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란유도제에 대해서
안녕하세요:D 그렇게 뜨겁던 날씨가 오늘 갑자기 또.한풀 껶였네요~~호홋.
비가 내릴랑말랑... 오랜기간 가뭄으로 농가가 힘들다고 하니 오늘,내일은 시원하게 비 좀 쏟아 졌으면 좋겠네요.
이 시원한 날.
오늘은 배란유도제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
계획임신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배란유도제!! 혹은 배란을 유도하는 약인 클로미펜나 페마라로?
혹~~은 난포 주사로!! 들어보셨죠?
배란유도제 란
배란(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거나 난포가 잘 자라지 않는 분들을 위해 인위적으로 난포를 쑥쑥 키워주기 위해 사용하는 약제입니다. 임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정자의 짝꿍인 난자가 잘 배란이 되어야 하니까요!^^
난포자극호르몬(FSH)와 황체형성호르몬(LH)이 주성분입니다.
난포를 인위적으로 키워주는 배란유도제는 인공수정 시행시 1차적으로 투여하여 인공수정의 성공률을 높이고 다낭성난소증후군, 생리불순 혹은 무월경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어요:D
이러한 배란유도제를 투약, 혹은 투여하면
임신 성공 확률 이 얼마나 되느냐?!
배란유도제를 투약하면 배란은 80-85%의 성공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배란이 잘 된 다음의 임신 확률은 25~40%가량이라고 합니다. 배란자체는 80-85%로 성공한다고 하니 난포가 잘 자라지 않거나 배란 주기가 불규칙한 분들은 임신계획에 아주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 확률이라는 것은 다른사람에게 99%의 높은 성공률을 가져도 내가 실패하면 0%의 확률이 되고 0.1%의 확률을 가졌더라도 내가 해서 성공하면 그것은 100%의 성공률을 가지고 있는 약제죠^^
배란유도제의 부작용
이렇게 성공률이 높은 배란유도제.
모든 약제들이 그렇듯 배란유도제도 여러가지 부작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① 다태아 임신
② 복부 팽창, 불편함
③ 자궁경부점액 감소
④ 자궁내막이 얇아짐
⑤ 눈부심이 심해지고 사물이 두개로 보임
⑥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름
①번 같은 경우는 부작용은 아니고 배란유도제를 사용했을때 임신특성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여러개 난포를 동시에 키워주니 여러개의 난자가 배출 될 확률도 높아지니까요^^
그 외 ②~④까지의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꽤 많은 분들이 호소하시는 부작용으로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비교적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특히 약으로 복용했을 때보다 주사로 투여받은 분들이 나타내는 부작용이라고 하네요.
몇가지 부작용이 있지만 이러한 부작용을 줄여주는 약제들을 함께 투여하거나 복용하게 되니 이 또한 심각하게 고민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또한 자신에게 맞지 않는 배란유도제라면 의사의 판단아래 다른 약제로도 충분히 바꿀 수 있으니 우리는 마음편히 정상몸무게를 유지하며 아기천사를 기다리자구요!^^
( 과체중이거나 너무 저체중이면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임신확률이 확연히 떨어진다고 하니까요~~)
'여자's : 임신준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착상에 좋은 자세와 착상에 도움주는 습관들. (0) | 2015.07.06 |
---|---|
인공수정 성공률과 확률 높이는 방법 (0) | 2015.07.05 |
착상시기 날짜 계산법 & 증상 알아두기 (2) | 2014.09.20 |
임신 2주 증상으로 자가체크해보기 (11) | 2014.09.14 |
배란점액 본 후 임신기간 계산해보기♡ (1) | 2014.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