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태동시기 및 태동 느낌 알아두기

첫태동

시기와 느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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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가에요:)

오늘은 펑펑 눈이 오네요!

저 이번겨울 들어서 이렇게 제대로 오는 눈은 처음 본 듯 해요...

 

어렸을땐 눈오는거 참 많이 보고 자랐던 것 같은데 참~~~

 

여유가 없어진건지.

올겨울 눈이 별로 안내린건지..말이죠~!

 

오늘은:)

내 아기가 내품에 있다는 첫번째 신호인

첫태동이 느껴지는 시기와

태동의 느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임신초기에는 오매불망 언제쯤 태동이 느껴지나 싶었는데....

20주가 지나면 밤낮으로  발차기 연습을 하는 통에 밤에 잠도 잘 못자는 시기가 오고...

 

30주전후엔 너무 꿈틀거려서 아프기까지 하지요^^

 

이렇게 아기의 꼬물꼬물~~ 작은 움직임이

엄마에게 처음 느껴지는 것이 태동인데,

 

 

첫태동은

대략 16주~17주 사이에 느껴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저도 17주차에 느꼈는데_

처음 느꼈을때는

 

'잉??'

 

뱃속에 까스가 차서 꾸르륵 속방귀를 뀐건지~

아기가 움직여서 태동을 느낀건지~

 

명확하게 느껴지진 않아요^^;;;

 

뭔가... 작은 물방울이 뱃속에서 터지는 듯 한 느낌인 것 같기도 하구요~~~

 

 

 

 

 

 

 

 

 

사실 첫태동시기는 엄마의 몸무게(?)에 따라 _

예민도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보통 살집이 있는 산모보다_ 마른 산모가 첫태동을 좀 더 빠르게 느끼고 빠르게 알아챈다고 합니다^^

 

또 서있거나 앉아 있을때보다 평평한 곳에 누워있을때 태동을 더 잘 느끼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두 처음 태동을 느낀 후

좀 더 자세히 느끼고 싶어서 침대에 한참을 누워있기도 하고...

배에 손을 올린 후 기다려보기도 하고_

남편더러 배에 귀기울여 들어보라고도 하고...

그랬네요^^

 

 

 

 

 

 

 

 

태동 느낌을 더 잘 느끼기 위해선

밥 먹고 소화가 다된 후!

뱃속이 비워져 있을때 더 잘 느낄 수 있구요~~

 

바닥에 누워서 느끼면 더 잘 느껴지구요^^

 

꾸르륵 꾸르륵 ~

꾸륵? ㅎㅎ;;

물방울 터지듯이!!

 

마른체질이거나 둘째임신이라면 더 빠른 시기에 느낄 수 있으실거구요~

(14주에 느낀 친구도 있더라구요. 그 친구는 마르고 둘째였음요!^^;;)

 

처음에만 어렵지...

첫태동을 느낀 후 일주일만 지나도

하루 중 언제든 태동인지 아닌지 잘 느낄 수 있더라구요.

 

 

이 태동은

태아가 엄마 자궁속에 건강하게 성장하는지 알 수 있는 척도로써 매우 중요해요.

 

 

 

 

 

 

 

태동느낌이 느껴지기 전까지는

태아가 건강히 잘 있는지 확인할 방법은 병원가서 초음파로 확인하거나_

집에서 하이베베(태아심음측정기) 구입해서 심장소리 체크하는 방법밖에 없는데요.

 

태동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하이베베의 역할은 끝~~

(사실 끝은 아니에요, 막달에 태동이 줄어들때 사용해야 하니까!!^^;)

 

태동만 잘 느껴도 내새끼가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 마음이 좀 더 편해졌던 것 같아요.

 

나중에는 태동이 너무 심해서

잠도 잘 못하고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픈적도 있었으니 ...

여러분도 곧 그 느낌 알게 되실거에요!^^

 

 

뱃가죽이 꿀렁꿀렁 튀어나오는 모습을 곧 보게 되실겁니다~ㅎㅎ

 

그동안 우리는

태아가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맘 편히~~ 태교하고 임산부수칙 지키면서 생활하고 있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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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