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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가진통 증상과 진진통과의 차이점

by bkllove 201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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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아직 수도권으로 북상하진 않았지만...

어제부터 들려오는 장마철 소식에

미리 이불빨래 해두고 긴장하고 있어요 ㅎㅎ

 

오늘은 가진통 증상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저도 34주들어서 부쩍 배뭉침이 잦아지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출산가방을 쳐다보고 있어요.

 

그럼 가진통 증상과 진진통과의 차이점!

 

시작해볼께요~~

 

 

 

 

 

 

 ■ 가진통 증상 ■

 

 

a. 생리통 비슷한 통증으로 아랫배가 당기는 느낌.

가진통은 생리통과 비슷한 느낌으로 아랫배가 함께 아픈 경우가 많다고 해요.

 

 

b. 단발성으로 배뭉침 증상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음.

임신 30주가 지나면 배가 단단해지는 배뭉침 증상이 일어나요. 가진통은 갑자기 배가 단단해지는 배뭉침 증상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답니다.

 

 

c. 자세를 바꾸거나 누워서 쉬면 통증이 없어짐.

진진통과는 달리 가진통이 올때는 옆으로 누워서 쉬면 그 진통이 수그러들거나 없어진답니다.

 

 

d. 진통 간격이 불규칙적이고 몇차례 아프다 끝남.

배가 뭉치거나 진통이 느껴질때는 재빨리 '진통 체크 어플'로 진통 간격을 체크하시거나 수첩에 진통 간격을 메모해보세요.

2~3차례의 진통으로 끝나거나 30분간격. 10분간격. 40분 간격... 이런식으로 불규칙적이라면 가진통 증상이랍니다.

 

 

 

 

 

 

 

■ 진진통과 가진통의 차이점 ■

 

 

a. 진진통은 10분이든 20분이든 규칙적임.

가진통과는 달리 진진통은 규칙적인 통증으로 찾아옵니다. 그 시간은 처음에는 30분간격, 20분 간격, 10분, 6분... 이런식으로 점차 그 주기가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에요.

 

b. 가진통과는 달리 자세를 바꿔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음.

진진총이 올 시에는 아무리 자세를 바꾸고 누워서 쉬어도 통증이 잦아 들지 않아요. 오히려 통증의 주기가 짧아지면서 수축의 강도도 점점 심해지지요.

 

 

c. 진진통은 진통의 간격이 점차 줄어드는 것이 특징임.

진통이 올때에는 '진통 체크 어플'로 진통 간격을 체크하시거나 종이에 진통 간격을 메모하면서 통증의 주기를 지켜보실 필요가 있어요. 처음에는 20분, 30분 정도의 진통이 5~6분 정도로 잦아 들면 출산 가방 갖고 산부인과로 달려가세요!

 

 

d. 이슬을 본 이후라면 진진통일 확률이 큼.

콧물같은 냉에 피가 섞여 나오는 or 갈색의 물컹한 냉을 이슬이라고 하는데 이 이슬은 출산 전 1주일~하루전에 배출됩니다. 이 이슬을 본 이후의 진통이라면 진진통일 확률이 크므로 출산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아요.

 

e. 배보다 허리쪽 통증이 크며 허리가 끊어질 듯 한 느낌.

가진통은 아랫배를 위주로 배가 땡기며 수축이 오지만 진진통은 자궁이 벌어지면서 생기는 진통이므로 배보다는 허리쪽 통증이 더 크답니다. 자세를 아무리 바꿔도 허리가 심상치 않다고 느끼신다면 진통 간격 체크하시면서 산부인과로 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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