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산

출산 징후 5가지 미리미리 공부해두기!

by bkllove 2014. 7. 2.
반응형

출산 징후! 

몇가지 징후로 미리 대비하는 출산 준비


 

 

 

 

 

안녕하세요:D

 

이제 34주차로 접어드는 ...

만삭의 임산부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김꽁가입니닷^^

 

 

 

요즘 아가의 폭풍태동에 갈비뼈가 아프고

주기적으로 딸국질을 하는 바람에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하고~

 

밥을 먹으면 하루 한번쯤은 게워내야하는

소화장애를 안고 있지만

 

곧 우리 아가를 만날 생각에 설레여하는

예비맘입니다^^

 

요즘 제 하루는 잠+ 출산후기 읽기에요. ㅋㅋ

9개월로 접어들면서 왜이렇게 잠이 쏟아지는지.

아마도 자세가 불편해서 깊게 잠들지 못해서

그런건 아닌가... 싶어요.

 

 

지난 33주 2일 우리 아가 몸무게는 2.3kg이었어요.

끙...

크지요? ㅎㅎ

 

2주에 400g씩 자라고 있더라구요~

그럼 35주차에는 2.7kg~2.8kg 되겠죠?

 

ㅠㅠ 식이조절해야합니닷 ㅎㅎ

 

이제 현실로 다가온 출산!

오늘은 출산징후에 대해서 알아보고

미리미리 출산 준비를 하는 시간(?) 가져볼께요 ㅋㅋ

 

 

 

 

 

출산 임박 증상

 

 

 

 

1. 배가 아래로 쳐진다.


 

지금 다행히도 제 배는 가슴팍 바로 밑까지 올라와 있네요. 끙... 배는 남산만한데 아직도 나올배가 더 남았나봅니다.

출산이 임박해지면 이 남산만한 배가 골반쪽으로 쳐진다고 해요. 즉...아가가 세상으로 나올 준비를 하는 것이죠~

사실 만삭임산부는 자신의 발조차 보기 힘들기 때문에 배가 쳐진건지 그대로인지 구분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전신거울을 앞에 두고 사진을 찍어두었답니다. ㅎㅎㅎ 나중에 배가 내려온 느낌이 들면 한번 배교해보려구요.

또 한가지는 배가 쳐지면 그동안 힘들게 했던 소화장애가 없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배가 내려가기 전까지는 배가 위장을 밀어 올려 압박하고 있기 때문에 소화가 잘안되고 입덧이 다시 온듯 더부룩하죠. (요즘 요것때문에 아쥬 힘드네요~;;)

 

그런데 배가 쳐지면 이 소화장애가 없어진다고 하니 갑자기 최근 속이 편해졌다 싶으면 배가 아래로 쳐졌다고 생각하셔도 될 듯합니다.

 

 

 

 

 

 

 

 

 

2. 이슬이 보인다.


출산에 임박한 임산부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죠? ^^ 이슬.... 콧물같은 냉이 피와 섞여서 팬티에 묻어나온다고 합니다. 양은 사람마다 다르고 해요. 보통 출산 임박 일주일전에 많이 나온다고 하며 사람에 따라서 하루만에 진진통이 시작되기도 한다고 해요.

 

분명한 것은,.,, 이 이슬이 보이면 '출산가방 준비완료!' 해야 한다는 점~

 

 

 

 

 

 

 

 

3. 규칙적인 배뭉침이 잦아진다.


배뭉침은 30주가 지나면서 부터 불규칙적으로 간혹 생기기 시작합니다. 전 그리 자주 심하게 나타나진 않았지만 한번씩 배가 단단해질때가 있더라구요. 출산에 임박했을 땐 이 배뭉침이 배수축+가진통이란 이름으로 규칙적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생리통같은 느낌을 동반한 배뭉침이 규칙적으로 나타난다면 출산 징후로 보셔야 한다고 하네요.

곧... 진진통이 시작되는!!*.*

 

간혹 초산이신 분들이 진진통과 가진통을 어떻게 구분하나요? 라고 묻는다고 하는데... 요것은 가진통을 하다가 진진통을 시작하면 의심할 여지 없이 진진통임을 깨달을 정도로 그 고통의 크기가 다르다고 해요(ㅠ.ㅠ)

 

가진통이 규칙적으로 시작되면 미리 출산 가방과 집안 정리 해두시고! 진진통이 규칙적으로 5분~10분간격으로 온다면 바로 산부인과로 출발하세요~~

 

 

 

 

 

 

 

4. 양수 파수가 일어난다.


양수 파수는... 의심할 여지 없는 출산 징후이고 또한 서둘러 병원으로 달려가야 할 징후지요. 저와 비슷한 시기에 임신한 한 친구는 지난주에 집에서 TV를 보다가 갑자기 양수가 터지는 바람에 서둘러 병원가서 유도분만을 했다고 하네요.

그 양이 패드를 하고 있었음에도 바지가 모두 흠뻑 젖을 정도였다고 해요.

 

양수 파수는 아기를 감싸고 있는 양막이 터지면서 양수가 흘러나오는 증상인데 이때 세균에 감염될 여지가 있으므로 재빨리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고 해요.

 

 

 

 

 

 

5. 자연관장(설사)을 하는 경우가 있다.


출산 임박 징후의 하나로 자연관장(?)인 설사를 하는 사람도 많다고 해요~ 아기가 밑으로 내려와서 그런지.. 묽은 변을 하루 이틀에 걸쳐서 보는 분들이 있다고 하네요. 갑자기 설사가 나오시는 분들은 출산 징후로 보셔도 무방 할 듯요^^

전 변비니까... 자연관장이 시작되면 의심의 여지 없이 출산가방을 싸야겠어요~~^^

 

 

 

 

 

태아보험,어린이보험이라 불리우는 아기보험♡

 

 

아기가 태어난 후

의료실비 등의 보장을 바로 받으시려면

미리미리 아기보험에 대해

 상담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출산을 하면 정말 정신이 없거든요. >.<

 

우리 아가가 태어 난 후 바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아기보험 가입해두시는 센스!

 

현명한 엄마는 정보력이 앞서야해요:D

 

지난번에 물어보신 순성카시트 사은품은

전 9만원의 자기부담금을 내고 isofix 카시트로

받은 것이랍니다.

 

아마 전화번호 남기시면

사은품 사이트 알려주시고

안내해주실거에요~

 

 

 

저도 많이 떨리지만...

출산 준비 잘하셔서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