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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유도분만 촉진제에 대해서:)

by bkllove 2016.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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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가입니다.

 

오늘은 유도분만 촉진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유도분만을 위한 촉진제는 말 그대로

진통을 촉진시켜 분만을 유도하기 위한

약이랍니다.

 

유도분만 촉진제는 어떤 경우에 사용하고

촉진제 투여후 진통 시작 후 출산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게 될까요?

 

 

 

 

 

 

유도분만 촉진제

 

유도분만 촉진제는 언제 사용하나?

 

유도분만 촉진제는 출산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진통이 오지 않거나, 양수가 먼저 터졌을때.

 

그리고 진통이 오긴 오지만 너무 약하게 올때

촉진제를 사용하여 좀 더 강한 진통을

유도한답니다.

 

촉진제를 투여하게 되면

유도분만이 진행되게 되는데요.

 

유도분만을 진행하기 전에는

태아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지금 출산해도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답니다.

 

실제로 과거에는 임신 주수를 잘 못 파악하여

유도분만을 해서 출산을 했는데 

아직 출산 예정일이 한참 남은 임산부여서

미숙아를 출산한 경우도 있었다고 하네요.

 

 

 

 

 

 

때문에 촉진제를 투여하기 전에는

임신 주수가 정확한지

 

출산 후 태아가 자가호흡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폐가 성숙되어 있는지를

한번 더 확인한 후에 촉진제를 투여한답니다.

 

 

촉진제는 어떻게 구분되나?

 

촉진제는

 옥시토닌과 프로스타글란딘으로

구분됩니다.

 

옥시토닌은 진통 횟수를 늘려주지는 않지만

강한 자궁 수축을 일으키는 효과가 있고

 

프로스타글란딘은

자궁경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진통을 유발시키고,

태아가 산도를 점 더 잘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촉진제를 투여해 유도분만이 필요한 경우

 

촉진제를 투여해 유도분만이 필요한 경우는

보통 3가지랍니다.

 

 

양수가 터졌을 때

 

양수가 터졌을 때는 태아에게 감염 위험이 있고,

수가 줄어들수록 태아가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촉진제를 투여해 유도분만을 시행하고,

유도분만을 시행했는데도 태아가 내려오지 않을 경우

태아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부득이 제왕절개를 시행할 수 있답니다.

 

 

 

진통이 약할 때

 

진통이 있기는 하지만 진통이 약하고

진통이 왔다가 멈추기도 하고

또 자궁경부가 열리지 않을 경우

임산부는 물론 태아도 큰 스트레스를 받는답니다.

 

이 때에는 촉진제를 이용해

자궁수축을 유도하는

유도분만을 진행하게 된답니다.

 

 

 

 

 

 

예정일이 지났을때

 

대부분 41주가 넘으면

유도분만을 진행하게 된답니다.

 

출산 예정일이 지난 경우

태반의 기능이 약해져 태아게게 공급하는 영양분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41주 정도에

유도분만을 통해 출산을 권하게 되고

 

유도분만시 촉진제를 이용하게 되죠.

 

 

촉진제를 사용할때는

담당 의사가 태아와 임산부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 투여 여부를 결정하고

 

만약 투여가 결정되었다면

투여 이유를 담당 의사에게 듣는 것이 좋으며

궁금한 점은 확실히 질문을 하는 것이 좋아요.

 

보통 30분 간격으로

촉진제 투여양을 늘려 진통을 유도하고,

 

진통 간격을 나타내는 진통 곡선이 명확해지면,

출산을 위한 진통이 시작되었다고 판단해

더이상 촉진제를 투여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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