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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태아 목둘레 & 목투명대검사 알기

by bkllove 2015.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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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전에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태아 목둘레 검사? 목투명대 검사!

 

NT검사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검사는

기형아 검사의 한 항목으로

요즘 대부분의 산모들이 검사받고 있죠^^

 

 

 

 

 

정확하게는 ...

우리가 생각하는 목둘레가 아닌

목뒤 목덜미 부위와 연조직 사이의 초음파상으로

투명하게 보이는 부분을 측정하는 것이고요-

 

 

 

이 부분이 염색체 질환과 연성관이 짙어 둘레를

측정하는 것으로도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유추해볼 수 있답니다.

 

 

이 투명하게 보이는 부분이 두껍게 측정될 수록

염색체에 이상이 있을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측정하는 곳에 따라 정상기준이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 2.5mm~ 3.0mm 가 넘으면

심장기형 및 구순구개열과 같은 선천성 기형과

염색체 질환을 갖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보고있지요.

 

 

보통 태아 목둘레 검사는

10주에서 14주 사이에 잘 관찰되어 

이 사이에 검사를 받는 것이 보통이구요.

 

 

 

그러나!

둘레 검사만으로

 '태아가 문제있다'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기때문에 피검사와

산모의 나이까지 감안하여 기형아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여기서 고위험군으로 판명나면

 양수검사나 니프티검사를 시행하여

 태아의 염색체질환 여부를 판단하게 되요.

 

 

 

 

 

 

 

 

 

목둘레가 4mm 이상으로 측정되어도 양수검사까지

시행하면 대부분 정상으로 판정되는 경우도 많고요~

 

 

초음파 각도에 따라

잘못 측정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정상아의 30% 정도도

일시적으로 목투명대 부분이 두껍게 나타날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도,

기형아 검사의 한 부분인만큼 둘레가 높게 측정된다면

신중하게 검사결과에 임하고 양수검사나 니프티검사로

 염색체 이상여부를 확인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꽁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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