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 새는 증상
양수가 새는 느낌과 이슬과의 차이점 알아보기
꽁가입니다:D
지금으로 부터 딱 1년전에!!!
양수가 새는 바람에 새벽에 부랴부랴
병원으로 달려가서 유도분만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양수 새는 증상과
이슬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꼼꼼히 포스팅해보도록 할께요~
꼭 기억해두셨다가
해당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가방 싸들고 산부인과로 출동하시기 바랍니다!!!
- 팬티가 맑은물로 적셔지는 느낌
- 처음에는 500원 동전크기정도 적은 양이었다가 점점 늘어남.
- 적은양이더라도 지속적으로 나옴
- 기침을 하면 더 많이 나옴
- 점성이 없음
- 출산임박했을시에는 피가 섞여나옴
- 냄새가 안나는 것이 대부분이나 간혹 약한 락스냄새가 나기도 함.
- '톡'하고 터지는 느낌이 나기도 하고
- 많은 양이 한꺼번에 쏟아지기도 해요.
1. 출산임박때가 아니더라도 양수가 샐 수 있어요.
2. 그러나 임신 초기, 중기때는 양수가 새는 것보다는 분비물일 확률이 높답니다.
- 임신 중기로 들어서면 분비물이 많아지게 되는데 분비물은 끈적끈적한 점성과 노란빛깔을 띠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 드물게 박테리아 혹은 곰팡이에 의한 질염에 걸렸을때도 분비물을 나오는데 질염에 의한 분비물은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두부를 으깬 것 같이 하얀 점성이 섞여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3. 소변이 새는 것일 수도 있어요.
- 배가 나오면서 마음대로 질근육을 조절하지 못할때 소변이 새어나오는 것일 수도 있답니다.
▶ 아무리 체크해봐도 양수가 새는 것 같아요.
위 증상들을 체크해보고 양수가 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 지체없이 병원으로 가셔야해요. 양수가 새면 세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고 자궁수축(진통)이 시작되기 때문에 조산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임신관련된 증상들은 개인마다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괜찮을 것이다'라는 말만 믿고 지켜보지 마세요.
간단한 리트머스종이로 양수가 새는지 확인할 수 있기때문에 꼭 가시던 병원이 아닌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검진받아도 괜찮아요.
출산에 임박한 산모라면, 출산 직전에 나오는 이슬과도 구별해야 합니다. 분만전에 나오는 이슬은 '울컥' 하는 느낌으로 점성을 띠는 형태로 피와 함께 섞여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점성을 띤 냉에 옅은 분홍빛의 피가 섞여있다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그런데!!
저 같은 경우에는 점성을 띠진 않았지만 물같은 냉과 분홍빛의 피가 섞여서 나왔거든요. 이슬인지 양수인지 헷갈릴시점에...
병원 간호사 왈 :
"물같이 흐르는 형태면 양수가 새는 증상이니 바로 병원으로 오세요! "
라고 했었답니다.
뭉쳐지지 않는, 점성이 없는 액체라면 이슬이 아닌 양수가 새는 증상이니 출산가방 챙겨서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해요!
양수가 새면 48시간 이내에 꼭 출산하셔야 하는거 아시죠~?
그만큼 양수가 새면 감염이 쉽게 되고 태아가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이슬일 수 있으니 기다려보자라는 마음은 버리시고 긴가민가할때는 바로 병원에 달려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D
이상!! 오늘은 양수 새는 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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