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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임신초기 스트레스 받으면 미치는 영향

by bkllove 2017.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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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스트레스

임산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안녕하세요. 꽁가아줌마에요♡

점점 날이 추워지면서 겨울의 중심으로

다가가는 느낌이네요^^

 

외투의 두께도 점점 두꺼워만 지는데...

그것에 반해서 몸이 좀 날씬해져야 할텐데.

두꺼워지는 외투만큼 몸도 함께 두꺼워지니

이거참..ㅠㅠ

 

오늘은_

임신초기때 스트레스를 받으면

산모와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합니다.

 

시작-

 

 

 

 

 

 

■ 임신초기 스.트.레.스..!?

 

 

임신을 하게되어 주변에

기쁜 소식을 알리게 되면...

 

"축하해요. 몸조심하세요~"

"축하해요. 맛있는것 많이 드세요~"

"축하해요. 좋은 생각만 하세요~"

 

라는 인사를 가장 많이 받게 된답니다.

여러분도 그러셨죠?^^

 

태반형성이 완료되는 임신 12주전까지는

유산의 확률이 높은 만큼

몸조심하는 것은 당연지사.

 

(전체 유산률의 80%이상이

12주 이내에 발생된다고 해요)

 

맛있고 음식 충분히 섭취해서

태아에게 원활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 또한

예비 엄마의 책임이자 임무 맞구요^^

 

아가가 건강하고 예쁘게 태어나라고

산모는 과일도 예쁜 것만 먹으라고 하잖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

 

 

그리고 마지막 덕담인...

"축하해요. 좋은 생각만 하세요~"

 

이 덕담이 바로

임신초기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좋은 영향을

받게 될 수도 있다는 숨은뜻이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답니다. 

 

스트레스를 하나도 안 받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그러나 임신초기_

태아의 신경계가 발달하는 이 시기에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태아의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혈액내에 많아지게 되면 태아의 성장에 제동을 걸고

임신중독증이나 산모 우울증과 같은

여러 부작용을 나타나게 됩니다 .

 

 

 

 

 

 

 

 

임신초기 스트레스로 태아가 받는 영향

 

 

 

- 태아의 신경계 발달 둔화

임신초기는 태아의 뇌신경은 물론 신체 전 부위를 만드는 신경계가 발달하는 시기랍니다.

이 시기에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분비되는 코르티솔이 태반으로 보내는 혈액공급을 막아서 태아의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해요.

 

 

- 태아의 뇌발달 저하 (지능 ↓)

말씀드렸듯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은 엄마가 태아에게 양분을 공급하는 태반으로의 혈액공급을 막아서는 못된(?) 녀석이에요.

 

임신초기 혈액을 통한 양분이 태아에 제대로 공급이 안되면 뇌발달 저하로 인해 지능이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태아의 세포분열 횟수 저하

태아가 건강하게 제대로 성장하려면 우리가 셀수도 없을만큼 수많은 세포분열 과정을 겪어야 한답니다.

엄마의 스트레스는 태아의 세포분열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각종 장기가 제대로 형성하는 것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태어난 후 비만 가능성 ↑

스트레스 관리에 취약한 상태로 임신기간을 보낸 산모가 출산한 아이는 태어난 후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보이네요 ㅠ

 

 

- 태어난 후 스트레스 조절능력 ↓

 

 

- 태어난 후 까다로운 기질을 가질 가능성 ↑

 

 

몇년전 EBS에서 퍼펙트베이비라는 이름으로 엄마의 스트레스(감정)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고 방영했던 적이 있어요. 

 

 

그때 내용을 간추리자면,

스트레스 관리에 취약한 산모가 출산한 태아가 신체 발달에 몇몇 이상이 있었으며 기분 좋은 임신기간을 보낸 산모의 아이보다 까다로운 기질을 갖고 있다고 나왔었답니다.

 

 

 

 

 

 

 

 

 

임신초기 스트레스가 산모에게 미치는 영향

 

 

- 임신중독증 유발 가능성 ↑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분비되는 코르티솔은 고혈압을 유발시키고 고혈압이 임신 중기, 후기까지 이어진다면 임신중독증으로 발전할 수 있답니다.

 

 

- 산모 비만 ↑

스트레스 호르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우리몸의 포도당을 증가시켜 몸의 에너지를 끌어 올리는 것이랍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로 인해 포도당이 많이 생성되면 그것을 다쓰지 못한 우리는 지방의 형태로 몸에 축적을 하게 되요.

그것은 곧 임신 중 비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 조산 가능성 ↑

코르티솔은 임신후기 30주 이후에 분비되어 출산을 준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호르몬이 스트레스로 인해 임신초기와 중기에 과하게 분비되면 출산때가 되지 않았음에도 조기진통이 발생하여 조산의 가능성을 높여주기도 해요.

 

 

 

 

 

 

 

임신초기 주의사항 알아두기 

 

 

이렇게 임신초기에는 태아가 엄마의 자궁에 자리잡고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때문에 조심...!! 조심 또 조심해야 해요:)

 

 

전체 유산의 80%가 임신 12주안에 발생하며

유산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는 만큼

산모가 먹고 듣고 느끼는 것들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임신초기 착상시기가 지난 그 이후_

어떤식으로든 피가 보인다는 것은 좋은 징후가 아니랍니다.

양이 적어도 피가 비친다면 즉식 병원에 가셔서 검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며  

복통을 동반한다면 더욱 응급상황이고요.

 

따라서,

임신초기에는 성관계도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태아보험 또한 초기에 가입해야 해요.

 

태아보험은 아기가 태어났을때,

선천적으로 이상이 있거나

출산시 산모에게 응급상황이 생겼을때_

또는 조산으로 인한 미숙아 출생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발생한 치료비와 진단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이에요.

 

저 개인적으로는 통장에 꽤 여유있는 금액이 저금되어 있지 않다면 아기를 위한 치료비는 보험으로 꼭 마련해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태아보험비교사이트 같은 곳을 통해 여러 보험사별 견적과 차이점, 장단점 모두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하고요^^

 

 

 

 

 

 

아직 태아보험 가입전이시라면

기형아 검사 이전에_ 가입해두는 것이 좋기에

(유산방지주사를 맞거나 기형아 검사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다면 가입이 힘들 수 있어요)

 

여러 보험사의 태아보험을 꼭 모두 비교해보고 같은 내용이라면 조금이라도 낮은 보험료가 책정되는 곳으로 선택하기를 바랍니다^_^

 

 

 

 

 

 

 

 

 

주제가 임신초기 스트레스...인만큼 좋지 않은 영향들만 쓸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생각해주세요.

 

 

물론 스트레스라는 것을 우리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없고 수치로 환산할 수 없는 것이라 어느 정도 받아야 직접 영향을 받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 실험과 연구결과를 보면 임신초기 스트레스가 태아와 산모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은 분명하므로 이점을 꼭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꽁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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