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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꽁~

한끼식사로 좋은 비빔밥 만들어먹기:)

by bkllove 2018.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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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가에요:)

개인적으로 요즘 계속 바빠서

집에서 할일이 참 많았드랬죠:)

 

본의아니게(?) 집밥을 많이 먹게 되면서

외식을 안하면 속이 편해진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

 

제가 그동안 외식을 참 많이 했었나봐요.

 

어제는 자기전.

갑자기 여유로이 TV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티비를 틀었더니.

좋아하는 박서준님이 나오는 윤식당이 딱!!

^---------------^

 

이서진과 박서준의 훈훈한 비주얼에

1시간 30분이 어찌 지나갔는지~~ ㅎㅎㅎ

 

 

비빔밥 만드는거 보면서

일어나면 당장 비비밥 만들어 먹기로 다짐하고...

하와이와 제주도를 섞어놓은 듯한 스페인의 경치를 보면

어서 여행계획을 세워야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바다 풍경과 마을이 참 멋진 곳이었어요:)

 

 

 

 

 

 

 

아침부터 비빔밥 만들 밥 하느라 다시국물도 내고.

(다시마와 멸치 넣고 육수 만들어 그 물로 밥을 하면 밥이 더 맛있데요^^)

 

 

 

 

아침부터 장봐와서 소고기 양념 만들어 고기도 재워놓고.

 

 

 

윤식당에서 박서준이 한 모양대로(?) 호박도 잘게 썰어서 볶아주고~

표고버섯이랑 당근, 시금치, 양파, 파프리카............

 

 

 

 

재료 하나하나 썰어서 각자 볶아줍니다. ㅎㅎ

 

 

 

 

비빔밥이 보기에는 간단해보여도

재료 하나하나 씻고 손질해서 볶아내기까지

은근히 시간 오래걸리더라구요~~~

 

 

 

 

맛내는거야 뭐.... 나중에 들기름과 참기름과 고추장이 다 해주지만^^

재료 일일이 썰고 볶는 일이 쉽지 만은 않았어요.

 

tv에서 윤여정씨도 채소썰다가 하루 다가겠다고 ㅋㅋ

 

 

 

 

짜라란~! 채소 여섯가지 준비해서 살짝 볶아주고

소금간을 조금씩 해뒀어요.

 

 

 

고추장도 한번 끓여주면 더 맛있다고 해서

고추장꺼내서 마늘넣고 들기름넣고 깨 넣어서 약한불에 달달 졸여줍니다.

 

 

 

계란후라이도 하고 소고기도 달달 볶고

채소도 준비하고 양념장도 준비하고..................................

 

간단해보이지만 꽤 오래걸린 비빔밥 만들기.

 

 

 

마지막에 깨소금 부셔서 넣고

들기름 한숟가락 넣어서 비벼먹기~!

 

참기름보다 들기름이 더 몸에 좋다고 해서

최근에 들기름도 금방 짜낸거 공수했다지요~^^

 

이렇게 가끔 채소 종류별로 넣고 비빔밥 해먹으면

채소도 골고루 먹을 수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이상. 꽁가였어요:)

다음 포스팅은 임신,출산,육아 글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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