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명 추천 & 태명 짓는법이에요:)

[태명]

 

 

꽁가입니다:D

 

언젠가부턴가 

계획하는 자녀의 수가 줄어들면서

우리나라도 임신중 태아를 가르키는

'태명'을 지어 부르게 되었죠:)

 

저 역시도

임신 확인과 동시에

남편과 머리를 맞대고 한참을 고민해서

'척척이'란 태명을 짓고는-

아이가 4살 된 지금까지

이름보다 더 많이 부르면서

지내고 있어요^-^

 

그만큼 태명은

저희집 뿐 아니라

아기가 태어나고 난 후에도

종종 애칭으로 불리우는 만큼

좋은 뜻이 담긴 ♡

태명으로 지어주면 좋은 것 같아요.

 

 

 

 

[임신 관련글]

▶ 임신초기 아랫배통증 원인 및 주의사항

 

 

 

 

 

 

 

 

- 태명 짓는법 -

 

 

예로부터 천한 이름을 써야 귀하게 된다며

아기의 이름을 개똥이라고 짓거나

옆집 하인 이름으로 똑같이 짓거나..

그랬던 적이 있었죠. 

 

그런데 이게 사실은

양반들이 상민들에게 부귀영화를

넘보지 말라는 의미로 퍼뜨린

유언비어라고 해요!!

 

그러니

태명은 듣기에도 좋고~

부르기에도 좋은~

예쁜 이름으로 짓는 것이 좋아요!:)

 

또한 청각발달이 덜 된 엄마 뱃속의 태아는

쭉쭉이, 청이, 찡찡이 꾹꾹이,까꿍이 등

된소리 발음이나

거센소리를 내는 ㅍ,ㅊ,ㅋ,ㅌ이

들어가는 이름을 더 잘 듣고

반응한다고 하니

태명 지을때 참고하심 좋을 듯 하고요.

 

 

 

 

 

 

 

 

태명은

아기가 뱃속에 들어 있는 동안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아기가 태어난 후

병원에서도...조리원에서도

이름대신 태명을 붙여놓고 불러주니

아기가 태어난 후 처음으로 불리우는

이름이라고 해도 무방하죠:)

 

또는

태어난 후 이름을 따로 짓지 않고

태명 자체를 이름으로 지어서

태어난 후 호적에 올리고 쭉~사용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제가 조리원에 있을때도

'김건희'라는 이름을 태명으로 짓고

 이름으로 사용할거라던 엄마가 있었어요^-^

 

 

또는 누가 들어도 태명같은,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태명 추천도 좋지요:)

 

 

 

 

 

 

년도별로 인기있던 태명도 있으니

쭉~살펴보시고 맘에 콕^^ 드는 이름도

골라보세요:)

 

전 개인적으로 우리 부부만 아는

특별한 뜻이 있는 이름이 참 맘에 들었는데...

여러분들도 둘만 알고 있는 깊은 뜻이 있는

예쁜 태명 골라서

건강한 임신기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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