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심장소리
태아 심장소리 들리는 시기 및 특징:)
안녕하세요. 꽁가에요:)
오늘은 하루에 구름한점 없는
청명한 가을날이에요~
이렇게 좋은날.
아기의 심장소리가 언제부터 들리는지-
태아의 심장소리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아기 심장소리
들리는 시기
임테기로 두줄을 확인한 순간-
병원에 가자마자-
아기 심장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면
얼마나 마음편하고 좋을까요?
너무나 간절했던 아기를
임테기로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부터
아기집도 안보이는 시기라는 걸
알면서도 병원에 가서 초음파도 해보고..
피검사도 해보고...
겨우겨우 작은 아기집을 발견하고부터는
언제부터 심장소리가 들릴지...
걱정 또 걱정.
임신초기에는 계류유산이나
화학적 유산 확률이 높다는데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요 ㅠ_ㅠ
보통 아기 심장소리가
확인되는 시기는
임신 6주-7주 사이랍니다.
생리예정일로부터 약 2주가 지난
시점이지요.
배란일로부터 따지자면...
배란일로 부터 한달이 지난 시점이기도 하고요.
저 역시도 6주 3일째 되는날
초음파로 쿵쾅쿵쾅~
힘차게 뛰는 아기 심장소리를
확인하고 왔어요:)
6주가 지났는데도
태아 심장소리가 안들린다고요?
간혹 6주가 되어도, 7주가 되어도..
아기 심장소리가 안들린다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경우는
애초에 난자와 정자가
내가 예상한 날짜보다 늦게 수정 되어서
(착상이 늦게 이루어져서)
심장소리 역시 늦게 들리는 수가 있어요.
예를 들어 나의 배란일이 15일이었고
그 날 관계를 맺었더라도
실제로는 배란이 18일쯤 이루어졌고
그때 수정이 되고 착상이 진행되었을 수 있어요.
생각보다 자신의 배란일을 잘못 알고
계신분들 많더라구요^^
또 배란기간에 관계를 맺었을때
어떤 날의 관계가 임신으로 이어졌을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이신 8주초까지는 기다려보시는 것이
좋아요.
물론 의사쌤이 말씀해주시겠지만요.
또 6주가 되었는데도
아기 심장소리가 안들리는 경우는
안타깝게도 아기가 더이상 성장을 못하여
유산이 진행되었을 수 있어요.
전체 유산율의 약 80%이상이
임신초기 12주안에 이루어진다는
결과로 알수이듯이
임신초기에는 태아의 염색체 이상 및
산모의 자궁환경 문제등으로 인해
유산이 진행 될 확률도 놓치면 안되겠지요.
[관련글]
아기 심장소리 박동수
6-7주차에 병원에 가시면
쿵쿵쿵쿵쿵~~~
심박수 약 110 bpm ~150 bpm 사이로
측정되며
시간이 갈수록 태아의 심장 박동수는
더욱 빨라지다가
중기로 들어서면 120 bpm~140bpm 사이로
안정이 된답니다.
만약 처음 들린 아기 심장 박동수가
100 bpm 이하로 측정된다면
아마 의사선생님의 조심스러운 소견을
들게 되실거에요...
'불안정한 속도이니 지켜보자'
'내일 다시 측정해보자'
그러니 초기에 측정되는
아기 심장소리는
들리는 자체도 중요하지만
소리의 속도는 물론 '규칙적'으로 들리는지도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힘차고 규칙적이면
예후가 좋은 경우가 더 많다고 하고요.
임신초기 증상
예쁜 아기천사를 품었다는건
얼마나 기쁘고 경이로운 일인지 ...
다들 알고 계시죠~?^^
임신 4주~ 10주에는
임신호르몬이 굉장히 빠르고 급격하게
분비가 되므로
우리몸에는 몇가지 신체증상이 나타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아랫배 통증과 유방통
설사와 변비, 소화불량, 입덧
두통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굉장히 다양하게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임신초기때 알아두면 좋은 포스팅
참고하셔서 건강한 임신기간 보내시기 바래요:)
임신정보에 관한건
꽁가 블로그가 열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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