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질염 치료 &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임신 중 질염

몇가지 증상으로 알아보는 질염&태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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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D

야심한 10월의 밤! 김꽁가아줌마에요~

 

오늘은 많은 여성들을 괴롭히는

질염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면역력이 약해져있는 임신중에 찾아오는 질염.

질염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몇가지 증상과

빠르게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또한!

소중한 생명을 품고 있는만큼

우리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함께 알아볼께요~

 

 

 

 

임산부 질염 증상

 

 

1. 냉이 많아졌다!

 

2. 질에서 냄새가 난다!

 

3. 간지럽다!

 

 

 

질염의 대표적인 증상이에요~

질염은 여성들의 감기라 불리어도 될만큼

면역력이 떨어지면

쉽게 걸릴 수 있는 질병이랍니다.

 

 

 

 

질염에 걸리면 냉이 갑자기 많아지게 되는데,

임신을 하게되면 질염이 아니더라도

냉의 양이 많아지죠?

 

그러나 질염에 걸렸을때의 냉은

속옷이 흥건히 젖을 정도로 많고

끈적거리면서 진한 색을 띠는 경우가 많답니다.

 

 

 

 

또한 냉에서 비릿한 악취가 나는 경우도 많구요.

순두부처럼 하얀냉이 나오면서 간지럽기 까지하다면

칸디다 질염으로 성기를 자극하지 말고

빨리 산부인과에 가셔야 한답니다!

 

 

 

 

질염 치료 방법

 

 

1. 질염을 일으키는 균을 파악한 후 항생제 처방

(질정 & 경구투여)

 

2. 당분간 성관계 금지 + 자극금물!

 

3. 통풍 필수!

 

 

 

 

 

 

 

일단 질염으로 의심이 된다면

산부인과에 가셔서 질염을 일으키는 균이

어떤 종류인지 정확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질염은 크게

세균성 질염, 곰팡이성(칸디다성) 질염,

원충에 의한 질염, 외부자극에 의한 질염

으로 나뉩니다.

 

내가 걸린 질염이 이 중 어떤 종류의 질염인지

확인 한 후

 치료에 들어가게 됩니다.

 

 

 

 

대부분의 질염은 해당 균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하게 된답니다.

 

먹는 약으로 처방될 수도 있고

질속에 넣어 사멸시키는

질정제를 처방할 수도 있답니다.

 

또한 균에 의한 염증이므로

외부 자극을 최대한 줄여야 하므로

당분간 성관계를 금지하고

음부를 지나치게 자주, 거칠게 씻어도 안됩니다.

 

더불어 습한 곳을 좋아하는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기 위해

통풍이 잘되는 면종류의 속옷착용과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어서

스스로 질염이 빠르게 치료되게 노력해야겠죠^^

 

 

 

 

 

질염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질염 자체가

태아에게 영향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많은 임산부들이 임신 중에 질염에 걸리기도 하고

대부분 항생제처방으로 치료가 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D

 

그러나 질염을 일으키는 많은 세균들 중에,

태아에 노출되면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세균들이 있어요.

 

 

 

 

 

임신 중일때는 엄마의 자궁속에서

안전하게 보호되지만

출산 시 산도를 통해 나오면서

태아에게 노출이 된다면 

아기의 건강상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는 것이죠.

 

따라서 자연분만을 계획하고 있는 산모는

반드시 막달에 균배양검사를 하여

질염이 완치되었는지,

악성 균이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