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꽁가입니다:)
연휴... 재미지게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임신 중 태아의 성별이 바뀌는..
성별반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처음에는 딸이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아들이라고 한다면!
(혹은 그 반대/~)
엄마 아빠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 밖에
없겠지요.
성별 상관없다! 할지라도
마음속에 원하는 성별이
분명 있을테니까요^^
실제로 이러한 성별반전은
임신 중 흔하게 일어나는 경우랍니다:)
■ 성별반전 ■
1. 태아 성별 반전 - 성별결정시기
아기의 성별이 결정되는 시기는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는 순간이랍니다.
그렇게 결정된 성별은 그 어떤 경우라도
절~대 변할일이 없지요!!
아빠의 정자는 X염색체를 가진 정자와
Y 염색체를 가진 정자로
크게 구분이 되는데
이 두 정자 중 어떤 염색체를 가진 정자가
난자와 수정되느냐!에 따라
성별이 결정되게 되는거지요:)
성별은 순전히 아빠의 정자에 의해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하죠^^
2. 성별 반전 -
태아성별반전은 왜 일어날까?
성별반전이라는 것은
실제로 성별의 반전이 발생한다는 것이 아니라
초음파를 통해 확인하는 과정에서의 오류로
발생되는 것이랍니다:)
태아는 12주부터 성기 모양이 변하게 되고
일반적으로 초음파를 통해 성별을 확인하는
시기는 16주 전후!
이때는 태아의 성기 모양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기 때문에
20주 이후에 확인하는 태아 성별과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또, 16주에 성별을 확인할 때
탯줄을 성기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고
성기가 엄마의 장기나 태아의 몸에 가려
안보이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6주에 확인하는 성별은
70%정도만 신뢰하고 -
좀 더 정확한 성별은 25주 이후에
(정밀초음파 검진 이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성별에 대한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3. 성별반전 -
정확한 태아 성별 확인 시점은?
초음파를 하는 의사샘들도
임신 16주를 전후로 확인하는 성별은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아들인 것 같다.
딸인 것 같다.
라는 식으로 표현을 해주시죠.
좀 더 정확한 성별은
정밀 초음파 검진(20주~24주) 이후에
확인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 확인한 성별을 토대로
출산 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이런 초음파 오류로 인한
성별반전이 흔하지는 않지만 200명 중 1명 꼴로
임신 후기 성별 반전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니
아주 적은 확률은 아닌 것 같아요.
아무래도 초음파 장비도
측정하는 사람과 태아의 자세에 따라
오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오류인 것 같네요.
[임산부가 꼭 알아둘 것]
태아의 성별은
아마 엄마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중
하나일텐데요.
태아의 성별을 확인하고
출산을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그 보다 중요한 것은 태아의 건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준비라고 생각해요:)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들이
알고 있어야 할 필수 정보 몇가지를 링크할 께요.
임산부 분들은 링크 내용 꼭 확인하시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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