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 참 덥네요~

후덥지근... 오늘 참 더웠죠?

개인적으로 추운걸 참 싫어해서 항상 봄, 여름만 기다렸던 저인데...

출산후에는 몸의 체질이 변했는지 조금만 더워도 하루종일 땀범벅에 기진맥진해지네요..

 

 

이전엔 한여름 땡볕에 서있어도 땀이 잘 안나서 친구들이 모두 신기해했었는데 말이죠^^;;

 

 

 

 

동네에 새로 생긴 생과일 전문점 쥬씨.

요즘 아침마다 방문해서 깨알같이 이용하고 있는 중이에요.

 

이 가격(?)에 이정도 양을 어떻게 팔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ㅎㅎㅎ

 

아메리카노는 1000원, 1500원

생과일주스는 1500원~2800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왠지 얼음이 많을 것 같지만...(얼음양은 스타벅스랑 비슷한 수준 꽉참.ㅋㅋ)

많은 얼음만큼 사이즈도 크고 맛도 있고 꽤 괜찮은 곳이에요^^

 

 

요즘같이 더울때 딱이에요~

(줄서서 기다려야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ㅎ;;)

 

 

 

 

엄마 몰래 언제 찾아서 만졌는지.

아침엔 비비크림 바르고_ 이 미스트쿠션으로 덧발라주곤 하는데 밖에서 꺼냈다가 이모양이 된 걸 보고 깜짝.

 

립스틱도 살짝 으깨져 있는걸보며..

이젠 화장품 케이스 따위 손쉽게 여는 아들의 성장을 느끼며 괜한걸로 웃어봤네요:)

 

밤인데도 여전히 습하고 덥네요.

비가 촥~내려주고 햇빛이 쨍~해야 날씨가 좀 괜찮아질라나요?^^

 

좋은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