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주차 증상 및 준비해야할 사항 ◀
안녕하세요 꽁가입니다:)
지금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분들은...
아마도 임신테스트기로 두줄을 땋! 확인하시고
설레고 조심스런 마음으로
내몸에 일어날 증상에
촉각을 세우고 계시겠죠?^^
저 역시도,
"임신초기에는
계류유산이 많다는데 조심해야지.."
"아랫배가 콕콕 찔리는 것 같은데?
"아무 증상도 없는데 임신 맞나?"
이런 걱정과 생각들로
산부인과에서 임신 확진을 받기까지
계속 안절부절 했던 것 같네요ㅠ_ㅠ
(결국 급한 마음에 피검사까지 한건 안비밀..;;;)
어쨌든 사람들이 말하는 임신 4주차 증상과
제가 겪은 그 시기의 증상들,
그리고 임신확인후에 준비해야할 것을:)
몇가지 알아보도록 해요^^
<첫번째>
아랫배 콕콕 & 소량의 혈
임신 4주차에는 수정란이 나팔관을 거쳐
자궁내벽에 착상되는 시기로_
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될때
소량의 피(착상혈)와 아랫배가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답니다:)
이때 나오는 피는 매우 적은량으로,
팬티에 살짝 묻어나오는 정도가 보통이고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도
길지 않고 짧게 한부위에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겪는다는
콕콕증상은...
저는 거의 못느꼈었어요~~
이런 느낌인가? 아닌가?
했었던 것 같네요;;;
(저같은 사람도 있겠쥬~)
<두번째>
가슴통증 & 유륜색 짙어짐
임신 4주차에는
우리 생리할때와 비슷하게
여성호르몬의 양이 급격히 증가하기때문에
가슴이 빵빵하게 커지고
통증이 생기기도 해요.
때로는 유륜(젖꼭지)부위를
스치기만해도 통증이 생긴다거나
유륜부위의 색이 짙게 변하는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답니다:)
<세번째>
냉이 분비됨
(유백색&노란색&레몬빛)
이 시기에는 자궁환경의 변화로
냉의 분비도 굉장히 활발해진답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뿌연색을 띄거나
노란색, 레몬빛을 띄는 냉이
가장 많이 보이며
간혹 착상혈이 섞여서
갈색의 냉으로 분비되기도 해요.
단,
질염에 걸렸을때도 냉이 다량 분비되므로
아래 질염증상을 체크해보시고
해당이 되시면 바로 산부인과로 가셔서
진찰받아 보셔야 해요.
V 질염증상 체크
- 두부 으깬 것 같은 냉이 계속 나옴
- 검은빛을 띄는 냉이 나옴
- 생선 썩은내와 비슷한 냄새가 남
- 팬티가 젖을 정도로 냉의 양이 많음
- 음부가 가렵거나 통증이 생김
<네번째>
소변이 자주 마려운 느낌
임신 4주차 증상 네번째는
방광의 자극으로 인한 잦은 소변!입니다.
이시기에는
실제로 소변이 마렵다기보다는...
임신 초기 자궁환경이
크고 넓게 변화하면서
가까이에 있는 방광을
자극하게 되어 발생된답니다.
저두 4주차때 줄기차게 화장실에
들락날락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
근데 막상 가면 또 안나옴! ;;
<다섯번째>
몸살기운 & 치통 & 두통 & 변비
새생명을 품었을때 엄마의 몸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변화를
나타내는 것 같아요.
저는 임신 4주차때
감기몸살에 걸렸을때처럼
온몸에 경미한 근육통과 두통이 생겨서
'감기인가?'하고 착각도 했었고
평소 아프지도 않았던
어금니쪽 치통이 생겨서
한쪽 얼굴이
얼얼했던 증상도 있었답니다:)
그러나_ 주변 친구나 지인을 보면
아무런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임산부들도 꽤 많은 듯해요^^
그러니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_
이 시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아기천사를 품고
혹시나 어찌될까
두근두근하고 계신다면_
산부인과 방문전까지
임신테스트기 간간히 해보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정상적인 임신진행은
임신테스트기의 선이 점점 진해지고
혹은 진해진 선이 유지되는 것 만으로도
'건강한 임신'이라고 하니
아기집보기전까지
마음을 편히 가져보자구요:)
1. 국민행복카드 신청하기
(정부지원금)
임신을 하게되면
정부지원금 50만원 나오는거 아시죵?^^
(다태아는 70만원)
이 지원금이
국민행복카드라는 카드를 통해서
지원이 되기때문에
임신확인 하셨다면 카드를
만들어 두시는 것이 좋아요~~
태아 심장 소리가 들리면
임신이 확진! 되고,
그러면
이 카드를 통해 산부인과나 약국에서
50만원 한도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현금으로 나오는건 아니고
이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거여요:)
임신초기부터 분만후 60일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요즘 산부인과 검진비용이랑
이것저것 검사하는게 많아서
50만원이 출산할때까지 남아있지 않아요~
흥흥.
2. 임산부 보건소혜택 체크하기!
임신을 하게되면
이것저것 검사할 항목이 참 ~ 많죠.
초기 기초검사와 (피검사를 통한
B형간염, 매독, 에이즈, 풍진 등등)
기형아 검사, 임당 검사,
빈혈 검사, 막달검사...
그리고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까지.
지역보건소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초기 기초검사는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기형아 검사, 임당, 빈혈 검사도
무료로 지원_
혹은 지역 산부인과에서 받을 수 있도록
쿠폰을 발급하는 형태로
임산부 혜택을 제공해주기도 한답니다.
또,
임신 초기 3개월간
꼭 섭취해야하는 엽산제와
출산할때까지 먹어야 하는 철분제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자신의 주민등록지 소재 보건소에서
어떤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3. 태아보험 가입하기
그러면 안되지만_
그럴일 없겠지만,
조산으로 인한 미숙아 출생,
호흡 불안정, 선천적 장애... 등의 문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입원을 해야할때...
예상하지 못하는
건강상의 문제를 대비하는 태아보험은
요즘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가입하는
필수 보험이랍니다.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면
그때부터는 어린이보험으로써의 역할을
하게되지요^^)
저체중아 출산으로
인큐베이터를 이용하거나
선천적 장애로 인한 치료는
꽤 높은 금액의 병원비가 필요해요.
이것을 보장하는 태아보험은
임신 22주까지만 가입이 가능한데,
혹시나
유산끼가 있어
유산방지주사를 맞게되거나,
초기에 받는 여러 검사에서
(기형아 검사& 정밀 초음파 검사)
고위험군으로 결과가 나와
특이사항이 나오면
가입에 거절 될 수 있거나
많은 증명서류를 요청할 수 있기때문에
임신임을 확인하셨다면
가입을 미리 해두는시는 것이 좋답니다:)
저도 임신 4주차때 임신사실 확인하고
일찌감치 보험가입을 염두해두고
이곳저곳 많이 문의했었는데,
워낙 많은 보험사들이 있고
도대체 얼마짜리(?)를 가입해야하는지..
보장내용은 어떤걸 넣어야하는지..
어떤 보험사가 좋은건지-
이걸 객관적으로 알려줄
전문적인 사람이 없는게
참 아쉽더라구요.
보험사에 전화해서 문의하면
당연히 자기네 상품이 좋다고 하고...
보험 설계사에게 문의하면
자신이 취급하고 있는
보험사의 태아보험이나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더 이득이 되는 상품을 권할 것 같기에...
전 이곳저곳 상담받아보고
결론적으로는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모두 취급하면서
가입율 1~3위 태아보험을
객관적으로 비교해주는
태아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해서 가입했답니다:)
보험사별로 장단점과 비용견적을
비교해서 설명해주시고
꼭 들어가야할 보장내용이랑
실비위주로 설계해주셔서...
지금도, 괜찮은 견적으로
잘 가입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처럼 실비위주로_
보험사별 장단점 비교해서
가입하고 싶으신분들은
아래 제가 한 곳에 문의 해보셔요:)
궁금한점 전화로 물어보시고
메일로 견적도 받아보시고:)
꼭 임신초기에 가입하시고
편안하게 임신기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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