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을 할 때 증상이 늘 같은 것은 아니에요
어떨 때는 소화불량이 심할 때가 있고
어떨 때는 속쓰림이 심할 때가 있죠
저는 막 심하게 증상이 왔다갔다 했던건
아니었는데, 입덧 초반에는 울렁거림과
미식거림이 심하다가 나중에는 속쓰림이
심하더라구요
증상의 차이와 완화에 도움되는 방법을
정리해봤어요
입덧 소화불량 |
입덧을 할 때 소화가 잘 되는게 오히려 더
이상 할 수 있는데, 소화불량은 거의 입덧
기본 증상이라 생각해도 될 정도랍니다
저도 입덧 초기에는 소화불량이 정말
심했는데, 먹은게 없는데도 하루종일
울렁거리는데 이 때 뭔가를 먹으면
소화불량이 오죽 심했겠어요 ^^;;
뭐를 먹을 때나 안 먹을 때 소화불량이
심하다보니 자꾸 자극적인 것을 찾게되고
탄산음료, 탄산수 등을 자주 먹었던 기억이
지금도 나네요
소화불량은 노력해도 좋아지지 않더라구요
소화불량에 그나마 도움되었던 것 |
사실 소화불량이 심할 때는 안 먹는게
가장 좋기는 한데 임신을 했는데도 또 너무
안 먹을 수 없잖아요
어쨌든 나름대로 방법으로 소화불량을 완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차(TEA)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고
여러가지 차들 중에서
생강차, 매실차
이 두가지가 소화가 잘 안 될 때 먹으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다른 한가지는 입덧으로 소화가
잘 안 될 때를 대비해 대부분 임사부들이
갖고 있는 임산부용 소화제
텀스
라는 제품도 있었답니다
임산부가 먹는 소화제이기 때문에 천연으로
된 제품이고, 그냥 씹어서 먹으면 되는 소화제
였어요
꽤 유명한 제품이니 입덧으로 소화불량
지주 있는 분들은 하나쯤 구매해두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소화불량이 끝나니 심해진 속쓰림 |
저는 입덧이 소화불량 시즌과 속쓰림 시즌
으로 구분되었는데, 소화불량이 좀 좋아져
이제는 좀 먹을만 하나 싶을 때가 되니
그 다음부터는 속쓰림이 심해지기 시작
했어요
공복에 속쓰림은 물론, 뭔가 뭐를 먹어도
금방 속쓰림이 시작되고 막 신물이 넘어
오는 듯한 느낌
그리고 잘 때는 정말 속쓰림이 최고였는데
흔히 말하는 역류성식도염증상 제가 딱
그 증상일 입덧 막판에 겪었던 것 같아요
속쓰림이 더 괴롭더라구요 |
소화불량은 그나마 짧게 겪고 끝났던 것
같은데, 속쓰림은 꽤 오래갔고 출산을 한
후에도 역류성식도염으로 꽤 고생을 했던
경험이 있기도 하답니다
입덧으로 속쓰림 있을 때 입덧만 끝나면
괜찮겠지 생각하는 분들 많은데 아니에요
입덧 할 때 속쓰림 만만히 봤다가 나중에
저처럼 고생할 수 있으니 초반부터 속쓰림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아둬야 하는데
일단, 자극적인 음식 신음식 평소 자주 먹는
편이라면 줄이거나 끊어야 한답니다
저같은 경우 소화불량이 심할 때 달고다녔던
탄산수가 속쓰림을 심하게 만든게 아니었나
생각돼요
또, 한번에 폭식하지 않고,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고, 공복이 길어
질 때 특히 속쓰림이 심해지기 때문에 공복
때 먹을 수 있는 비스킷이나 견과류 같은
간식을 평소 챙겨두는 것도 좋답니다
마지막으로 결국 궁극적인 입덧 완화가
소화불량이나 속쓰림에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이 부분은 별도로 자세히 정리한
포스팅이 있어 해당 포스팅을 아래 남기는
것으로 자세한 설명을 대신할테니
궁금한 분들은 아래 남긴 포스팅도 꼭
같이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래 참고하세요 ^^
↓↓↓
# 입덧 완화 방법 대표적인 5가지
# 임신초기 음식 좋은것 VS 피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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