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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형아 검사 시기와 종류, 정확도에 대한 모든것!

by bkllove 201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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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아 검사

임신 초기 시행하게 되는 기형아 검사의 모든것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포스팅하고 있는

김꽁가 아줌마에요:D

 

요즘 참 덥죠?

 

지난 겨울...

기형아 검사를 앞두고

불안한 마음에 이런 저런 정보를 얻으려

푹풍 검색했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아기를 임신 예비 엄마분들이라면.

특히 첫째라면 더더욱.

기형아 검사라는...

검사이름에서 부터 두려움을 가지지 않을까 싶어요.

 

 

 

 

임신했다는 설레임과 기쁨도 잠시.

각종 산전검사와 기형아 검사, 정밀초음파 등등...

아기의 건강에 대한 여러 검사들로

걱정과 고민 많이들 하실거에요.

 

그 걱정 조금 덜어드리고자

오늘은 기형아 검사의 시기와 종류

그리고

그 정확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따라오세용^^

 

 

 기형아 검사란

 

① 다운증후군 검사

② 에드워드 증후군 검사

③ 신경관 결손 검사

 

태아에 대한 총 세가지 위 항목을 확인하는 검사로 임신 12주차에 1차로 시행하고 임신 16주차에 2차로 한번 더 시행하여 그 정확도를 높이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1차 기형아 검사의 시기는 빠르면 11주차 ~ 늦으면 13주차 정도에 시행되며 2차 기형아 검사는 15주차~17주차 정도에 시행하게 됩니다.

 

 

 

 

■ 기형아 검사의 종류

 

1차 검사는 초음파로 태아 코뼈길이와 목투명대 수치 측정 + 피검사로 시행하게 되고 2차 검사는 피검사를 또 한번 시행하여 1차 피검사의 수치와 합산해서 결과를 산출하게 됩니다. 

 

태아 코뼈길이를 측정하는 이유는 다운증후군 아기일 경우엔 이시기에 코뼈가 형성되지 않다고 하네요. 

( 참고로 코뼈를 측정해주는 병원보다는 안하는 병원이 더 많답니다.) 

 

태아 목투명대(목둘레라고도 하죠^^)를 측정하는 이유는 태아 염색체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 태아의 목 뒤쪽에 투명막을 형성시키는데 이 수치가 높으면 염색체에 이상이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해요. 

 

통상 3mm 이상으로 측정되면 고위험군으로 본답니다. 물론 정확한 통합 검사치는 2차 검사까지 시행한 후에 나오지만요. 

 

 

 

 

또한 1차 검사와 2차 검사에서 피검를 시행하게 되는데 이는 산모 혈액속의

 

① 임신관련 혈장 단백질 A 

② 태단백  

③ 융모막 성선자극 호르몬

④ 비포합형에스티리올

⑤ 인히빈

 

의 수치를 검사하여 태아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1차 검사에서는  ①번과 ③번 검사를 하고 2차에 검사에서는 ②,③,④ +⑤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①,③번 검사를 더블마커검사라고 부르며

②,③,④번 검사를 트리플 검사.

트리플 검사에 ⑤번을 추가한 것을 쿼드검사라고 부릅니다. 물론 산모가 원한다면 트리플 검사만 시행할 수 있고요^^

 

 

 

 

검사별 정확도

 

 

현재 산부인과에서는

1차 검사인 더블검사와 2차 검사인 쿼드검사를 통합시행 하여 90%이상의 정확도를 갖는 기형아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확도는 말그대로 수치상의 확률일뿐 저위험군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해도 그 결과가 틀렸을 수 있고 고위험군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해도 정상아일 확률이 클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이 기형아 검사 결과치를 보고 고위험군일 경우 99%의 정확도를 갖는 다는 양수검사를 권유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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