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게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방법 3가지!

▶ 봄, 가을 > 여름

여름보다 자외선지수가 높다는 봄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에 얼굴 내밀고 향긋한 꽃향기 맘껏 맡고 싶지만, 
주름,기미,주근깨가 걱정 되시는 분들은 자외선 차단제 바르지 않고는 쉽사리 실천하질 못하지요.
자외선은 태양이 있는 한, 연중 내내 우리에게 영향을 줍니다.
그 중에서도 봄과 여름에는 태양의 에너지가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자외선의 세기도 그만큼 강해진답니다.
겨울에 바르던 낮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를 던져두고 봄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때가 온거죠^^

▶ 다양한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제가 자외선으로 부터 우리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그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져서 자외선 차단제 역할은 물론 에센스, 영양크림, 비비크림, 메이크업 베이스 등의 기능까지 함께 하는 것이 많습니다.또한 크림 형태로만 나오던 차단제가 이제는 로션, 미스트, 밤 형태의 다양한 텍스처로 출시되고 있으니 더 많이 알아보고 똑똑하게 따져보고 구입해야하겠죠^^

 

 

똑똑하게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방법 3가지!

첫번째 여름

첫번째	사용하는 용도가 무엇인가?!

▷크림타입
크림 타입은 파운데이션이나 프라이머,메이크업 베이스와 같은 화장품에 자외선 차단제를 함유시켜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따로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을 또 바르게 되는 불필요함을 줄여주기 위해 화장품 자체기능에 자외선 차단제 기능을 넣는거죠^^ 순수하게 자외선 차단제만 들어있는 크림타입 제품은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이용하는 여성들에겐 파운데이션 같은 화장품을 두번 덧바르는 듯한 답답함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얼굴을 뺀 몸에 바르는 용도로 많이 이용된답니다.

▷밤타입
야외 활동을 자주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타입이라면 워터 프루프 효과와 고정력을 겹비한 밤 타입이 좋아요. 열기와 수분에 강하고 바를 때 뭉치기 쉬우니  꼼꼼히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우더타입
처음 화장을 할때 크림이나 밤타입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 효과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파우더 타입은 휴대하기가 쉬워 가지고 다니면서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덧바르고 싶을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두번째	자외선 차단 지수는 얼마인가?!

일반적으로 출시되는 자외선 차단제는 SPF10~50정도입니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계절과 외출의 유무,피부타입, 노출 시간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으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물리적, 화학적  차단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한여름 외출 할때가 아니면 SPF40 이상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SPF 15~20
비교적 자외선 지수가 낮고 실내 생활이 많은 겨울에는 SPF 15~20 정도의 적은 지수의 차단제를 발라는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자외선을 직접적으로 받는 시간도 적거니와 추운 날씨 때문에 실내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에 SPF15~20로도 충분히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SPF 25~35
늦가을과 초봄에는 자외선 차단지수 SPF 25~35 정도의 제품을 수시로 덧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보다는 비교적 자외선지수가 낮지만 한여름보다 외출빈도가 잦아져 자외선에 노출될 시간이 많기 때문에 얇게 자주 덧발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PF 40~50
한여름과 늦봄, 초가을에는 연중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외출의 빈도가 잦고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도 길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SPF 40~50 정도의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내 피부엔 어떤 텍스쳐가 좋은가?!

건성피부
수분을 쉽게 흡수하지 못하고 또 흡수했다하더라도 금새 수분이 증발해 보리는 건조한 피부를 가진 분들은 수분의 증발을 줄여주고 수분을 공급하는 크림이나 에센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좋습니다. 또 피부가 건조해질때 미스트 형태의 차단제를 이용하여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지성피부
피지 분비가 왕성해 번들거리는 지성피부를 가진 분들은 자외선 차단제가 끈적거린다는 이유로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피부 유분을 잡아주는 매트한 질감의 로션 타입이나 젤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분을 잡아주고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수 있답니다^^

민감성피부
최근엔 자외선 차단제로 이중으로 덧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트러블이 나기 쉬운 민감성 피부는 여러 제품을 덧바르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과 메이크업 베이스를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겸용 제품이 좋아요

자외선 차단제 Tip

자외선 차단제 성분자체가 스킨이나 로션과 다르게 피부에 흡수되는데 어는 정도 시간이 필요하니 꼭 외출하기 30분전에 바르시는 것이 좋아요! 그렇지 않으면 햇빛에 의해 자외선 차단 성분이 증발해 버릴 수 있으니 꼭 유의합시다.

피부노화의 지름길인 자외선! 피부가 건강할때 지켜줘야 5년,10년이 지나도 주름과 기미 없는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