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유륜 및 가슴통 증상

 

임신초기 증상

유륜 및 가슴통 증상 알아보기

 

 

김꽁가 아줌마에요:)

아줌마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거보니

저도 이젠 나이로나~ 환경으로 보나~

아줌마인게 확실한가 봅니다.

 

므흣.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곧 아줌마 됩니다:)

^^

 

 

오늘은~

임신초기 대표적인 증상인

유륜 및 가슴통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 임신초기 유륜 변화 ■

 

 

임신을 하고 난 뒤

착상기간이 지나면 (약 일주일이 지나면)

우리몸은 태아를 키우고 보호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호르몬이 분비하게 된답니다.

 

대표적인 임신 호르몬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으로 -

 

이 호르몬들으로 인해

우리의 몸은 몇가지 많은 변화를

일으키게 되지요:)

 

 

 

임신초기 증상으로 많이 알려진,

 

 

- 임신초기 유륜변화

- 유방통 ( 가슴통 )

- 변비와 설사 유발

 

- 소화불량

- 감기 기운

- 아랫배 통증 유발

- 졸린 증상

- 입덧 증상

- 기타 등등....

 

이 모든 증상들이

임신을 유지하려는

호르몬의 분비에 의해

발생하게 된답니다.

 

 

 

 

 

 

■ 임신초기 유륜의 변화 ■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는

유선을 발달시켜 가슴을 커지게 하고

유륜과 유두 부분의 통증을

유발시키기도 해요.

 

유선이 발달되는 과정에서

가슴통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또한 이 두 호르몬이 만나면

멜라닌 색소의 축적을 돕기때문에

유륜과 유두부분의 색이

짙게 변하기도 하지요.

 

저두 임신을 확인하고 얼마후

유륜과 유두 부분이

점점 색이 짙어지고 넓어지는 변화를 겪었어요:)

 

그리고 납짝이(?) 가슴이

임신을 하고 난 뒤 점점 부풀어 오르면서

자신감도 살짝쿵 오르기도 했구요 ㅋㅋ

(지금은 다시 납짝이가 되었지만요..ㅎ;;)

 

 

임신초기의 유륜은 

호르몬의 갑작스런 분비로

급격하게 부풀어 올라

살짝 건들기만 해도 아프기도 하고

옷에 쓸리면 쓰라리기도 해요~~

 

 

하지만 임신기간 내내 그러진 않아요^^

임신초기때가 지나면

유륜과 유두 부분의 통증은 사라지고

색만 점점 짙어지는 양상으로

증상이 변화된답니다.

 

 약간 핑크빛을 띄던 유륜 부위가

짙은 갈색빛으로 변하는 거지요~~

 

 

 

 

 

 

 

 

■ 임신중 색소침착 ■ 

 

 

 

또 같은 이유로

얼굴의 짙은 기미가 올라오기도 하고

겨드랑이 부근이 거뭇해지고

쥐젖이라 불리는 작은 오돌토돌한 작은 돌기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임신 중 쥐젖은

목주변을 중심으로 까맣게 생기는데

저는 목주변이랑 겨드랑이 주변으로

많이 많이.. 아주 많이 생겼던 것 같아요~

 

출산후에도 안없어진다고 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신기하게도 출산하고 한달 정도 지나니까

아주 말끔히 사라져서 한시름 놓았으니

혹시나 오돌토돌 짙은 색의 돌기가

몸에 생기더라도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임신중의 색소침착은

왕성한 호르몬의 분비로

우리 태아를 성장시켜주고

임신을 잘 유지시켜준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요.

 

근데 사실 온몸에 마구 생기면

놀라기도 하고 속상하쥬 ㅠㅠ

 

 

 

 

 

 

■ 임신초기 증상들 알아두기 ■

 

 

이 외에도 임신초기에는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

많이 변화들이 나타나게 되요.

 

대표적인 것이

유방이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며

통증을 유발하는 가슴통!

 

( 혈액순환을 위해

임신초기부터 쪼이지 않는 임부속옷을

입어주는 것도 좋다고 해요:)

 

그리고

아주아주 흔한 증상

변비 발생과 설사.

 

자궁이 커지면서

소변이 자주 마렵기도 하고

방광염이 생기기도 해요.

(저 방광염으로 응급실 다녀온건 안비밀~ ㅎ)

 

몸살에 걸린 것처럼 으슬으슬 춥고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하며

 

아랫배 부근이 쿠~~욱 큰대바늘로

쑤시듯이 아프기도 한답니다.

 

적은양의 피가 비치는 경우도 있고요.

 

임신 호르몬이 위장운동을 방해하여

소화불량이 생기기도 해요.

 

어떤 증상은 나타나지 않기도 하고_

어떤 증상은 다른이 보다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고_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위에 나열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임신 호르몬이 잘 분비되고 있구먼~~'

하고 생각하시면 되요^-^

 

단!!

 

임신초기 12주까지는 유산의 확률이 높은 만큼

아랫배 통증이 심하게 지속 적으로 나타난다거나

출혈이 지속적으로 되거나

양이 많을 경우엔 지체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셔서 진료 받아보셔야 해요.

 

 

유산증상이라 할지라도

빠르게 원인을 알고 대처하면

태아를 보호할 수 있어요.

 

특히나 임신초기 호르몬 분비의 부족으로

자궁내벽 발달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 경우에는

 

 

유산방지주사라 불리우는

프로게스테론 주사를 맞거나

염증수치를 낮춰주는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등의 대처로

유산을 방지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셔요^^

 

 

 

 

 

 

 

 

■ 태아보험 가입은 꼭 초기에 ■

 

 

그리고 항상 말씀드리는 한가지.

임신을 하고 준비해야하는 것 중 하나!!

 

태아보험은 꼭 임신초기에 가입하라는 거에요:)

 

태아보험은

원래 어린이보험에 신생아 특약을 넣어

가입하는 것을 말하는데,

 

저체중아 출산이나

선천성 기형인 아이를 출산했을때

보장받을 수 있는 신생아 특약은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임신 22주까지만

가입을 받고 있어요.

 

그런데

태아보험에 가입하기전,

유산방지주사를 맞거나

임신초기 출혈이나 통증등으로 인해

치료를 받았을 경우에는

가입에 거절될 수 있고 -

 

임신 12~16주 사이에 받는

기형아 검사에서

이상 결과가 나왔을 경우에는

아예 태아보험에 가입하기가 힘들 수 있어요.

 

그러니 태아보험에 가입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임신초기에 미리

가입해두는 것이 마음 편하겠죠^-^

 

특히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태아보험을 가입받고 있지만,

보장내용이 조금씩 달라서

(당연히 납입 보험금도 다르겠죠~~)

 

보험사마다 차이점과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아요.

 

그러니

한 보험사 상품만 취급하는 설계사나_

보험사 본사에 전화하거나 문의하지 마시고

각 보험사마다 차이점과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는

태아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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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율이 높은 태아보험 위주로_

각각의 장단점 구분해서

설명받을 수 있을거에요^^

 

 

보험가입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태아보험은 내아이가 혜택받는 것인 만큼

무엇보다 아플때 혜택받는 병원비인만큼...

꼭 가입해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 목돈을 준비 계시고 병원비 걱정이 없으신

분들은 당연히 아니고요^^)

 

 

이상.

임신초기 유륜과 가슴통에 대한

꽁가의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