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뭉침
임신중 배뭉침 느낌과 원인
꽁가입니다^-^
벌써 가을의 냄새가 흠씬~
미세먼지 없는 하늘이 너무나 반가운 요즘이에요.
곧 날이 추워지면 미세먼지도 찾아오겠죠? ㅠㅠ
겨울은 미세먼지도 걱정,
독감도 걱정...
운동도 제한적이니 그것도 걱정!
추운 겨울이 오긴전
청명하고 맑은 요즘 날씨
맘껏 즐겨보자구요:)
오늘은 임신중 배뭉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께요.
배뭉침 느낌과 증상이
주수별로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제일 중요한것은 본인의 느낌과 몸상태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신속하게 병원에 가야할 수 있으니
배뭉침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둘 필요는 있답니다.
배뭉침은
임신 전기간에 걸쳐 나타날 수 있지만
태아가 너무 작고 자궁이 급격이 팽창하는
임신 초기 12주까지는
배가 뭉치는 느낌보다는
아랫배가 뻐근하고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배가 뭉친 느낌과는 조금 다릅니다.
따라서
배뭉침은 임신중기부터
출산할때까지 나타나는 증상으로써
심하면 조기진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느낌과 원인을 정확히 알아두면 좋아요.
배뭉침 느낌
배뭉침은 배의 한쪽부분이
단단해지면서 뭉치는 느낌인데
우리 평소에 다리 근육이 단단하게 뭉쳤을때의
느낌과 비슷하답니다.
배가 전체적으로 살살 아픈 것이 아니라
어느 한쪽 부분이 특정해서 아픈것이
특징이에요.
또,
계속해서 아프기보다는
뭉쳤다가 풀어졌다가
아팠다가 괜찮아졌다가...하는 식으로
불규칙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배뭉침과 가진통
배의 한쪽 부근이 심하게 뭉치거나
통증이 심하면 출산을 진행하기 위한
가진통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보통 10분 이내의 단발성 통증으로 끝나거나
누워서 쉬게 되면
배뭉침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1시간 정도 편한옷을 입고
충분히 휴식을 취했음에도
배뭉침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없어지지 않았다면
조기진통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자궁수축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답니다.
[관련 포스팅]
배뭉침의 원인
배뭉침은 보통 태아의 태동이 시작되면
함께 느끼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러나
임신 20주 전후에는 태동으로 인한
불편함임에도 불구하고
배뭉침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 자궁 수축으로 인한
배뭉침은 임신 30주 이후에
자주 발생하게 된답니다.
배가 뭉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 산모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때
- 자궁 주위 근육의 급격한 팽창
이 가장 큰 원인이고
그리고 자궁 수축으로 인해
배뭉침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는 조산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차도가 없을 경우에
바로 병원으로 가는게 좋겠죠.
배뭉침이 발생했을때
대처방법
일단 배뭉침이 발생하면
편안하고 헐렁한 옷으로 갈아입고
누워있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배뭉침의 추이를 지켜보셔야 해요.
보통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한자세(앉아있는 자세)로 오래 있었다거나
꽉끼는 옷을 입거나
평소보다 몸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했을때
배뭉침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첫번째 대처입니다.
또한 배의 윗부분이 뭉치거나 아플때는
임산부 위경련이나 소화불량일 수 있으니
먹식 먹는 것을 자제하고 지켜보셔야 하고요.
대부분의 배뭉침은 시간이 지나면 없어져야 하고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하거나
텀이 길더라도 규칙적으로 배뭉침이 생기면
지체없이 근처 산부인과로 가셔서
검사를 받아 보셔야 해요.
우리는 조산을 가장 조심해야 하고
걱정해야 하니까요^-^
이상 꽁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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