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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임신초기 유산증상 알아채기 및 대처법

by bkllove 2018.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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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유산증상


 

 

안녕하세요. 꽁가에요:)

오늘은 임신초기때 발생할 수 있는

유산증상에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쉽게 입밖으로 내뱉기도...

상상도 하기 싫은 단어이지만,

그래도 유산이 진행되고 있을때

유산증상을 좀 일찍 알아채고 치료를 받으면

태아를 지켜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까

 

꼭 꼼꼼히 읽어보시고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임신초기 유산

 

유산은 임신기간 어느때든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임신초기 12이내에

80% 이상의 유산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 계단도 많이 오르면 안된다~'

'뛰지마라~'

'무거운거 들지마라~'

'스트레스 받지마라~'

'좋은음식, 예쁜 과일만 먹어라~'

 

 

이렇게 임신초기에는

위험한 행동은 절대 하지 않고

마음도 편하게, 몸도 편하게 해야 한다고

모두들 이야기 하고 있죠.

 

 

 

 

 

 

 

 

자연유산의 원인

 

 

인공적으로(중절수술) 유산되는 경우외에_

 

자연적으로 유산이 되는 이유는

 

 

'태아의 염색체 이상'

 

'산모의 호르몬 분비 이상'

 

'산모의 면역학적 원인'

 

'자궁근종, 자궁무력증 등의 자궁이상'

 

'항생제 과다복용, 세균감염,음주,흡연 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자연유산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 중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

가장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산모의 호르몬분비 이상 및 면역학적 요인도

유산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자연유산을 일으키는 여러가지 원인 중

산모의 자궁에 관련 것들은

임신초기 산과검진을 통해 발견하고

미리 조치할 수 있고

 

항생제 복용과 음주,흡연 등은

이미 해로움이 많이 알려져 있어서

산모가 조심하면 문제될 것은 없지요.

 

 

그러나

태아의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유산은

애초에 염색체 이상이 있는 정자나 난자가 만났거나

수정란이 분열되는 과정에서

염색체 배열이 잘못 합성된 경우이기 때문에

미리 알아챌 수도 없고 치료할 수 조차 없어요.

 

이런경우, 출혈과 배통증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아기집과 난황은 그대로 남고

산모가 알아챌 특별한 증상없이 

태아만 도태되는...

계류유산의 형태로 진행 될 수 있어서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물론 계류유산일지라도

출혈이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나에게 보이는 증상이 유산증상인지

꼭 알아두셔야 해요.

 

 

 

 

 

 

 

 

 

임신초기 유산증상

 

 

 

'출혈의 양상'

 

임신초기에는 '착상혈'이라고 해서

임신초기에 나타나는 출혈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ㅠ_ㅠ

 

그러나 여러분....

착상혈은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아기집이 보인 이후에 보이는 출혈은

절대 착상혈이 아니에요.

 

시기상 착상혈일수가 없답니다.

 

 

아기집이 보인 이후 나타는 출혈은

 

 

1. 임신호르몬 분비가 잘안되어서

자궁내벽이 튼튼하게 만들어지지 못한 경우.

 

2. 유산이 진행중이거나 유산이 되어

자궁내용물이 탈락되어 나오는 경우.

 

3. 아기집이 커지면서

주변 자궁근종을 건드리거나

급격한 근육 팽창으로 인한 출혈.

 

 

크게 이렇게 3가지로

분류될 수 있는데요.

 

 

팬티에 혈이 확연하게 보일만큼

많은 양이보이거나

적은양이더라도

2회이상 지속적으로 보일 경우

산부인과에 가셔서 어떤 이상이 있는지

검진을 꼭 받아 보셔야해요.

자궁내막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라면

황체호르몬제를 투여하여 임신을 유지시키거나

(흔히들 유산방지주사라고 부르죠.)

 

태아의 상태를 확인해서 적절한 조치를

빨리 취해야 하니까요.

 

 

 

 

 

 

'배통증'

 

 

임신초기 배통증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곤 하죠.

 

특히 아기집이 생기고 태아가 커지면서

엄마의 뱃속을 크게크게 늘려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자궁을 감싸는 근육들이 급격하게

팽창을 해요.

 

그래서

임신초기에는 콕콕콕 찌르는 느낌도 나고

아랫배가 이상하게 불편한 느낌도 나고요.

 

큰 바늘로 아주 빠르게 쿡~!

찌르는 느낌도 나죠.

 

이렇게 태아가 커지면서

근육을 팽창시키는 통증은

비교적 짧게 끝나거나 눕거나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유산으로 인한 통증은

참을만한 통증이라도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출혈을 동반하기도 한답니다.

(출혈을 동반한 배통증은 즉시 병원에 가셔야 해요)

 

 

 

 

 

 

 

 

 

'입덧중단'

 

임신초기 유산증상의 대표적인 것으로

입덧이 중단되거나 줄어드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유산이 되었다고 해서

그 즉시 입덧이 사라지진 않아요.

 

아직 태반이 있고 아기집이 있기 때문에

입덧증상이 유지 되는 경우도 많지만

 

유산진행이 시작되어

자궁내용물이 탈락(출혈)하거나

그대로 유지되더라도 기능이 중단되어

입덧이 사라지거나 줄어드는 경우가

있답니다.

 

평소 입덧이 심했는데

이틀이상 속이 편해지거나

입덧이 줄어든 느낌이 든다면

자신에게 특이 통증이나 출혈이 없는지

유심히 살펴보세요.

 

사실 입덧은 어떤날은 괜찮기도 하고

어떤날은 아주 심하기도 해서

입덧의 정도로 유산여부를 판단할 순 없지만

유산이 되면 임신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입덧이 사라지는 것도 증상 중 하나랍니다.  

 

 

 

 

 

 

 

 

 

'증상없음?'

 

 

여러분 사실 계류유산은

태아와 아기집이 그대로 자궁에 남아있는 상태로...

유산이 진행되고 며칠간 특별한 증상없이

유산이 된 경우도 많답니다.

 

임신초기에 발생되는 유산이

태아의 염색체 이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자궁내벽이 탈락되어 출혈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산모의 호르몬 분비와 관련이 되어

흔히들 유산방지주사라 불리는 황체호르몬제 투여를 받으면

임신유지에 도움되는 경우도 있어서

출혈이 나타나면

'그럴수도 있어~'라는 지인의 말을 물리치고

빨리 산부인과에 가셔서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참, 그리고

제가 이 블로그를 임신을 주제로

지금 6년간 운영해오고 있는데요.

 

제가 아이를 임신하고올렸던

태아보험에 관한 글과

가입했던 태아보험 추천 등.

 

 

그당시에 저는 제가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ks자산관리에서 운영하는

 

'태아/어린이보험비교몰'

 

 

여기 사이트에서

보험사별로 3군데 정도

비교 상담 받고 결정했었어요.

 

그때와는 달리는 지금은 또 추천하는

회사와 상품이 달라서

 제가 가입한게 좋다~라고

말씀 못드릴 것 같아요.

 

보험내용이랑 금액이

계속 달라지니까요!^^

 

그래도

여러가지 보험사 상품을

다같이 비교&상담 해주는 곳이라

회사별 태아보험의 차이점이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곳이라

정말 추천합니다!

 

태아보험은 임신초기때

가입하는거 아시지용?!^^

 

→태아/어린이보험비교몰←

 

 

원하는 금액대와 내용 여쭤보시면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꽁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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