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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s : 임신준비

배란기 냉 나오는 이유와 특징

by bkllove 2016.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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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기 냉

 

 

안녕하세요 꽁가입니다:)

 

오늘은 배란기에 나타나는

하얀색 냉, 혹은 갈색냉의 정체(?)와

특징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할께요:)

 

 

비교적 생리주기가 일정하고 정확한 저는 

배란기간만 되면 어김없이

찌릿한 아랫배 통증과 함께 하얀냉이 관찰된답니다.

 

 

 

 

 

 

정확한 용어로 배란점액이라 부르는 이 냉은,

여성의 난자가 배출 되기 직전부터

배출 된 직후까지 관찰된답니다.

 

 

예를 들어  배란일이 15일이라면,

13일~14일에는 흐르는 형태의

달걀 흰자 같은 맑은 냉이 관찰되고

배란시점에 가까워질 수록 끈적해진답니다.

 

 

그리고 배란을 끝낸 16일에는

몽글몽글 뭉쳐지는 불투명한 형태의

냉이 나오게 됩니다.

 

 

 

 

 

배란기에 냉이 나오는 이유는

산성환경의 자궁속에서 난자를 만나러 가는

정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정자는 알칼리성 환경에서

가장 활동성이 좋기때문에

 배란점액이 그 역할을 대신해주는거지요:)

 

 

따라서

냉이 나올때가 정자가 살아서

난자에게 도착할 확률이 높고

배란이 되는 시점이므로 임신성공확률이

가장 높은 기간입니다.

 

 

 

 

 

간혹 흰색이나 투명색이 아닌

갈색혈이 섞인 냉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배란할때 나오는 

배란혈이라 불리는 극소량의 피가

냉속에 섞여서 나오는 경우에 갈색냉으로 보인답니다.

 

 

아주 옅은 색을 띄는 형태로 나오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피가 나오거나

양이 많을때는 배란혈이 아닌

자궁건강에 이상이 있을 확률이 있으므로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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