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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식

아기 훈육 시기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by bkllove 201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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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훈육 시기

 

 

꽁가입니다:)

 

요즘 저의 최대 관심사는...

 

만 21개월,

22개월차에 들어서고 있는,

저희집 어린이의 '훈육'이랍니다.

 

아직 제 눈에 쪼꼬맹이 아기인데,

 

(하는짓은 사춘기청소년,,,그 이상이죵 ㅋ)

 

 

 

 

 

갈수록 통제가 안되고

떼만 늘어가는 그럼 느낌.

 

그저 우쭈쭈하기에는 

애매한 그런 나이

ㅜ_ㅜ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

육아서적을 뒤적거려보고

육아카페 들어가서

검색도 해보고요^^

 

 

아기 개월수별로

허용되는 훈육의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아기 훈육 시기/

돌이전 아가는

위험한 물건이 입에 들어가던지_

위험한 곳에 올라간다던지_ 하는

안전성에 문제가 되는 행동을 했을때만

'저지'하는 정도의 훈육을 하면

된다고 해요.

 

 

 

 

 

 

 

 

돌 이후에는 조금씩 

엄마의 표정이나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통해

해당 행동이나 환경에 대한

위험도를 감지하게 되기때문에

 

긴문장으로 아기에게 설명하는 식의

훈육보다는_

 

'이거하면 아야해요'

'이건 나빠요'

'엄마 슬퍼요'

 

와 같은 짦은 문장으로

 

되도록 훈육할때

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알아듣기 쉽다고 하고요~

 

 

 

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일.관.성'

 

 

 

아기 훈육 시기

돌이후 두돌이전의 아기에게

일관성이란_

 

아기가

A의 행동을 했을때

 

어떨때는 '이건 아파요~'

어떨때는 '그건 나빠요~'

어떨때는 '하지 않아야 해요'

 

로 다른 단어의 문장으로

훈육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같은 단어의 문장을 사용해서

훈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엄마의 얼굴을 때리는 행동을 했을때,

 

때리는 손을 저지시키며

'이건 나빠요~쓰다듬어 주세요'

라는 해당 문장을

일관성있게

계속 반복해서사용하는 거지요.

 

 

 

 

개인적으로 '훈육'은

아기가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상황과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시기에 해야

서로에게 상처되고 부작용없이

훈육효과가 나타나지 않나...

생각해왔어요.

 

 

그 시기가 약 18개월쯤.

엄마의 표정으로 상황을 인지하는

그 개월수가 적당하지 않나 생각하구요.

 

 

이때쯤

자기 주장이 생기고

말귀는 알아듣는데

말을 하지 못하니까 

떼를 쓰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_

 

 

우리의 입장에선

징징(?)대고 하는 일이

잦아지기도 하지요~ 

 

 

 

이 시기는 장황한 말로

 아이에게 이해를 시키는 것보다는

(차분하게 설명한다 하더라도)

 

일관성 있는 짧은 단어사용과

일관성 있는 엄마 표정&행동으로

행동을 저저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된다VS안된다

정도는 충분히 알아듣고 있으니까요.

 

 

 

 

 

훈육이라는 것이_

우리 예전처럼  단순히 '혼나는 것' 처럼

감정적인 것이 아니라_

 

아기가 한 행동에 대해

옳고 그름을 알려주는 행동이기때문에

 

훈육했을때 아기가 울고 버틴다고 해서

 

"그래그래 알았어~"

"니가 원하는대로 해"

 

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 생각해요.

 

일단 훈육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있게

같은 말&행동으로

아기가 잘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훈육후

'사랑한다' 말도

빼먹으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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