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심장소리 듣는 시기와 초기 증상

안녕하세요.

그토록 기다리던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기분좋은 저녁이네요:D

어제는 오랜만에 따뜻한 날씨였는데도 짙은 미세먼지에 나들이도 못하고 집에 콕. 박혀있었답니다.ㅠㅠ

예전엔 황사건 미세먼지건... 외출하는데 신경쓰지 않았는데 임산부가 되니 미세먼지에 예민해지네요.

태아에 좋지 않다고 하니 최대한 피해봐야지요^^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며 자주보는 검색어.

아기 심장소리 듣는 시기와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볼께요:D

 

 

 

 

 

 

아기 심장소리 듣는 시기

 

 

임신초기... 저는 임신 사실을 배란된지 열흘만에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했어요. 매우 빨리 확인한 편이죠^^

많이 기다리기도 했고 갑자기 감기증세가 오고 치아가 아파서 확인해보니 두줄이 딱!

 

그 당시 빨리 산부인과로 달려가서 아기가 자궁에 제대로 자리를 잡았는지 확인해보고 싶었으나 5주가 되지 않으면 아기집도 잘 보이지 않고 오히려 자궁외임신일 수 있다는 어마무시한 소리를 듣는다기에 그 마음을 꾹꾹 눌러담았어요.

 

배란일을 기준으로 따져서 딱 5주가 되던 시점에 산부인과에 갔더니 다행히도 아기집을 확인 할 수 있었답니다.

아주아주 희미한 난황도 봤고요.

 

 

 

 

임신하기 전에는 "임신만하면..."이라는 생각이었지만 임신을 하니 왜이렇게 한고비한고비인지.ㅋ

아기집과 난황을 확인하니 빨리 심장소리를 확인하고 싶고...

 

심장소리를 못듣고 화학적유산되는 경우도 많다고 해서 하루하루가 1년 같았어요.

 

그렇게 6주 3일째에 되던 날 -

다들 7주가 되어야 헛걸음 안한다고 했지만 저는 저의 배란일을 정확히 알고 있었기에  6주 3일이 되던 날에 산부인과로 달려갔어요~

 

 

 

 

쿵쾅쿵쾅 쿵쾅쿵쾅

 

♥.♥ 에구 우리 아가구나~

 

아기 심장소리 듣는 시기는,

보통 생리 예정일 2주가 지난후에야 들린다고 해요.

그때가 6주가 넘어가는 시기거든요.

그러나 모든 배아가 같은 속도로 분열하고 착상되는 것이 아니므로 넉넉히 생리예정일 후 3주후에 산부인과에 방문해보세요.

7주차가 되면 심장소리가 틀림없이 들릴거에요~

 

간혹  7주차임에도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분들도 계신데...

나중에 알고보니 배란이 늦게되거나 그래서 착상이 늦어진 경우가 다반사. 8주차가 되서야 심장소리를 확인한 분들도 있으니 너무 조급해말고 아기를 믿고 기다려보세요.

모든 사람이 모두 같을 순 없으니까요.

 

또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임신 초기 증상!

이 증상도 사람마다 정~말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대다수의 분들이 한번쯤은 겪어본 증상들에 대해서만 이야기할께요.

 

 

 

 

1. 아랫배가 콕콕~싸한 느낌.

2. 감기가 온 듯 몸살 으슬으슬

3. 가슴 통증이 생기고 가슴이 커짐

4. 피로가 빨리오고 잠이 많아짐. 

 

그 밖에 저 같은 경우는 치통이 갑자기 찾아왔구요~

가슴이 생리때처럼 많이 커지고 욱신거렸어요.

개인에 따라 임신 초기 증상은 조금씩 다르고 또!

아예~ 없는 분도 있다니까 참고만 하시면되겠습니다.^^

 

 

 

1. 임신 확인 후 준비해야 할 것 10가지

 

2. 임신 초기에 태아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

 

3. 고운맘카드 신청방법 및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