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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s : 건강정보

생리 두통 해결하기!

by bkllove 2017.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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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두통


 

 

꽁가입니다:)

지난번에도 생리증후군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번달에도 역시 생리 두통이 너무 강력해서

나름의 공부끝에 또 글을 써봅니다.

 

아파도 너무 아파서-

 

도저히 이렇게는 견딜수가 없어서

나름의 강구책을 생각해보려고

애써보았으나,

이번달에도 몇알의 진통제로

이틀을 꼬박 견뎌내었네요.

 

지난달에는 생리 시작하기 전에

그렇게 아프더니만...

이번달에는 생리가 끝날 무렵에

강하게 두통이 오네요.

 

철분제만으로는

완전히 해결이 안되나봅니다.ㅠ

(사실 철분제를 꼬박 챙겨먹지 않아서

인 것 같기도 하지만....)

 

 

 

그렇다면 -

생리 전후로 두통과 허리통증 등

생리증후군은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생리증후군'은 말그대로

정확한 원인을 알 수가 없어서

병명이 따로 없고 '증후군'으로 표기가 되요.

 

정확한 원인을 알면

그것에 따른 각종 치료법과 약제가 개발이 될텐데...

원인을 알 수가 없으니

병원에 가도 진통제만 처방해주는 거지요.

ㅠ_ㅠ

 

슬프게도 저는 진통제가 잘 듣지도 않고

좀 괜찮아지더라도 금새 또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또 샤샤삭~ 검색을 열심히 해봤더니...

 

한의원을 홍보하는 각종 광고대행사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어혈때문이다! 어혈을 풀어줘라~'

그러니...

'한의원에서 뜸을 맞거나 침을 맞아라!' 

로 결론이 나더군요.

 

그리고 한쪽에서는

'호르몬때문이다!'

그러니

'피임약을 복용해봐라!'

 

나머지는

'진통제 먹고 참아라~'

'자궁근종때문이니 초음파 검사해라~

'철분 부족이다~'

'칼슘 부족이다~ '

 

 

 

 

 

 

 

 

 

 

지난달에는 여러 의견을 보고

머리도 어질한 것이 심한 두통에

철분제 복용하면 괜찮아진다고 해서

철분제를 복용했더니

신기하게도 두통이 거의 없어졌어요.

허리통증도 없었구요.

 

그런데 이번달엔 철분제로 통하지 않고...

진통제도 한계가 있고 말이죠.

 

위에 언급한 원인들 중에서

딱 어느 한가지 이유만 꼽을 수 없는 것이.

 

실제 철분제를 먹고 두통이

없어지고 컨디션이 돌아왔던

저의 케이스가 있기에

철분이 부족하면 생리 증후군이

심하게 올 수도 있고,

 

생리때마다

손과 발이 붓는 부종이

심해지는 분들도 많기때문에

어혈로 인해 

생리증후군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산부인과에서 생리통이 심하면

피임약을 처방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피임약을 먹는 동안에는

생리통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호르몬 변화가 원인일 수도 있고요.

 

여러 견해와 실제 사례를 비춰보았을때

생리때 마다 두통과 허리통이 생기거나

기분이 다운되고 짜증이 나는 등의

증상은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변화가 1차 원인이고_

그외 자궁건강이 좋지 않거나(어혈, 근종 등)

평소 철분이 부족하거나

비타민D와 칼슘 등 무기영양소가 부족하여

생리 중 두통이나 치통 등

각종 통증이 더 심하게 유발되는 것으로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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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생리할때가 다가오면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생리가 시작하게 된답니다.

 

따라서 호르몬의 변화차가 심하거나

급작스러울때 생리증후군이 생기고

이를 보완해주면 생리 두통과 가슴통증 등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듯 싶어요.

 

황체호르몬과 에스트로겐과 같은

여성호르몬이 하락하는 시점에

여성 호르몬과 같은 기능을 하는

석류나 콩과 같은 식품을 섭취하여

떨어진 여성호르몬을 보완하거나

 

피임약 복용을 통해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를 조절해도 되겠지요.

 

그러나 피임약은 부작용도 있고

임신 예정이거나 미혼이신분들은

복용하기에 부담감이 있으니

두유나 두부, 콩밥, 석류나 복분자

부추나 고등어와 같이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식품을

섭취해도 좋을 듯 싶어요.

 

 

 

 

 

 

 

일단 두통이 너무 심해서

이번 생리기간을 무기력과 짜증 콤보로 지낸

저로써는....

 

액상 철분제 꼬박 꼬박 챙겨먹고_

생리시작  일주일전부터 콩으로 만든 음식과

석류청 먹기로 다음달을 보내보려고 해요.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 고통 잘 모르죠...ㅠ

 

다음달엔 무사히 생리기간이 지나가길

빌어봅니다.

 

이상 꽁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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