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꽁가입니다:D
지난번에 말씀드린 임신한 저의 절친님께서.
드디어 품고 있는 아가의 성별을 알았다고 하네요.
그토록 원하던 딸♡
친구는 딱 17주 2일에 성별을 알았다고 해요.
요런 의미로다가!
오늘은 태아의 성별을 언제 확인 할 수 있는지 확인해볼께요~
임신을 확인한 순간부터 땋!
설레임과 기쁨...과 동시에
아들일까~딸일까~궁금해지죠.
병원마다 다르지만 태아의 성별을 알려주는,
또 알 수 있는 시기는 '16주정도'라고 합니다.
저 역시도 16주 5일이 되는날 성별을 확인했지요:D
제 주의를 보니
대부분 아~~주 빠르면 15주 정도에.
느리면 18주 정도에 확인을 하고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요.
(아마도 검진날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듯)
그럼.
우리 미리...
흐리뭉텅한 그 초음파 영상으로. 또는 사진으로..
어떻게 성별을 구별 할 수 있는지 미리 알아보도록 해요.
영상에 찍히는 태아의 위치와 각도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남자 아기와 여자 아기의 성기부분이 초음파 마다 조금씩 다르게 보여지죠.
위의 초음파 사진은 다리를 벌리고 있는 아기를 밑에서 찍은거에요.
짧고 귀여운 두 다리 사이에 아무것도 없지요?
요런 초음파는 딸!!
이 초음파도 역시.. 가랑이 사이에 아무것도 안보이니까..
딸!!^^
이렇게 밑에서 찍혀야 정확하게 성별을 확인할 수 있어요.
요 초음파사진은 두 다리 사이에 쪼끄마한 미사일이 보이죠?^^
아들임을 확실히 알 수 있죠^^
이 초음파도 역시 아들 사진.
초음파상에 미사일이 보이면 아들. 그렇지 않으면 딸....
사진으로 보면 쉽죠?^^
그러나 실제로 초음파 영상을 보면 저 각도가 쉽사리 보이지 않아요.
간혹 탯줄로 오해하기도 하고요~
믿거나 말거나 하는 옛말로.
아들이면 고기가 땡기고~ 딸이면 과일이 땡긴다는 말이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아들임에도 과일을 달고 살았지용.
그러므로.... 이런 속설은 맞지 않는걸로:D
엄마입장에서,
아들이면 어떻고...딸이면 어떻겠어요~
자식인데:D
그래도 살짝 욕심내서.
더 마음이 가는 성별이 있는건 사실이지요.. 으힉.
이 포스팅을 읽는 여러분.
모두 원했던 성별의 아기를 품고 계시길 바라면서.
포스팅 마칩니다.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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