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꽁가에요 :)
정말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 꾸준히 다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다시 열심히 홧팅!!!
그 첫번째 포스팅으로 임신중에 아들과 딸을
구분하는 몇가지 방법에 대해 정리를 해보려구요
임신 5주~6주 : 난황위치 성별 확인법 |
아마 임신 후 가장 먼저 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아기집 안에 난황이 왼쪽과 가까운지
오른쪽과 가까운지로 성별을 미리 볼 수 있는
방법이에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난황이 왼쪽과 가까우면 아들
난황이 오른쪽과 가까우면 딸
일 가능성이 높죠
저는 참고로 난황이 오른쪽과 굉장히 가까웠는데
이 방법대로라면 딸!!
하지만, 저는 실제로 아들!
틀렸더라구요 :)
어차피 추측 방법이나 가벼운 마음으로
해보세요
10주 : 베이킹소다 성별 확인법 |
그 다음으로 해볼 수 있는 방법이
베이킹소다 성별 확인법
이건 준비물이 좀 필요해요
1) 종이컵 2개
2) 아침 첫 소변
3) 베이킹소다
종이컵 2개를 준비하고, 하나에는 베이킹소다
다른 하나에는 아침 첫 소변을 받으세요
참고로 아침 첫소변에 호르몬 농도가
진하고, 처음에 나오는 소변은 이런저런
불순물들이 많기 때문에 버리고 중간 소변
부터 받으면 정확도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렇게 준비가되었다면
베이킹소다가 있는 종이컵에 소변을 아주
천천히 부워주세요
그리고 약 5분 이내 결과를 보면되는데
섞인 액체에서 거품이 안 나면 딸
섞인 액체에서 거품이 나면 아들
이랍니다
세번째
12주 : 각도법 |
각도법은 12주에 아직은 아들과 딸 모두
약간 튀어나온 모양의 성기 모양을 하고 있을 때
아들인지 딸인지 추측하는 방법이에요
이렇게 모양이 같아 모양으로는 구분이 힘들
지만, 척추와 이루는 각도가 다르다는 원리죠
척추와 각도를 보려면 태아 신체를 옆으로
찍은 초음파 사진이 필요한데, 대부분 12주
측면 초음파를 찍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죠
그리고, 각도를 보면되는데
30도 이상 각도라면 아들
거의 수평에 가깝다면 딸
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 방법이 맞았다는 분들이 많아 저도 12주에
해보려 했는데, 저는 아무리봐도 이게 30도 이상
각도인지 아니면 수평인지 구분이 안 되어서
하다가 포기했어요
네번째
12주 삼각점 |
각도법과 비슷한 시기에 해볼 수 있는 방법이
삼가점이죠
삼각점은 퇴화 전 성기를 기준으로 양쪽에
작은 점이 보이는 경우를 말한답니다
이게 뚜렷하게 보이면 딸보다는 아들일 확률이
높다고 보는데, 이 삼각점이 정확히 말하면
고환이 보이는 것이기 때문이랍니다
고환은 당연히 남자에서만 보이는 것인데
이와 좀 다른 의견은 딸인 경우도 이 삼각점이보일 수가
있어 삼각점이 진짜 뚜렷하게 보일 때 아들일 확률이
높다고 본다라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16주~17주 : 진짜 성별 확인 시기 |
임신 13주부터 성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아들은 성기가 더 발달하고, 딸은 성기가
몸 안으로 들어가면서 성별에 따른 모양의
차이가 나오기 시작하죠
빠르면 13주에도 성별 구분이 되는 경우가
있지만, 정확도가 떨어지고 대부분은
16주 정도 되었을 때 비로소 초음파를 통해
아들 딸 여부가 판단된답니다
초음파로 다리 사이를 봤을 때 아무것도 없다
그럼 딸
초음파로 다리 사이를 봤는데, 뭔가 미사일이
보인다 그럼 아들
이렇게 판단하는거죠
참고로 저는 17주에 처음으로 아들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초음파 검사를 보시다가
"아기가 아빠를 더 많이 닮았을 것 같아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 얼굴이 보이나 싶다가, 바로 아들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저는 마냥 좋았어요
아들 딸 크게 상관은 없었는데, 이왕이면
딸보다는 아들이였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렇게 처음으로 아들이라는 것을 알았죠
오늘은 성별 확인했던 시기와 그전에 미리
해 볼 수 있는 몇가지 성별 추측 방법에 대해
정리해봤어요
앞으로는 임신과 관련된 내용은 물론 기타
리뷰나 제가 아는 지식에 대한 것들을 공유
하는 블로그를 운영항 예정이에요
자주 방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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