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교종류 개월수별 방법 정리 ♪
꽁가입니다:)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는 기쁨과 동시에..
요녀석을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잘키워서 세상으로 나오게 할까....
고민 안하는 예비 엄마는 없겠죠?^^
의미있게 예쁜 태명도 짓고,
배는 언제부터 나올까..검색도 해보고
입덧의 괴로움도 느껴보며_
콕콕 찌르는 듯한 아랫배통증에 걱정도 해보며...
하루하루 엄마가 되어가는 우리입니다^^
그 중에_
태아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고 정서에도 좋다는 태교도 빼놓을 수 없겠죠~^^
실제로
미국 네이처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① 엄마 뱃속에서의 9개월
② 분만과정.
③ 생후 1년까지의 육아 과정
이 기간동안
아기의 두뇌과 인성- 90%가 완성된다고 해요.
뇌세포가 잘 발달되도록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공급해주는 것은 필수!
개월수별로 발달되는 태아 감각에 따라 태교종류도 달리 해가면서 태교에 집중해보아요~♡
■ 임신 1~2개월차
: 호르몬 태교
임신초기에는 태아가 엄마의 자궁에 자리를 잡고 태아 두뇌와 몸 전체의 신경계가 왕성히 발달되는 시기랍니다.
그런데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나오는 '코티솔'이라 불리는 염증성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되면 태아의 신경계 발달 저해는 물론, 엄마가 먹는 음식들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몸이 이 영양분을 이용하기가 힘들다고 해요.
반면 기분 좋을때 나오는 엔돌핀은 이 스트레스 호르몬의 역할을 상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합니다.
즉!!
태아의 신경 발달이 이루어지는 임신초기에는
'스트레스 관리' 가 최고의 태교가 된다는 것이죠^^
좋아하는 것을 먹고, 가고, 하면서 최대한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최고의 태교종류가 볼 수 있겠습니다:)
■ 임신 3개월차
: 청각 태교
임신 3개월차는 태아의 청각이 발달되는 시기로_ 태아의 청각 기능을 자극하기 위하여 클래식 및 평소 좋아하던 음악을 듣는 음악태교를 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또는 엄마나 아빠가 아기에게 말을 걸어주는 태담태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임신 4개월차 태교종료
: 후각 태교
후각이 발달되는 임신 4개월에는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꽃내음을 맡거나 태아의 후각감각을 자극할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발마사지, 디퓨져나 향초를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태교방법이랍니다^^
■ 임신 5개월차
: 촉각 태교
본격적으로 몸의 촉각이 발달되는 이 시기에는 많은 임산부들이 많이 하고 있는 배넷저고리나 아기옷, 촉감인형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태동이 느껴질때마다 배를 톡톡 건드리거나 쓰담쓰담해주는 방법으로 아기와 그 느낌을 함께 공유해도 좋겠지요:)
■ 임신 6개월차
: 시각, 미각태교
시각과 미각이 발달되는 6개월 이후에는 '눈' 감각을 자극해줄 수 있는 미술태교와 다양한 맛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요리태교를 추천한다고 해요.
좋아하는 작가의 그림이나 조각이 전시되어 있는 미술관이나 전시관을 방문하거나 직접 그림을 그리는 방법도 좋고요^^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맛집을 하나씩 찾아가본다거나 직접 요리를 해서 예쁘게 플레이팅해서 먹어보는 것도 즐거운 태교 방법이 되겠습니다:)
사실 태교종류에 상관없이
'어떤 태교'를 할때 그 자극이 엄마에게 어떤 기분을 느끼게 하는지가 중요해요.
괜히 '태교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고잡혀 억지로 하다보면 태교로 인한 효과보다는 엄마의 염증성 호르몬 증가로 안한것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니까요.
어떤 종류의 태교를 선택하든-
'내가 즐거운 것' '내가 행복한 것' 에 초점을 맞추어 신체 대사 기능을 높여주고 태아의 성장을 돕는 엔돌핀 호르몬이 많이 나오게 하는 것이 최고의 태교가 아닐까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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