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점액 관찰법
배란점액 본 후 배란일 계산하기
안녕하세요. 꽁가에요^-^
더위가 한풀 꺾인 후
여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후!
배란점액 관찰법에 대해 포스팅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
몇번이나 말씀드렸듯이-
저는 오랜 임신준비 끝에
배란점액 관찰법으로 임신에 성공하였고_
이 블로그를 운영하며 공부한 결과
배란점액이 임신성공에
꽤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물론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관에
문제가 없을 경우에만 해당되므로
임신을 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가셔서
자연임신이 가능한 상태인지
살펴보신 후 임신을 시도하시는게
좋을 듯 하고요^^
( 특히 생리가 불규칙적이라면
꼭 산부인과 검진 받아보신 후
임신준비하셔요!)
배란점액을 본 후 배란일만 잘 파악한다면
배테기나 난포크기 관찰 등
배란일을 파악하는 다른 방법보다
쉽고 정확한 임신가능기간을
계산할 수 있으니
괜시히 배란일 잘못 계산해서
임신 가능한 기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꽁가 블로그가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고고~!
자세히 알아야겠지요?
배란점액은
여성의 난자가
배란되기 약 3~5일전부터 분비되는
알카리성을 띄는 체액으로
산성의 자궁환경을 중화시켜서
더 많은 정자가 안전하게 난자쪽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메마른 땅보다 수분을 듬뿍 품고 양분이 풍부한
비옥한 토양에 생물들이 더 잘자라듯이
정자도 배란점액이 풍부한 기간에
자궁속으로 들어와야
충분한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받아
난자와 안전하게 만날 수 있는거지요^^
다시말해
배란점액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임신에 성공하는 1등공신!
사랑의 메신저라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배란점액은 배란되기 약 3~5일전부터
분비되기 시작합니다.
배란되기 3~5일전에
화장실을 갈때마다 팬티를 살펴보거나
휴지로 닦아보시면
달걀 흰자처럼 묽고 투명한 점액이
분비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을거에요.
이렇게 묽은 점액은
배란일에 가까워질수록 뿌옇게 변하면서
점성이 단단(?)해지시기 시작하고
배란일이 되면 손으로 만졌을때
몽글몽글하게 뭉쳐질정도로
수분이 없어진답니다.
그리고 배란이 끝나면
점액의 양도 줄어들고
건조해지면서 관찰이 힘들어지지요.
관계는 언제해야 임신확률이 높을까?
배란되기 전 3~5일전,
계란흰자처럼 흐물거리는
배란점액이 관찰될때가
'가장 임신이 잘되는 기간'이라고 해요!
배란점액에 대해 공부하다가
발견한 몇개의 논문에서 알려준 것이니
상당히 신빙서 있는 내용이지용^^
따라서 지금까지 우리는
배란이 되는 당일이 가장 임신이 잘될거라 생각해서
2-2-2
(배란되기 이틀전, 배란일, 배란 2일후)
이렇게 숙제 많이 했으나
실제로는 배란점액이 가장 풍부하게 분비되는
배란되기 3일~5일전이
가장 임신잘되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맞춰 숙제를 해야
임신확률이 높아지는 거지요:)
사실상 난자가 배란이 되면
배란된 후부터 난자 노화가 시작되면서
수정능력이 떨어지므로
난자가 배란되기 전에
정자가 머물러 있어야 임신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요.
그러니
배란테스트기도 좋고,
산부인과에서 난포크기 관찰하는 것도 좋지만...
내 몸이 알려주는 신호인
배란점액을 관찰법으로
아기천사 만나는 노력을 해보기로 해요..
단,
아내와 남편이 모두 자연임신이 가능한
몸상태여야 한다는 것도 명심하시고요!^^
다음달에는 임테기에 두줄이 뿅!하고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이상,
꽁가였어요.
그리고 임신준비하며
필요한 몇가지 정보들 함께 링크하니
꼭 읽어보시고 이야기 공유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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