꽉 채워서 출산하긴 했지만_

한달이 넘도록 태동이 너무 줄어들어서

걱정했던 기억이 있네요.

 

태동이 갑자기 줄어드는 징조는

출산에 아주 임박한 것은 아니지만

알아둘 필요는 있겠습니다^^

 

 

오늘은 출산 징조 5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 중 양수가 터졌을때와

진진통이 시작되었을때는

마냥 기다리지 마시고 산부인과 간호과로 전화하셔서

해당 증상을 얘기하시고 

어떻게 대처하는지 물어보셔야 해요!

 

특히 양수가 터졌을땐,

지체 없이 출산준비에 들어가야하니까

출산가방 먼저 현관에 갖다 놓으시고요^^

 

이상. 꽁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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