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가에요:)
눈깜짝할사이, 올해 2016년의 2월도 중순을 지나고 있네요~~^^
임신초기 입덧으로 그렇게나 힘들게 하던 요녀석이 이제 다음달이면 어린이집에 가게 되었답니다.
시간 참 빠르쥬~?^^
그렇게나 가지 않던 입덧기간...ㅠ_ㅠ
저도 입덧이 꽤나 심했었답니다~
한달내내 거의 먹질 못하고 누워만 지냈어요...흠.
우쨌든!
태아에게 충분한 영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려면 억지로라도 먹어야 하는 엄마 마음이기에_
그리고 당장 내가 이 무기력함과 울렁증에서 벗어나야하기에...
입덧이 심할때는 어떤 대처방법으로 입덧을 완화 시켜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수시로 정중신경을 눌러주자!
아래 사진처럼 손목아랫부분의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부분을 자극해주면 입덧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입덧팔찌가 그런 원리로 만들어진 것이구요^^
또, 손바닥을 수시로 꾹꾹 눌러 혈을 자극해주시면 몸의 대사기능을 높여주고 위장운동을 도와 속이 울렁거리는 것을 완화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조금씩 자주 계속 음식을 먹어주자!
알면서도 잘 할 수 없는... 음식 조금씩 자주먹기!!
입덧이 시작되면 평소 좋아했던 음식도 싫어지고 냄새조차 맡기 싫어지죠~
입덧을 영어로 하면 morning sickness!!
즉, 공복이 최고조로 심한 아침에 생기는 통증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그러므로_ 가능한 뱃속이 공복이 되지 않도록 조금씩 자주 먹어서 입덧이 더 심해지는 것을 대처해야 해요~
작은 쿠키나, 참크래커같은 과장, 바나나 조금, 우유 조금, 방울토마토 몇개... 등등!!
억지로라도 공복을 피해주셔야 입덧이 더 심해지지 않아요~
[관련 포스팅]
[세번째]
바깥공기(시원한공기)를 마시자!
울렁증과 더불어 입덧기간에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바로 무기력증!!
속도 안좋은데 두통도 있고...이럴때 할 수 있는 것은 누워있는 것밖엔
ㅜㅜ
그러나 계속 누워있으면 장기도 눌려있어 소화는 더더욱 안될뿐더러 밀폐된 공간에 있는 것은 입덧을 더욱 심해지게 하는 원인이랍니다.
대부분의 입덧은 냄새에 예민해지는데 이는 밀폐된 공간에서 더욱 심해진답니다~
지금 당장 일어나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시고 가능하면 천천히 산책하며 바깥공기도 마셔주시고^^ 그럼 한결 입덧이 나아지는 걸 느낄 수 있을거에요^^
입덧수액의 도움을 받자!
입덧이 정말 심하면, 물한잔 마시는 것도 굉장히 힘들죠~
저도 먹자마자 토도 많이 하고... 너무 힘들었었답니다.ㅠㅠ
그럴땐, 그냥 참고 방치하지 마시고...
가까운 산부인과로 가서 입덧수액을 맞고 오셔요^^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함유된 수액은 어떤 약물이 아니라 드라마틱한 효과를 느낄 수는 없지만 확실히 도움은 많이 된답니다^^
특히나 구토가 심한 분들은 구토방지제 성분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수액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임신 중의 '수분'은 반드시 필요한 영양성분인데_ 물조차 제대로 마실 수 없다는 수액의 도움을 받는 것이 태아에게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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