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동느낌 및 위치 ■
안녕하세요
똑제이입니다:)
"꼬물꼬물 ~"
" 꼬르륵 ~"
오늘은 우리아가의 첫 신호!
태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처음에 느끼는 첫 태동느낌 은
속방귀를 뀌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우리 방귀 참으면 뱃속에서
꾸루룩~~하고 소리가 나잖아요 ㅎㅎ;;
속방귀를 뀌는 느낌!
혹은 물방울이 뽀글뽀글..하고
방울방울 올라오는 느낌...!!
첫 태동이 느껴지는 시기는
첫아이를 임신하셨다면
빠르면 17주차에 느낄 수 있고
늦어도 20주차에는 느낄 수 있답니다:)
둘째아이라면 더 빠른,
15주~18주차에 느낄 수 있고요.
^^
근데 개인적으로 주변친구들을 보니
좀 마른(?) 친구들이
태동을 빨리 느끼는 편이었고
살집이 있을수록 태동느낌을
늦게 알아채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배를 둘러사고 있는
지방층이 얇을수록
태아의 움직임이
잘 느껴지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
첫태동이 느껴지는 위치는
배꼽 부근!!
보통 배꼽 아랫부근에서 느껴진다고 하고요:)
아직 이 시기의 태아는
너무 작고 양수양도 적어서
한쪽으로 쏠리거나
여러군데서 느껴지진 않아요~
저두 태동이 느껴지기전에는
하이베베로 아이가 잘 있는지,
(왜 그렇게 불안해했었는지..ㅠ)
심장소리로 매일 확인하곤 했었는데...
태동이 느껴지기 시작하니까
자기가 스스로 먼저
"엄마 나 요기 잘 있어요~"
하고 문안인사를 주시니
소통되는 느낌도 들고 좋더라구요^^
중기로 접어들수록
양수양이 늘고 태아의 성장하면서
태동 느낌은 점점 과격(?)해 지지만
가만히 누워서 빵빵 차는 듯한 그 느낌을
느끼고 있으면
생명의 신비도 느껴지고
아빠와 소통도 가능(?)해지면서
출산이 다가옴을
점점 실감하게 된답니다^^
임신 30주차가 넘어가면
"이제 그만 좀 움직여줬으면...
적어도 잘때만은!!^^;;"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배가 울룩불룩 해질정도로
발차기를 하고
허리가 뻐근해질 정도로
태동느낌을 느끼게 된답니다.
ㅎㅎㅎㅎ
태동이 느껴지는 위치 또한
오른쪽~왼쪽 할것없이
수시로 변하기도 하구요^^
태동을 느낄 때 쯤이면...
이젠 입덧 마무리 되어가고 있지요?^^
(고생하셨어요...ㅎㅎ)
이젠 되찾은 입맛에
참고하셔서 맛난거 많이 드시고^^
아기가 잘 클 수 있도록 해주세요:)
살짝쿵 운동도 꼭 필요하다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이상 꽁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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