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좁쌀여드름 왜 생기는걸까요?

[ 신생아 좁쌀 여드름 ]

 

 

꽁가입니다 ^-^

햇볕이 쨍쨍~ 모래알도 반짝!

+ 습도 ↑↑↑↑↑

 

에어컨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에어컨때문에 외부온도는

더욱 상승되고 있지만....

 

당장의 더위를 식히는 이 에어컨의 역할이

우리 신생아에게도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

 

"예전에는 다 땀흘리고 컸다!"

 

 

 

 

 

 

 

하지만 현재는 그 예전보다 지구의 온난화도 많이 진행되었고

현대 피부질환인 아토피도 많이 발생되고 있는만큼

 

아직 그것을 이길 준비가 되지 못한 신생아에게

적당한 온도와 습도의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생후 약 2주 후~ 한달이 지나면

좁쌀여드름처럼 보이는 

신생아 태열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곤 한답니다. 

 

피부 표면을 만져보면 까칠까칠~하고

자세히 들여다 보면

좁쌀 여드름처럼 오돌토돌

작은 트러블이 생겨있기도 하구요.

(이거 절대 짜면 안되요!)

(손으로 만지는 것도_ 면봉으로 짜내는 것도 절대 금지입니다)

 

이런 신생아 좁쌀 여드름이

나타나는 원인은

 

 

 

 

 

어른보다 기초체온이 높기도 하고,

엄마 뱃속에서 받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태지로 보호되어 있던 피부표면이 덥고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어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첫번째와 두번째 같은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좁쌀여드름 증상이 없어지므로 걱정안사셔도 되고

그동안 높은 온도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태열 증상이 더욱 악화되지 않게 도와주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신생아때 발생한 태열을 방지하면

유아 아토피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까요.

 

 

 

 

 

 

신생아 좁쌀여드름 대처법 1.

방안의 온도를 24~26도로!

습도는 50~60%로!

(가습기&제습기&환기)

 

위에도 썼듯이 대부분의 신생아 태열 증상은 선선한 온도와 습도만 잘 맞춰주면 자연스럽게 잘 낫습니다:)

 

어른이 느끼기에 조금 선선하게 느껴질 정도로 방온도를 유지해주시고(여름에는 24도정도) 요즘같은 계절에는 습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게 환기를 하거나 에어컨 제습기능을 이용하여 습도를 맞춰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신생아 좁쌀여드름 대처법 2.

보습의 중요성

(크림 수시로 발라주기)

 

요즘같이 습한 날씨가 지속될때는 두껍게 발라지는 크림보다는 가벼운 로션 타입이나 수딩젤로 보습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아기의 얼굴이 건조할 틈이 없게 발라주는 것이 관건!

 

전 여름에 출산했는데도 크림으로 덕지덕지~~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마음이 급해서..ㅎ;; 다행히 일주일만에 다 나았어요^^)

 

 

 

 

 

 

신생아 좁쌀여드름 대처법 3.

목욕 후 바로 오일 혹은 크림 발라주기.

 

통목욕 후 수건으로 닦기 전에 (물기가 몸에 있을때) 베이비오일 한두방울 얇게 발라주어 전체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태열증상을 완화 시키는 방법^-^!!

 

목욕 후 크림은 다들 바르고 계시죠~?

보습이 중요한 만큼 세수와 목욕후에 크림 또는 로션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리도맥X와 같은 스테로이드 연고제는 태열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기저귀 크림으로 많이 구입하는 비판X도 좁쌀여드름과 같은 태열 증상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꽁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