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꽁가에요~:)
어제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오늘 콧바람 쇠러 집앞 카페에 나왔더니
기분이 참 꽁기꽁가~~ 좋네요잉 :)
역시 사람은 맑은 공기를 마셔야...ㅎㅎ
입덧의 최절정으로 향하는 임신 8주.......
5주쯤...시작된 입덧이
8주 정도가 되면 울렁 울렁~ 우웩우웩
먹어도 웩.
안먹으면 더 우웩!
이제 곧 10주가 되면 그 정도가 최절정에 도달.
이래저래 8주~12주 사이에는
입덧으로 정신없는 한달을 보내시게 될거에요.
☆
임신 8주 태아 성장은...
뇌세포를 다 ~만들어놓고
온몸의 근육조직과 내장을 완성 시켜놓고...
팔다리도 뚜렷해지고
얼굴 이목구비도 슬슬 드러내게 됩니다^^
배아때 있던 꼬리도 없어지고
사람처럼(?) 고개를 들어 키도 크게 측정된답니다~
또, 임신 8주 증상으로 -
아랫배에 큰 대바늘로 0.001초 동안 푸욱~
찔리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해요.
전 하루에도 몇번씩
자궁 안쪽이 쿡쿡 찔리는 느낌이 나서
많이 걱정 했던 기억이있네요.
의사쌤에게 물어보니
아주아주 정상적인 증상이라고!!
자궁이 단기간내에 급격히 커지면서
발생하는 통증이라고 해요:)
가슴 통증이 8주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고
자궁이 커지면서 소변을 자주 누게되는 증상과,
설사와 변비를 오고가는 증상이 함께 오기도 해요.
저 역시도 임신 8주때 설사때문에
화장실을 들락날락 했었어요.
몸은 으실으실 춥고 자꾸 깔아지고...
화장실은 자꾸 가야겠고,
손발이 저릴때도 있고요.
특히 밤에 잘때 발에 쥐가 나기도 해요~
또 임신 8주에는
분비물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해요.
갈색의 분비물이 팬티에 묻어나오기도 하고
음부 주변이 짙게 변하기도 하죠.
드물게는 출혈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임신기간에는 어떤 이유 불문하고
피가 보인다는 것은 결코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해요.!
물론, 임신중에 아주 적은 출혈은
크게 걱정할 것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임신초기의 유산의 대표적 증상이
출혈로 나타나기도 하고 절박유산일 경우,
유산방지주사와 기타 조치로
충분히 예방가능한 부분이니
피가 보였을 경우 지체하지 마시고
바로 병원으로 가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 보셔야 해요.
(특히, 주변에서 "나도 그랬어~, 괜찮아~")
다른 사람말 듣지 마시고요...!!^^
임신중에 발생하는 증상은
증상은 같아도 원인은 개인마다 다르기때문에
정확한 검사만이!!
우리 아기를 지키는 일이랍니다~~
또 이시기에는
태아보험에 가입하는 시기이기도 해요.
요즘 조산 확률이 높고 저체중아(미숙아) 출산.
엄마라면 한번쯤 생각해보는
혹시 아기가 건강하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으로 -
태아보험은 대부분 많이 가입하는 것 같아요.
저두 심장소리를 확인하자마자
각종 임신초기에 받는 검사결과에 따라
태아보험에 가입이 안될 수도 있다고 해서
처음부터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봤던 기억이 있네요.
지인에도 상담받고
각 보험사 본사 상담사와도 통화해보고
박람회도 가보고요~
최종적으로는
태아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서
가입율 1위~3위 보험 비교해보고
견적 받아보고 가입했답니다:)
사은품도 제일 괜찮기도 했어요.
필요하신 분은 도움 받아보세요~
임신 8주 증상!
초기에는 커피와 사우나는 금물-
세포분열을 왕성하게 할 때라서
전기장판 사용이나 각종 전자기기 사용도
최대한 피하시는 거 알쥬~?
애정하는 남편과의 사랑도
임신 기간 중 안정권으로 들어서는
20주가 지나서 하심 더 좋고요~~
(초기에는 성관계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계단오르기와 무거운 것 들기는
당연 안되고요!
날아가는 날파리도 조심조심.
조심해서 예쁜 아기 어서 만나자구요♡
태아보험에 대해 아리송 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꼭 읽어보시고 꼼꼼하게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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