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쿼드검사 ■
꽁가아줌마에요:)
임신초기에 받는 검사중_
가장 중요한 검사!
(안중요한검사가 있겠냐만은^^;;)
기형아검사의 한방법인 쿼드 검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기형아검사로 활용하는 검사는_
1. 트리플 검사
2. 쿼드 검사
3. 인터그레이티드 검사
요렇게 세가지로 나누어져요.
트리플검사는
산모의 혈액속에 있는 아래 세가지 표지자의 수치를 분석하여 기형아 여부를 알아내는 검사로_
- 알아태아단백(AFP)
- 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
- 비결합에스트리올(uE3)
만약 태아가 다운증후군이라면 AFP와 uE3는 감소하게 되고 HCG는 증가하게 된답니다.
다운증후군 검출률은 60%정도 이고, 태아의 신경관결손과 복벽결손, 신장 기형, 피부결손 등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물론 최종 결과는 임산부의 나이와 체중,
임신주수와 태아수, 당뇨병 여부 등을 고려하여 고위험군, 저위험군으로 결정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쿼드검사는 위에서 설명한 트리플검사에 인히빈A라는 태아단백질 검사를 추가하여 다운증후군 발견율을 75~80%까지 끌어 올린 검사입니다.
신경관 결손이 있으면 AFP가 증가하는 것이 특징인데 발견율이 최대 85%정도 된다고 하고요.
쿼드검사를 하는 방법은
15주~20주 사이에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피를 뽑는 간단한 방법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쿼드검사의 정상수치는
다운증후군은 270:1 이하
에드워드증후군은 200:1 이하
신경관 결손은 2.5 이하일때
저위험군이라 판명합니다.
고위험군이 나오면 양수검사나 니프티 검사, 융모막 검사 등을 추가로 받아 태아의 DAN를 직접 채취하여 기형아 확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쿼드검사만 받는다면 2만원~5만원 사이로 책정됩니다.
(건강보험 적용)
(이런 쿼드검사를 하기 한달전에 한번더 피를 뽑아 PAPP-A라는 단백질 수치와 NT(태아목투명대) 수치를 통합해서 검사하는 것이 인터그레이티드 검사 입니다.
90%이상 의 발견율을 갖는 정확도 가 매우 높은 기형아검사로 최근 많은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고 양성이 음성으로 나오거나 음성이 양성으로 바뀌어 나오는 확률도 매우 낮아서 신뢰도도 높은 검사라 볼 수 있답니다:)
보통 12주차에
1차 채혈 및+ 태아 목둘레측정
(목둘레는 3mm이하 정상)
[관련포스팅]
16주차에 2차 채혈 + 산모의 나이와 체중, 임신 주수등을 고려하여 최종 결과가 도출됩니다.
최근 트리플검사는 거의 시행되고 있지 않으며 쿼드검사는 지역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해주는 경우도 많답니다~^^
[관련 포스팅 ]
수치가 조금이라도 높아져 고위험군으로 판명나면...
얼마나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일지, 우리 엄마들만 알겠죠..
그래도, 정상바짝 차려서 니프티검사나 맘가드검사와 같은 간단한 채혈로 태아DNA를 채취하는 검사도 알아두고_
확진검사인 양수검사나 융모막검사가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도 파악해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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