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신

임신초기 감기 및 독감 차이점&대처법

by bkllove 2017. 10. 18.
반응형

임신초기 감기& 독감

임산부가 감기&독감에 걸린다면?


 

 

안녕하세요. 꽁가에요:)

 

날이 더워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던 계절이 가고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도

어느덧 마무리가 되어 가는 10월입니다.

 

지난주는 겨울이 온듯 아침, 저녁으로

참 춥더라구요.

 

낮에는 또 덥기도 하고? ㅡ.ㅠ

 

이런 일교차가 심한 계절이

감기 걸리기 딱!! 좋아요.

 

더불어 11월부터는 독감 바이러스가

대겨 출몰(?), 유행 할 예정이라 ....

 

면역력이 떨어지는 임산부는

비상 아닌 비상이지요.

 

특히나 유산의 확률이 높고

태반 형성이 완료되기 전인 임신 12주 이전에는

감기와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예방하고_

 

혹시나 걸렸을 경우에는

감기인지 독감인지 명확히 구분해서

대처하는 것이 필요해요.

 

(감기와 독감은 완~전히 다른 질환임!)

 

 

오늘은

임신초기 감기와 독감 증상 차이점과

대처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께요.

 

따라오세요:)

 

 

 

 

 

 

 


임신초기 감기& 독감이

위험한 이유


 

 

우리는 그동안 일반인 시절(?)

감기와 독감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고 살아왔지요.

 

감기에 걸려도 삼일만 고생하면

금새 낫기도 하고...

 

심하면 감기약을 사먹거나

푹 쉬고나면 괜찮아지기도 하고요.

 

독감 역시 3일정도 고열&몸살을 앓다보면

4일째 되는날에는 조금 살만해지고~

수액을 맞거나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대부분의 독감은 일주일내에 치료가 되므로

크게 걱정안하고 겨울을 보내신 분도 많고요..

 

(젊은시절엔 독감인지 감기인지 구분 안하고

그저 감기약 사먹고 견디는 사람도 많지용^^;

독감에 걸렸어도 그저

심한 감기가 왔겠거니......ㅠㅠ)

 

 

아무튼

감기에 걸리든, 독감에 걸리든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거나 그에 맞는 대처를 해서

온갖 감기&독감 바이러스가 왕성한 활동을 해도

겨울을 무리 없이 보낼 수 있었어요.

 

 

그러나

우리는 임산부!!

 

특히나 임신초기를 보내고 계신분들이라면

그저 '감기이겠거니~' 혹은

' 설마 독감인가? ' 하고

가볍게 지나갈 순 없어요.

 

 

임산부의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음식물과 약들은

크든 적든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고

특히나 우리 혈액을 통해

빠르게 흡수되는 '약'복용은

태아의 성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하므로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지요.

 

더욱이 가벼운 감기정도는

잠을 푹 자거나 따뜻한 차정도로

지나갈 수 있지만

 

심한 고열을 동반하는 독감은

고열 자체가 

태아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주게 되고

심한 기침은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감기 증상이 있으면

감기인지 독감인지 명확히 구분하고 진단하여

필요할땐 타미플루와 같은 독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 독감증상이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임신초기

감기증상과 증상 차이점


 

 

요즘시대엔 여름에도 에어컨 때문에

감기 걸리는 분들 많죠?

 

그만큼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어림잡아 200가지도 넘을 정도로 흔하고

증상도 가벼운 콧물부터 심한 고열과 몸살까지..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달라도 너무 달라요.

 

그래서 어떤

 바이러스에 걸렸는지 모르니까

그저 기침 덜하게 하는 약이나

열을 떨어뜨리는 약을 처방하여

감기를 앓다가 자연치료되게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요. '

 

(아프더라도 약 먹고 좀 덜 아파라~)

 

 

 

그런데 이렇게 별것아니던 감기가

임신초기 임산부가 걸려버리면

 

 

'기침 한번 심하게 해도

지금 초기라 조심해야하는데

혹시나 자궁에 영향이 가서

태아가 위험하지 않을까..?!'

 

'감기 몸살이 너무 심하고

콧물이 나는데 감기약을 먹어도 되는걸까?'

 

'감기약이 아기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과 걱정때문에

흔히 먹는 약 한알 먹지 못하고

견뎌내는 분들도 많아요.

 

 

아이고 그러지 마셔요ㅠ

 

물론 가벼운 감기라면

생강차나 배도라지즙이나 기관지에 좋은

식품을 먹으면서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지만

 

몸살이 심하거나 고열이 나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셔서 임산부임을 고지하시고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해요.

 

우리가 먹는 약에도 위험 등급이 있어서

임산부임을 고지한다면

복용해도 안전한 약을 처방해주니까요:)

 

 

그래도 약복용이 걱정되신다면,

임신초기라도 감기에 걸리면 그저 잠을 푹-

많이 자두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많이 완화가 될거에요.

 

아무리 면역력이 떨어지는 임신초기라도,

인간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치유능력으로

단순 감기쯤은 

얼마나 오래가느냐의 차이일뿐

낫긴 나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임산부가 독감에 걸리면?


 

 

그런데 문제는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독감을 앓게 될 경우에요.

 

독감은 일반 감기와는

완전히 다른 바이러스인데,

가벼운 콧물와 재채기나 오환 정도로 앓는

일반 감기와는 다르게

근육통 몸살이 전신에 심하게 오고

체온이 39도 이상 고열이 나며

단발성의 재채기가 아닌 

심한 기침을 동반하기도 하고

 일주일까지 통증이 이어지기도 한답니다.

 

일단, 임신초기에 독감에 걸리면

독감 바이러스로 인한 증상도

매우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입덧이 겹쳐서 음식물을 섭취못하거나

기본 체력 자체가 떨어져서

독감으로 인한 증상을

쉽게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독감이 위험한 이유는

기침이 오랫동안 이어지면 

폐렴으로 발병할 수 있다는 점

독감으로 인한 장시간& 장기간의 고열이

세포분열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태아에

영향을 미쳐

기형 및 사산, 조산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임신초기에는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한증막과 사우나 이용을 금하는 이유기도 하지요.

 

 

따라서 가장 좋은 것은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또는

걸릴 확률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독감예방주사를 반드시 맞는 것이 중요하고

 

조금 비싸더라도 3가가 아닌 4가 백신으로

접종받는 것이 좋답니다.

(임산부니까 독감바이러스 하나라도

더 이겨내야죠!^^)!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다고 해서

완벽하게 독감이 차단되진 않지만

독감 바이러스에 노출되더라도

통증의 강도가 줄어들고

회복이 그렇지 않을때보다 빠르답니다.

 

 

 

또한

감에 걸렸다고 생각될땐,

 가까운 내과나 이비인후과로 가셔서

최대한 빨리 독감인지 아닌지

검사 받는 것도 중요해요.

 

독감 바이러스일 경우 타미플루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하는데

이 독감약제가 빨리 복용을 시작해야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기 때문이지요.

 

 

 

 

 

 

 

 

일반 단순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 알아두기

 

 

 

독감도 처음에는 가벼운 감기처럼

스물스물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위에 썼듯이 독감은 빠르게 진단받아

약을 복용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임신초기 임산부분들은

일반 감기 증상과 독감 증상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단순 감기에 걸려도

고열이 나는 경우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38도를 넘어가진 않아요.

 

독감에 걸리면 38도를 훌쩍 넘기고

열도 이틀 이상 지속되지요.

 

일반 감기는 처음에는 콧물과 재채기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독감일 경우 으슬으슬 춥고

근육통을 동반하는 몸살이

먼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증상들로 차이점을

말씀드린거에요:)

 

실제 단순 감기와 독감은

어떤 바이러스에 걸렸냐에 따라

그 증상이 비슷하기도 하고

 독감보다 단순 감기 증상이 더 심하게

오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니 본인이

감기임을 자각하는 증상을 느낀 경우

하루 정도 양상을 지켜보다가

평소보다 잠을 푹 주무신 후

그다음날 변화되는 증상을 체크해보세요.

 

첫째날보다 다음날 증상이 심해졌다면

(특히 열이 떨어지지 않거나 근육통이 심한경우)

가까운 병원으로 바로 내원하셔서

독감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지금까지는 아파도 나혼자 참으면 그만이지만,

이제는 내 몸안에 예쁘고 소중한 아기천사가 있으니

조금 유별나더라도 아프면 바로 병원에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지요:)

 

특히 임신초기 임산부라면

더욱 유별나게 자신의 몸을 챙겨도 괜찮아요!!

 

이상, 꽁가였습니다:)

 

 

 임신초기 추가 Tip 

 

참,

항상 물어보시는 태아보험..

제 개인적 의견을 덧붙이자면 -

 

일단 최소 3군데 이상의 보험사별로

아기보험을 비교해보세요.

 

특히 설계사 일하는 지인께 여쭤보지 마시고

(당연히 자신이 일하고 있는 보험사꺼 위주로

추천합니다)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모두 취급하는

태아보험비교사이트나 그런 대리점을 통해

'00보험사,000보험사,0000보험사의

태아보험 장단점과 견적, 차이점 설명해주세요'

라고 요청하시면

어짜피 여러 보험사를 취급하는 곳이기때문에

객관적으로 비교가 가능해요.

 

물론 보험료나 보장내용 차이점도 잘 알 수 있고요~

 

제가 가입한곳은

▶ NO.1 태아비교몰 

(바로가기 됩니다~)

 

 

 

이곳은 규모가 꽤 커서 

서류대행이나 상담 절차가 매우 간편하고

무엇보다 친절합니다 - ㅎㅎ

 

아무튼

임신초기때 유산방지주사를 맞거나

기형아검사나 정밀초음파검사에서 특이사항이 생길경우

가입이 제한되거나 추가 서류제출이 필요할 수 있으니

태아보험은  임신초기때 가입해두는 것이 좋아요!

 

여러분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꽁가였습니다~

 

 

 

 

 

[관련포스팅]

▶ 임신확인 후 준비해야 할 사항 5가지

 

 

 

 

꽁가블로그는 리치앤코와 파트너로 활동중이며

이 포스팅을 작성함으로써 소정의 마일리지를 지급받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