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심장소리
임신초기 태아 심장소리 확인시기 및 심박수
꽁가에요:)
즐거운 주말이 아쉽게도 끝나가네요. ㅠ_ㅠ
오랜만에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주말에 가봤더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역시 사람은 사람들과 부딪쳐 살아야
기운이 나나봐요~^^
오늘은,
임테기로 임신확인 후
태아가 자궁속에 안전하게 잘 안착하여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태아 심장소리 듣는 시기와
심박수는 어느 정도로 측정되어야 정상범주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처음엔 그저
임신테스트기에 제발 두줄이 나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다가-
그 다음엔 아기집이 보일때까지
혹시 자궁외임신이 아닐까 조마조마 하다가...
그리고 초음파상에 태아가 보이고
심장소리가 쿵쾅쿵쾅 확인될때까지 _
임신초기는 그야말로
산넘어 산이 나오듯
한고비씩 넘기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분들 많으실 듯 해요.
저 또한 그랬구요.
태아의 심장소리는
튼튼한 수정란이 착상되어
건강한 태아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알아 볼 수 있는 첫번째 신호로써
임신 6주차에 태아심장소리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생리예정일로 부터
약 2주가 지난 시점이 되겠지요^^
단,
임신 6주차에 태아 심장소리를 들으려면
배란일에 정자와 난자가 만나
평균적인 착상기간을 보냈을 경우에
그렇답니다.
즉,
배란일에 관계를 했어도
예정보다 배란이 늦어
정자와 난자가 늦게 만났거나
평균 7일~10일에 걸쳐 일어나는 착상과정이
좀 더 느리게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임신 7주차까지 기다리셔야 하구요~^^
간혹 생리주기가 불규칙하여
정확한 배란일을 파악하지 못했을때는
임신 8주차에 태아 심장소리를
확인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임신 6주 3일 되던 날
확인했었어요.
이때 측정되는 심박수는
110~150bpm 사이로_
빠르게 측정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임신 초기
처음으로 듣는 태아 심장소리는
심박수가 몇으로 측정되는가_ 보다는
'규칙적인가' '잡음이 없는가'가
태아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므로
수치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해요^^
그런데
100bpm 이하로 측정되었다면
조금은 마음을 다잡고 태아의 건강상태를
지켜보실 필요가 있다고 하고요.
임신성공에 설레고 부푼 마음.
그것이 임신기간 전체를 아우르면 좋을텐데 ...
새생명을 맞이하고 성장시키는 일은
결코 쉬운일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특히나 임신초기에는
아기집확인될때까지_
심장소리가 잘 들릴때까지_
입덧으로 밥도 잘 못 먹고...
기형아검사와 정밀초음파 검사를
무사통과 할때까지.
매번 병원에 검진 받으러 갈때마다
고비고비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태동이 시작되면
아기의 꼬물꼬물 움직임으로
건강을 물을 수 있는(?) 교류를
할 수 있으니 참 다행이다 싶기도 하구요~~^^
예쁜 아가를 내 안에서
내품으로 안을 때까지~~
좋은 생각만 하시고^^
맛있는 거 골고루 챙겨 드시면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꽁가였습니다:)
참!!
임신초기에 알아둬야 할 것들
꼭 읽어보시고 체크해두시는 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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