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임신 4주에 처음 아기집을 확인하러
갔다가 못 보고 왔었답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인 임신 5주에 다시 아기집
을 보기위해 병원을 방문했고, 그 때는
다행히도 예쁘게 자리를 잡은 아기집을 확인
할 수 있었죠
그리고 그 다음주인 임신 6주에 난황을
확인하기 위해 다시 방문했는데 그 때
난황과 함께 태아 심장소리를 처음 들을
수 있었답니다
나는 6주, 다른 분들도 늦어도 8주 전 |
저는 처음 태아 심장소리를 들었을 때 빨리
들은 편인지 물었더니 적당한 시기에 들린
것 같다고 했어요
그리고 다른 분들은 언제쯤 듣는지 확인해
봤더니 저와 비슷한 시기에 들었다는 분들
이 가장 많았고, 정말 아무리 늦어도
임신 8주 전에는 태아 심장소리를 듣는
것 같았어요
8주가 되었는데도 태아 심장소리가
안 들리면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혹시 지금 태아 심장소리를 기다리고 있다면
늦어도 임신 8주 전에는 들린다는 것
참고하세요
그런데 심장박동수 정말 빠르더군요 |
처음 심장소리를 들을 때는 아무것도 모를 때
라 초음파를 대자마자 들리는 큰 심장소리가
태아 심장소리인 줄 알았는데 그건 제 심장
소리라고 하더군요 ㅋ
제 심장소리가 들리고 얼마 뒤에 작지만
엄청나게 빠른 심장소리가 들렸는데 바로
그게 태아 심장소리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태아 심장박동수를 들었을 때는
좀 많이 놀랐어요
빨라도 너무 빨랐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때 측정된 심장박동수가 대략
179회 정도였으니 일반 성인 심장박동수에
2배정도 빠르기로 심장이 뛰었던 것이에요
처음에는 이거 괜찮은건지 걱정되었는데
당시 초음파를 보던 의사가 평균보다 약간
더 빠르기는한데 이 정도면 정상에 해당
된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심장소리 확인하고 주의할 것 |
아무튼 이렇게 임신 6주에 처음으로 태아
심장박동수를 확인 할 수 있었는데 정말
중요한 시기는 이 때부터더라구요
태아 심장소리를 확인한 직후가 임신 중
가장 위험한 시기이자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이 때 몇가지 꼭
명심하고 염두 할 것 있답니다
이제 막 임신을 확인한 분들이나 임신초기
를 보내고 있는 분들이 꼭 알아둘 것들을
정리한 포스팅 3가지를 아래 남길테니
임신초기를 보내고 있다면 꼭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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