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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꽁~

우동한그릇, 외출하다

by bkllove 2016.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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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가에요:)

꽃샘추위가 아주 맹렬히 찾아와주셨네요.

춥습니다. 추워요.

 

오랜만에 외출해서 보니 사람들의 외투가 아주 봄인듯 가벼워졌는데 다들 코끝이 빨개져서 종종걸음으로 지나가더라구요^^;;

 

저 역시 그중 한명이었지요.ㅠ_ㅠ

 

햇살 좋은 봄날이 올랑말랑~

올까하면 비가,

올까하면 황사가,

올까하면 꽃샘추위가...ㅋ;;

 

진짜 비싼 봄이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합정에 나가 친구를 만나고 왔어요.

 

외출했다 하면 항상 '오랜만에'

 

ㅎㅎㅎㅎㅎ

 

그래서 외출 약속이 잡히면 그때부터 기분이 막막 좋아져요~~ 푸핫.

 

 

 

 

 

분위기가 꽤 괜찮은 곳에서 파스타도 먹고

(맛은 없었지만......ㅋ)

 

작은 공간이지만 장인의 솜씨가 엿보이는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돌아오기 직전엔 이렇게 우동도 한그릇 먹고 왔어요. ^^

 

꽃샘추위로 많이 떨었지만 기분 좋은 하루! 였답니다.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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