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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임신극초기 커피 디카페인도 안 마셨던 이유

by bkllove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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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오래간만에 임신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커피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커피는 임신하고 많은 분들이 마실지 말지 고민하는 것중 하나죠

 

저도 그랬어요

 

임신 전부터 커피를 진짜 좋아했는데, 많으면 하루 3잔까지도 먹었고, 하루 1잔은 기본적으로 먹는 저였죠

 

그러다 임신을 했고, 임신하고 가장 먼저 고민되었던게 커피에요

 

저는 임신초기는 안 마시는게 좋을 것 같았고, 중기 안정기에 접어든 후에는 조금씩 마실 생각이였는데, 그러던 제가 어떤 이유로 커피를 마시지 않았답니다

 

왜 커피를 참았는지, 이유를 이어서 설명해볼게요 

 

 

임신초기 커피 참았던 이유

 

일단 가장 컸던 이유는 저를 담당했던 의사 때문이였죠

 

제가 임신하고 검사를 받을 때 "커피 마셔도 될지?" 물어본적이 있는데, 그 때 진짜 그냥 단호하고 "드시지 마세요" 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너무 단호해서 좀 놀랐어요 ㅎㅎㅎ

 

그래서 일단 한번 제동이 걸렸죠

 

임신초기에는 원래 마시지 않을 생각이였기 때문에 안 마셨는데, 이게 마시던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늘 마셨던 때에 커피가 너무 땡기더라구요 

 

의사마다도 커피에 대한 의견은 다르다고 해서 다른 분들은 어땠는지 찾아본적도 있었는데, 의견은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의사가 마셔도 되니다고 해서 마셨다는 분도 있고, 저처럼 참았다는 분도 있고,,,

 

약간 케바케였죠

 

 

그렇게 커피에 대해 한동안 찾아본적이 있었는데, 제가 몇가지를 발견하면서 그래 마시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커피에 대해 담념을 하게 되었어요 

 

그 때까지만 해도 우리가 잘 아는 WHO 기준 하루 한잔은 괜찮다고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꽤 보였죠

 

어떤 기사를 봤는데, 

 

6주 이전에 커피를 마실경우 그 양이 적어도 유산 위험을 높이는데 영향을 준다

 

라는 가시가 있더라구요, 이게 뭐 작은 기관에서 연구를 한거면 뭐지? 라고 생각했을 수 있는데, 미국의 보건국에서 발표한 내용이라 작은 곳에서 하는 말은 아니였죠

 

실제로 연구결과 임신극초기 커피는 유산 위험을 높이는데,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것들도 찾아봤는데, 이 또한 해외의 병원에서 연구를 한 내용인데, 이건 좀 길게 연구를 한거더라구요 

 

 

내용은

 

임신기간에 꾸준히 커피를 마신 임산부와 태어난 아기를 6년간 조사한 결과 임신중 커피를 꾸준히 마실경우 임신기간에 생기는 위험은 물론이고, 아기가 자라면서 겪을 수 있는 질병의 위험도 높아진다

 

라는 내용이였죠

 

처음에 의사는 임신중 마시는 커피가 32가지 위험을 높인다고 생각하고, 연구를 진행했는데, 이 중에서 실제로 18가지가 임신중 커피를 마셨을 때 그리고 커피를 마신 기간과 양에 따라 비례해 높아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직은 좀 더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어쩄든 안 좋다는 거잖아요 

 

조금은 괜찮다고 알았는데, 그게 맞을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 거잖아요

 

많이 찝찝했고, 왠지 이걸 알면서 커피를 마셔도 마실 때마다 뭔가 찝찝 할 것 같아 이 때 그냥 임신기간에는 마시지 말자는 생각으로 마음을 잡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나고보니 잘 참았다는 생각이 들었죠

 

사람 마음이 마실지 말지를 고민하면 오히려 더 마시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아예 안 마신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고민을 할 때 보다 생각이 덜 났어요

 

디카페인 커피도 참았던 이유

 

 

그럼 디카페인 커피를 마셔??

 

맞아요 저도 처음에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셨어요

 

디카페인 커피는 커피맛은 나는데,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임산부가 마셔도 괜찮죠

 

그런데, 저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진짜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더 나더라구요 

 

사람 몸이 진짜 신기한게 맛은 커피인데, 몸에서 받아들일 때는 뭔가 2% 부족한 뭔가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라 디카페인 커피를 마실 때마다 저는 그냥 커피 생각이 더 났어요 

 

그래서 디카페인 커피도 안 마셨죠

 

이건 좀 사람마다 다를 것 같은데, 저는 임신 전에 커피를 많이 마시다보니 몸이 카페인에 대한 기억을 해서 그랬던게 아니였나 싶어요 

 

디카페인 커피도 안 마시고, 저는 아예 차로 전향을 했어요, 커피 생각이 날 때마다 마실 수 있는 차를 찾았는데, 저는 커피가 약간 자극적인 맛이라 그런지 차도 약간은 자극적인 맛이 맞았어요

 

허브티 많이 먹었어요, 괜찮더라구요 ^^

 

커피 때문에는 딱 한달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가, 그 후에는 커피 생각은 거의 안 났던 것 같아요

 

임신초기 알아보고 준비했던 것들

- 병원 잘 알아보고 선택하기

친구들 중에 처음에 병원을 대충 정했다가 중간에 옮기는 경우 여러번 봤어요

 

대부분 임신 후 병원을 정할 때 가장 우선 고려하는게 집에서 거리일텐데, 물론 집에서 가까운 곳에 다른 것들까지 다 마음에 드는 병원이 있다면 베스트겠죠

 

그런데, 간혹보면 집에서 가깝기는 한데, 다른게 별로 마음에 안 들어, 그래도 일단 가까우니 정해서 다니자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럼 중간에 뭔가가 마음에 안 들어 옮기게 될 확률이 높죠

 

경험상 중간에 옮기면 그 동안 받았던 검사 기록 그 외 여러가지 챙길 것들이 너무 많아 오히려 처음 병원을 정할 때보다 더 힘들고 번거롭더라구요 

 

때문에 병원은 애초에 집에서 거리는 물론이고, 병원 시스템 의사 응급시설 비용 등 다양한 것들을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해 정해야 하죠 

- 태아보혐 빨리 알아보고 준비하기

 

저도 태아보혐은 임신하고 바로 알아봤고, 저는 10주에 가입하고 준비를 마쳤어요

 

처음에 염두했던 곳은 다른 분들도 많이 선택하는 현대해상이였는데, 알아보니 같은 현대해상도 알아보는 곳에 따라 조건이 다르고, 특히 요즘은 보혐사마다도 특장점 보장 조건이 달라 알아 볼 때 특정 보혐사만 알아보고 결정하는 것보다 여러 보혐사를 꼼꼼히 비교해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알아보고 싶었는데, 일단 보혐사가 워낙 많다보니 이걸 일일이 제가 알아보기 힘들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알아봤던 곳은 태아보혐만 전문적으로 비교가 가능한 곳이였어요, 태아보혐 전문 비교업체라고 하는데, 태아보혐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몇군데 없더라구요 

 

그 중에서 좀 유명한 곳이 있었고, 제가 알아봤을 때도 여기가 보장이나 조건 혜택 등이 가장 괜찮더라구요 

 

아래 제가 알아봤었던 비교업체 사이트 바로 갈 수 있는 주소 남길테니 참고해보세요 

 

▽ ▽ ▽

 

다양한 태아보혐 비교 할 수 있는 곳

( 바 / 로 / 가 / 기 )

 

여기였는데요, 저는 월납입료는 6만원 정도로 생각했는데, 전에 알아봤던 곳은 미리 생각하는 월납입료에 대해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제안하는 비용보면 10만원 어떤 곳은 13만원 이렇더라구요

 

순간 이거 잘 모르고 어리버리하다가는 호구되겠다 싶었죠

 

그런데, 제가 결정한 곳은 정한 예산을 먼저 알려줬더니, 그 안에서 꼭 넣어야 할 보장 빼도 되는 보장 명확히 구분해줬고 제가 잘 몰랐던 만기나 특약도 꼼꼼히 안내해주고 셜멍해줘 오히려 제가 정한 월납입료보다도 저렴하지만 알차게 가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죠

 

여러군데 알아봤는데, 이렇게 꼼꼼한 곳은 여기 뿐이였고, 나름대로 혜택도 좋아 특약은 지원을 받아 페이백을 받기도 했죠

 

그리고 솔직히 태아보혐 가입 할 때 사은품도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는데, 저는 월납입료가 많은 편이 아니라 솔직히 사은품은 큰 기대 안 했는데, 그럼에도 제가 알아봤던 곳 중에서는 비용으로 봤을 때 가장 비싼 것 지원해 주셔서 그것 또한 만족스러웠답니다

 

저도 처음에 친구들한테 소개받을 때 혜택이 좋고, 저처럼 초보맘들이 맣이 알아보는 곳이라고 소개받았는데, 진짜 그렇더라구요

 


 

잇님들도 필요하시면 꼭 한번 알아보세요 

 

오늘은 제가 임신극초기에 커피를 참고 디카페인 조차도 마시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정리해봤어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랄게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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