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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가에요:)
오늘은 일을 하려고 노트북을 켰는데
오늘따라 고요해보이는 거실이 참 좋아서
기록해둘겸 사진을 찍었어요:)
아파트 저층이라서
봄,여름,가을,겨울마다 뚜렷하게
나무를 통해 계절을 확인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지금은 겨울이라
앙상한 나무들만 보이지만
봄이 되면 다시 푸릇푸릇 나무잎이 달리고
여름이면 앞이 안보일정도로
나무들이 풍성해져요:)
고층살땐 못 느꼈던 계절의 정취를
거실에서 매일 느끼게 되니
이래서 사람은 땅을 밟고 살아야 한다고하나보다~~
하고 혼자 생각해봤어요.
이제 이곳으로 이사온지 1년.
만족도가 매우 높은 집이에요.
집에 있으면 마음도 참 편안해지고요.
↑ 똑같은 사진 같지만
자세히 보면 나무들이 초록이에요:)
ㅋㅋㅋㅋ
마음이 편안해지는 꽁가가
사는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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