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분만과 제왕절개의 장단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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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과 제왕절개의 장단점 비교해보기

 

 

 

 

 

좋은 아침이에요:D

상쾌한 바람에 콧끝이 싱싱하네요~

 

곧 경험하게 될... 출산을 생각하면 앞이 아찔하지만

엄마니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겠죵?^^

 

오늘은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의 장단점에 대해서 비교해볼께요.

 

물론!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산모분들은 자연분만을 당연히 생각하고 계시겠지만 혹시 모르는 위급상황이나 여러 상황을 대비해서 제왕절개도 알아두시면 좋겠지요^^

 

시작합니다!

 

 

■ 자연분만

 

 

자연적인 자궁 수축과 진통으로 인해 산모의 자궁경부가 점점 열리며 태아가 엄마의 질을 통해 세상으로 나오는 과정을 자연분만이라고 합니다. 이때 현대의 산부인과에서는 굴욕 3종세트(회음부 절개, 관장, 음모 제거)라는 조금은 인위적인 시술을 통해 태아의 분만을 도와주는 역할만 할 뿐입니다.

 

 

 

 

 

 

■ 제왕절개 

 

 

 

제왕절개란 생리적인 산모의 산도를 통하지 않고 산모의 하복부를 절개하여 인위적으로 태아를 꺼내는 수술을 말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의 장단점에 대해 비교해볼까요?^^

 

 

 

A. 분만시간 

 

 

자연분만의 분만시간은 산모마다 차이가 있지만 초산인 경우 평균 8~12시간, 경산인 경우 평균 6~8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반면 제왕절개는 마취부터 태아를 꺼내기까지는 약 20분 정도이며 태아를 분만 후 후처지를 하면 총 1시간정도 소요.

 

 

 

 

 

B. 입원기간

 

 

 

자연분만을 하면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2박 3일의 입원기간을 가지도록합니다. 제왕절개인 경우는 평균 4박 5일 이상의 입원을 권유합니다.  

 

 

 

 

 

C. 병원비

 

 

자연분만의 병원비는 적게는 40만원부터 70만원선. (병원마다 차이가 나지요^^) 제왕절개를 하면 자연분만일때보다 2~3배 이상의 병원비를 지불하게됩니다. 평균 70만원~100만원선.

 

 

 

 

 

 

D. 통증차이

 

 

자연분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바로 '진통'때문이죠. 첫아이는 그 아픔의 크기를 몰라 두렵고, 두번째 아이는 그 아픔의 크기를 알기에 더 두렵다는 말이 있듯이- 진통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감때문에 건강상의 이상이 없음에도 제왕절개를 원하는 분도 있답니다.

 

그러나. 제왕절개도 진통만 없을뿐 수술한 후에 어마무시한 통증이 수술부위에 찾아온다고 합니다.

복부를 절개하고 자궁에 칼을 대었으니 통증이 큰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수도.

 

 

 

 

 

 

E. 회복기간

 

 

자연분만은 비교적 짧은 입원기간에서 볼 수 있듯이 출산 후 몇시간만에 걸어 다니며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산모가 많다고 하네요. 밥도 바로 먹을 수 있구요^^ 단, 회음부를 절개하기때문에 회음부 절개로 인한 통증은 약 1주일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제왕절개는 마취를 하기 때문에 마취가 풀리는 시간과 절개부위 통증으로 인한 진통제 투여 등 수술로 인한 회복기간은 비교적 길다고 하네요. 산후조리원에서도 같은 날 출산한 자연분만 산모와 제왕절개의 산모의 컨디션을 보면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고 해요.

 

 

 

 

 

 

F. 위험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산모의 질도를 통해 자연적으로 세상에 나온 태아는  질입구의 유익한 균들을 받아 면역력이 강한 아기로 자랄 수 있고 아토피와 같은 피부병의 발병률도 상대적으로 낮다고 합니다. 반면 수술은 복부절개로 인한 과다출혈과 수술 부위의 감염도 조심해야 하죠.

 

 

 

 

 

 

G. 모유수유

 

분만을 하면 자연적으로 산모는 모유가 생성이 되지만 자연분만일 회복이 빨라 수술했을 때 보다 조금 더 빨리 모유를 먹일 수 있다고 합니다.

 

 

 

 

 

에공...태아와 산모에게 위험하지 않는 경우라면

인체 생리학적으로 선택의 여지 없이 자연분만을 해야겠죠!!

 

해당 자료를 찾아보니 우리나라도, 미국도 제왕절개률이 너무 높아서 문제라고 합니다.

필요이상으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는 것이죠...

 

비용의 문제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음에도 제왕절개를 권유하는 병원도 시정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