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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임신 10주 베이킹소다 성별, 초음파 각도법 등 아들딸 구별법

by bkllove 2019.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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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꽁가에욧 :)


임신과 아기 성별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부분인 듯 알기 전까지는 꾸준히 궁금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저 또한 임신 중에 아들일지 딸일지 너무 

궁금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추측을 해보고

특정 성별로 결과가 나오면 정말 그럴까?

혼자 궁금해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테스트를 해보는 것은 비단 저만의 얘기는 

아니라 생각되는데, 오늘은 여러가지 추측 방법

중에서 임신 10주 ~ 임신 12주 사이에 

해볼 수 있는 몇가지 방법에 대해 정리를 

해봤고 저는 실제 성별과 맞았는지도

한번 정리를 해봤답니다 


1. 베이킹소다 성별



임신 10주에 해볼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

인데, 소변과 베이킹소다가 만났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로 성별을 유추해

볼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원래 옛날부터 미국에서 전해내려온 

민간요법 중 하나인데, 방법이 간단하고 

나름대로 미국에서는 신빙성(?)도 있다고 

많이들 얘기해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임산부들이 재미삼아 해보곤 하죠 


저 또한 아기 성별이 굉장히 궁금했던 사람

중 한명이었고 때마침 집에 베이킹소다도 

있었기 때문에 한번 해본 경험이 있답니다 



일단 준비물은 


# 종이컵 두개 

# 베이킹소다 

# 소변 ^^;;


이렇게 필요한데 


먼저 종이컵 하나에는 베이킹소다를 담고

다른 종이컵에 소변을 담는답니다 


소변은 처음에 나오는 소변은 각종 불순물들

이 많이 포함되어있어 정확한(?) 테스트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중간 소변부터 받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한 쪽에는 소변 

다른 한쪽에는 베이킹소다


가 준비되었으면 이제 두개를 섞으면 되는데 

소변에 베이킹소다를 천천히 부운 후 

어떤 반응이 있는지를 보면 된답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베이킹소다를 한번에 확!

부워버리게 되면 마찰 때문에 그냥 거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부워주는게 좋다

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를 눈으로 확인

하면 되는데 




# 섞은 것에서 거품이 뽀글뽀글 일어나면 아들

# 아무런 반응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딸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해본 경험에 의하면 이게 

거품이 일어나는건지 아닌지 애매했어요


한참을 지켜보다 거품이 없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저의 베이킹소다 성별 판정법은 



인 것으로 확인되었었답니다 


하지만, 제 아기의 실제 성별은 아들

이었기 때문에 저의 베이킹소다 성별 확인법

은 틀렸다 였어요 ㅋ


2. 성별 각도법



그 다음 시기인 


임신 12주에 해볼 수 있었던 방법이 

바로 12주 각도법 또는 성별 각도법이라고

불리는 성별 추측 방법인데 


원래 임신 12주는 아들 딸 구분없이 모두 

약간 튀어나온 성기 모양을 하고 있을 때

랍니다 


하지만 성별에 따른 몸의 차이는 없더라도 

이미 성별은 임신과 동시에 결정되었기 때문에 

약간 튀어나온 성기와 척추가 어떤 각도를 

하고 있는지로 성별을 유추할 수 있다는 것이 


초음파 각도법의 원리죠 


저는 추측은 추측일 뿐이라는 생각에 

크게 의미부여를 안 했는데 

의외로 초음파 각도법은 맞았다는 분들이 많고 

다른 방법은 몰라도 초음파 각도법은 신빙성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초음파 각도법을 하기 위해서도 준비물이 

필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은 


" 퇴화전 성기와 척추의 각도를 볼 수 있는 

측면엑서 찍은 초음파 사진 "


이죠 


" 12주에 찍은 측면 초음파 사진이 없으면

못 하는건가요? "


의문을 갖을 수 있는데 


대부분 임신 12주부터 태아 신체 길이를 측정해 

임신 주수와 출산 예정일을 판단하기 때문에 

임신 12주에는 거의 다 태아 측면 초음파 사진

을 찍는답니다 


때문에 왠만하면 임신 12주에 태아 측면

초음파 사진을 GET 할 수 있죠 


태아 측면 초음파 사진을 얻었다면 

이제 각도를 유심히 보면 되는데 

아래 사진이 참고용 사진이랍니다 



# 각도가 30도 이상의 각도인 것 같다면 아들

# 각도가 수평인 것 같다면 딸 


인데, 저는 딱 봐도 각도가 30도 이상인 것이

보였고, 초음파 각도법을 통해 확인한 성별은 

아들이었답니다 


실제로도 아들이 맞았으니 

저의 초음파 각도법은 맞았다 


고 봐야 할 것 같네요 ^^


3. 삼각점




마지막으로 임신 10주 ~ 임신 12주에

해볼 수 있는 아들딸 구별법이 삼각점

이라는 것인데 


위에 설명한 베이킹소다 성별 초음파 각도법

이 저에게는 추측방법일 뿐이었다면 삼각점은

의학적으로도 성별을 구별하는데 참고가 될

정도라 내심 기대를 하고 봤었답니다 


삼각점은 


태아를 아래에서 위로 찍은 초음파 사진에서 

주로 확인되는 것인데 삼각점은 엄밀히 말하면 


" 태아의 고환이 초음파에 찍히는 것 "


이랍니다 


고환은 당연히 아들에게만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삼각점이 뚜렷하게 보인다면 

아들일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죠 


" 고환을 왜 삼각점이라고 하는지? "


궁금한 분도 계실텐데 


태아를 아래에서 위로 찍으면 퇴화전 성기를

기준으로 양쪽에 고환이 위치한 것이 마치

작은 점처럼 보인다고 해요 



그리고 퇴화전 성기의 끝부분에도 점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양쪽 고환의 작은 점과 

퇴화전 성기 끝의 작은 점이 마치 삼각형

모양의 점처럼 보인다고 해 삼각점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삼각점은 보일 수도 있고 안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삼각점이 뚜렷하게 보일 경우 

아들일 확률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반대로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딸일 확률이 높다

고 볼 수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경우에 따라서 아들일 경우도 삼각점일

잘 안 보이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결론적으로


삼각점이 뚜렷하게 보인다면 아들일 확률이

높지만, 안 보인다고해도 딸일 확률이 높은 건

아니라는 것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4. 진짜 태아 성별 확인은 언제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추측만 하다보면

당연히 


" 도대체 나는 언제 아기 성별을 정확히

알 수 있는거지? "


궁금할 수 밖에 없는데 


임신 16주 ~ 임신 18주 사이가 되면 

비로소 초음파로 아들인지 딸인지 알 수 있게

된답니다 


저 또한 그 시기를 엄청 기다렸고 

임신 17주가 되었을 때 비로소 

정확한 아기 성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처음으로 아기 성별을 확인했던 과정과 결과

그리고 당시 느낌과 경험을 자세히 정리한

포스팅이 있어 이 부분은 정리한 포스팅을 

아래 남기는 것으로 정리를 대신할테니 궁금한

분들은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태아 성별 확인시기 구별하는법 클릭






베이킹소다 성별, 초음파 각도법, 삼각점까지 

성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해볼 수 있는 몇가지 방법들을 정리해봤는데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랄게요 ^^


이상 꽁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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