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유산 증상 중요 특징과 예방 대처법

저도 임신했을 때 그랬지만, 유산이라는 

단어는 정말 듣고 싶지도 않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혹시라도 유산기가 있을 때

그 특징에 대해 알아둬야 빠른 대처가 가능

하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은 몇가지가 있어

오늘 그것들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봤어요

 

계류유산 증상은 무조건 무증상?

 

 

흔히 계류유산 증상하면 가장 먼저 증상이

없는 것을 먼저 생각합니다

 

물론, 계류유산의 "계류"라는 뜻 자체가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유산이 될 경우

태아나 태반 조직이 자궁 밖으로 배출되며

출혈로 증상을 알려야 임산부가 알 수 

있기 때문에 계류유산의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

맞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계류유산이 전혀

증상이 없는 것은 아니랍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분 중에는 출혈 복통 등

의 증상이 생겨 병원에 가게되었고 그 때

확인한 증상이 계류유산 이었기 때문이죠

 

때문에 그 증상이 무엇이든, 약간의 출혈

이라도 보인다면, 일단은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해보는게 중요하답니다

 

증상이 없는 와중에도 보일 수 있는 증상

 

 

제가 임신했을 때 샀던 책에는 이런 것이

나와있답니다 

 

" 유산 예방을 위해서는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같은 곳에서 체온을 측정하는 것

이 좋다 "

 

라는 것이죠

 

처음 봤을 때는 이게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계류유산이 될 경우 

유산하면 생각나는 출혈, 복통의 증상은

없더라도, 유산에 따른 임신 호르몬 분비

의 중단으로 지금까지 유지되던 임신초기

증상이 갑자기 멈출 수 있다는 것이죠

 

체온도 그 중 하나인데, 임신을 하면 

임신 전보다 체온이 살짝 올라 유지되는

고온기라는게 시작되고 그 때 체온이 37도

를 약간 넘는 경우가 많은데, 유산이 될

경우 임신 호르몬 분비의 중단으로 

높아졌던 체온이 임신 전 체온으로 낮아

질 수 있다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체온을 측정해 고온기가

잘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게 좋다는

것이죠 

 

체온이 낮아지는 것 외에도 

 

가슴통증이 멈추거나

입덧이 멈추는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이런 증상이 복합적으로 

한날한시 발생한다면 예방차원에서 

임테기로 두줄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해보거나 필요하면 병원을 방문해 

태아 상태를 체크해보는게 좋을 수 

있답니다

 

제가 주로 했던 임테기 두줄 확인

 

 

저도 임신초기 계류유산 증상을 겪을 

확률이 높다고 해 꾸준히 했던 방법이 

주기적으로 임테기로 두줄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었어요

 

임테기로 두 줄이 잘 유지된다면 괜찮은

것이겠지만, 전과 다르게 두줄이 너무 연해

지거나 갑자기 두줄이 아닌 한 줄로 바뀌

었다면 이 또한 임신 호르몬 분비가 줄어

들었음을 뜻하는 것일 수도 있죠 

 

또 다른 방법은 

 

태아 심음 측정기

 

를 이용하는 것이었는데, 태아 심음 측정기

는 집에서 태아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비로 가격은 10만원 내외랍니다 

 

저는 중고로 구매했었는데, 임신초기는 물론

태동이 시작된 후에도 태동이 없을 때 굳이

태동을 유도하려 애쓰지 않고 태아 심음 

측정기를 이용해 비교적 간편하게 태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만약 태아 심음 측정기를 구매할 생각

이라면 새제품보다는 중고제품을 추천해요

 

어차피 임신했을 때만 잠깐쓰는 제품이다

보니 새 것과 비슷한 중고 제품이 꽤

많더라구요 ^^

 

참고하세요 

 

출혈과 복통 대비해 알아 둘 것

 

 

그라고 위에서 말한것처럼 유산이 진행

되거나 유산기가 있을 때 가장 먼저 생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출혈이랍니다 

 

출혈이 있을 때 이를 얼마나 빨리 발견해

대처를 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습관적으로 속옷을 갈아

입을 때나 소변을 본 다음에는 출혈이

보이지 않는지를 체크하는게 좋답니다 

 

또, 임신초기에는 되도록 밝은색의 속옷을

입어 작은 양의 출혈도 눈에 잘 띄도록 

하는 것이 좋죠 

 

그리고 복통의 경우는 꼭 유산이 아니라도

자궁이 커지면서 임신초기 흔히 겪을 수

있는데, 이런 증상과 유산 증상의 차이는 

통증의 정도와 지속성 이랍니다 

 

임신초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아랫배통증

은 대부분 통증이 심하지 않고 안정을

취하면 금방 호전되지만, 만약 유산에 의한

복통이라면 통증이 굉장히 심하고 

안정을 취해도 절대 좋아지지 않기 때문이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외에도 임신초기 유산증상이 있을 때

동반될 수 있는 증상과 유산 예방을 위해

임신초기 조심해야할것들을 정리한 

포스팅을 아래 남길테니 참고해주세요

 

↓↓↓

 

임신초기 유산증상 알아채기 및 대처법

 

임신초기 조심해야할것 7가지 공유♡

 

 

그럼 이만 꽁가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