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 훈육 시기 ■
꽁가입니다:)
요즘 저의 최대 관심사는...
만 21개월,
22개월차에 들어서고 있는,
저희집 어린이의 '훈육'이랍니다.
아직 제 눈에 쪼꼬맹이 아기인데,
(하는짓은 사춘기청소년,,,그 이상이죵 ㅋ)
갈수록 통제가 안되고
떼만 늘어가는 그럼 느낌.
그저 우쭈쭈하기에는
애매한 그런 나이
ㅜ_ㅜ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
육아서적을 뒤적거려보고
육아카페 들어가서
검색도 해보고요^^
아기 개월수별로
허용되는 훈육의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아기 훈육 시기/
돌이전 아가는
위험한 물건이 입에 들어가던지_
위험한 곳에 올라간다던지_ 하는
안전성에 문제가 되는 행동을 했을때만
'저지'하는 정도의 훈육을 하면
된다고 해요.
돌 이후에는 조금씩
엄마의 표정이나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통해
해당 행동이나 환경에 대한
위험도를 감지하게 되기때문에
긴문장으로 아기에게 설명하는 식의
훈육보다는_
'이거하면 아야해요'
'이건 나빠요'
'엄마 슬퍼요'
와 같은 짦은 문장으로
되도록 훈육할때
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알아듣기 쉽다고 하고요~
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일.관.성'
아기 훈육 시기
돌이후 두돌이전의 아기에게
일관성이란_
아기가
A의 행동을 했을때
어떨때는 '이건 아파요~'
어떨때는 '그건 나빠요~'
어떨때는 '하지 않아야 해요'
로 다른 단어의 문장으로
훈육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같은 단어의 문장을 사용해서
훈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엄마의 얼굴을 때리는 행동을 했을때,
때리는 손을 저지시키며
'이건 나빠요~쓰다듬어 주세요'
라는 해당 문장을
일관성있게
계속 반복해서사용하는 거지요.
개인적으로 '훈육'은
아기가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상황과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시기에 해야
서로에게 상처되고 부작용없이
훈육효과가 나타나지 않나...
생각해왔어요.
그 시기가 약 18개월쯤.
엄마의 표정으로 상황을 인지하는
그 개월수가 적당하지 않나 생각하구요.
또 이때쯤
자기 주장이 생기고
말귀는 알아듣는데
말을 하지 못하니까
떼를 쓰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_
우리의 입장에선
징징(?)대고 하는 일이
잦아지기도 하지요~
이 시기는 장황한 말로
아이에게 이해를 시키는 것보다는
(차분하게 설명한다 하더라도)
일관성 있는 짧은 단어사용과
일관성 있는 엄마 표정&행동으로
행동을 저저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된다VS안된다
정도는 충분히 알아듣고 있으니까요.
훈육이라는 것이_
우리 예전처럼 단순히 '혼나는 것' 처럼
감정적인 것이 아니라_
아기가 한 행동에 대해
옳고 그름을 알려주는 행동이기때문에
훈육했을때 아기가 울고 버틴다고 해서
"그래그래 알았어~"
"니가 원하는대로 해"
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 생각해요.
일단 훈육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있게
같은 말&행동으로
아기가 잘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훈육후
'사랑한다' 말도
빼먹으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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