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가입니다^^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에
오늘은 임신,출산,육아 글이 아닌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워서
붙이는 시계에 대해 기록 남겨보려구요^-^
기존에 있던 시계를 안방에 바꿔 달아주고...
거실에는 좀 더 큰 시계를 달아 보려고 하는데
도~~저히 벽을 못 뚫겠더라구요.
자리도 마땅치 않고요.
저 대리석 위가 가장 잘 보이고 적당해 보이는데...
대리석을 뚫기도 어렵고 뚫어도 금이 간다고 해서
붙이는 시계를 샤샤삭~ 검색을 했드랬죠^^
붙이는 시계라 하면... 대부분 비슷한 형태로 나오는데_
그 중 검은색 숫자에 검은색 시계 바늘이 제일 흔하고 많더라구요.
가장 깔끔해 보이긴 했으나
저희집 대리석이 어두워서 밝은색의 붙이는 시계를 찾았더니
요것이 딱!!
화이트 계열도 있었지만
시계 바날은 또 검정색이라....
숫자와 시계 바늘 모두 은색메탈색인
요 시계로 결정했어요~~
다행히 제가 애정하는 쿠*에서
롯켓 달고 배달해줘서
어제 구입하고 오늘 바로 설치했네요:)
역시 빨리빨리 문화에 걸맞는
쿠* 로켓배송!! ㅎㅎㅎㅎ
일단 은색 스티커 형태로 배송된
숫자들을 폭신폭신한 에바 소재에 붙여주는 밑작업(?)을 해야 해요.
혹시나 잘못 붙이면 안되니까...
심혈을 기울여서 붙였는데
사실 크기가 커서
대충 붙여도 잘 붙이는 것처럼 보여요~^^
요렇게 다 붙인 숫자들을
동봉된 숫자 붙이기 도우미를 따라
쪼르륵~ 붙여주고 (뒤에 양면테이프가 있어요:)
시계 바늘도 양면테이프로 착 붙여줍니다^^
한번 붙이면 잘 안 떨어지니까
다 완성할때까지는 언제든 떼어내어 수정할 수 있게
살~짝만 붙여줘요.
손가락 하나로 콕 임시로 붙여놓고
나중에 전체적으로 각도가 방향이 틀린게 없는지 확인하면 되요.
짜쟌- 만원남짓되는 저렴한 시계 치고는
꽤 잘보이고 괜찮지요?
시계는 대부분 정확할테니까요!^^
벽 안뚫고 붙이기만 해서 만든 시계.
왠지 마음에 콕 들어서
기록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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