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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식

모유수유 염색 및 파마 괜찮을까요?

by bkllove 2016.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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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염색 및 파마

 

 

꽁가입니다:)

 

어제는 천둥이 치고

비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더니

오늘은 다시 평온을 되찾아

햇빛 쨍쨍....

 

지금 진정 봄이 맞나요 ㅠ_ㅠ

 

아침에 일어나

저 멀리 송전탑이 보이면

감사할 지경이에요~

 

적어도 공기는 맑으니^^;;

 

 

 

 

 

 

오늘은

 모유수유 중 염색과 파마를 해도 될지,

아기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저는 임신 준비 기간에

밝은 갈색 머리를 아예 검은색으로

염색을 해두었어요.

 

혹시 임신을 하게 되고

모유수유를 하게 되면,,,

그동안은 염색과 파마를 못하게 되니까

뿌리 부분이 지져분해질까봐서^^;;;

 

어쨌든 아기 9개월 조금 넘게까지

완모를 하고

 

그 이후에 염색을 해서

지금은 다시 갈색머리로 돌아왔지요~^^

 

 

 

 

 

 

 

 

그렇다면 왜!

 

다들 모유수유 중에는

염색과 파마를 꺼려하는걸까요?

 

당연히...

그 염색약과 파마약의 독한 화학성분이

 두피를 통해 흡수되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될까봐...겠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염색약과 파마약이 두피에 닿지만 않으면

 '괜찮다'라고 하며

모유수유를 하면서도

염색을 하고 있지요^^;;

 

 

 

 

-

 

 

 

실제로 두피나 머리카락을 통해

흡수된 약품의 성분이

모유로 아기에게 전달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거나

극소량이라고 해요.

(이론적으로 아기가 먹는 모유에

함유되긴 합니다)

 

 

흡수가 되더라도

소변으로 빠져나가기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요.

 

그럼에도 명확하게

모유수유 중 염색 및 파마를 해도

'괜찮다'라고 전문가들이

확실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

 

염색이나 파마를 한 후

그것이 아기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실험은

명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엄마가 먹는 음식이나 피부에 닿는 것들이

엄마의 혈액에 함유되어

그 혈액이 모유로 전환되어

아기에게 먹이게 되는 것은 분명하나_

 

그것들이 얼마만큼 함유되어

아기가 섭취하게 되는지,

 

그것들이

아기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되는지는

밝혀진바 없다는 것이죠.

 

 

 

 

그러나

단 한번의 염색 혹은 파마로 인해

아기에게 잘못된 영향을 주는 것은

거의 제로 가깝다는 것이 (유추)

전문가들의 이야기입니다^^

 

 

단, 출산 후 6개월간에는

모유수유때문이 아니더라도

출산으로 인한 탈모가 진행될 만큼

두피가 건강하지 못하기때문에

 

출산후

 '최소' 6개월이 지난 후에

염색이나 파마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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