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진통 vs 진진통 ]
꽁가입니다:)
오늘은
출산에 임박해지면서 나타나는
가진통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진진통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두도록 할께요.
가진통이란?!
그야말로 가짜(?) 진통??
출산을 하기 위한 자궁 수축이 아닌
일시적인 자궁 수축을
가진통이라고 부른답니다^^
임신초기부터 나타날 수 있지만
출산시점이 아직 멀었기 때문에
'배뭉침' 으로 불렸던 가진통...
가진통은 출산에 임박해질수록
더 자주 나타나게 되는데,
실제로 출산으로 이어지지
않는 수축이기때문에
진진통과의 차이점을
알아두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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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통 특징
(+진진통과의 차이점)
진통 간격이 불규칙하다.
출산을 위한 자궁수축(진진통)이라면
진통 간격이 규칙적이게 나타난답니다.
예를들어 진진통은
처음에는 10분-10분-9분-9분
나중에는 5분-5분-4분-간격으로
일정한 시간간격을 갖으며 통증이 나타나다가
그 시간 간격이 점점 줄어 드는 양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에 반해 가진통은
1회 혹은 2-3회 정도
단발성으로 진통이 나타나다가
없어지는 경우도 많고
처음에는 진통이
계속 있는 것처럼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 진통이 없어지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몸의 자세나 움직임을 바꾸면
통증이 잦아든다.
가진통은 일시적인 자궁수축으로 발생되는데
이것은 태아가 한쪽으로 치우쳐지거나
태동이 심할때 나타날 수 있답니다.
또한 한 자세로 계속 오랫동안 있거나
일시적 자궁환경 변화로 인해
가진통이 발생 될 수 있어요.
이때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누워있는 자세와 방향을 달리했을때
진통이 잦아 든다면
그것은 가진통입니다.
자세를 다르게 하고
몸을 풀어주어도 주기적으로
진통이 오거나 진통이 더 심해진다면
진진통일 가능성이 높답니다.
배 일부분이 아픈 경우
배뭉침이라고 부르는 경우인데요.
진진통이 왔을 경우에는
우리 생리통이 심하게 올때처럼
자궁쪽에서 뻐근하게 통증이 생기며
허리가 함께 아픈 경우가 많답니다.
그런데 자궁의 한쪽,
배의 일부분으로 통증이 오는 경우에는
진진통이 아닌
일시적인 배뭉침으로 인한
가진통일 확률이 높아요^^
통증이 더이상 심해지지 않는다.
네번째 증상이
가진통과 진진통을 구별하는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가진통은
통증이 발생했을때 휴식을 취하거나
자세를 바꾸고 기다리면 조금씩 잦아드는
양상을 보입니다.
처음부터 심한 통증이
점점 약해지는 형식으로 나타나고요.
그러나 출산 준비를 위한 자궁수축.
즉,
진진통은 아무리 자세를 바꾸고
휴식을 취해도 진통 오는 간격이 잦아지고
통증도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처음에는 약 30분~20분 간격으로 시작되다가
10분.. 5분.. 간격으로 변하면서
통증도 심해집니다.
이렇게 진통이 주기적으로 오고
점점 심해진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출산가방 챙기시고
배속을 든든히 하시고
병원으로 가시는 것이 좋아요.
또,
맑은 물과 같은 양수가 새거나 터졌다면
태아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진통 간격과 통증크기에 상관없이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이상.
꽁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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