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맘카드<국민행복카드
새롭게 바뀐 고운맘카드 신청방법과 혜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요즘 참 날이 후덥지근하죠?
에고 더워더워요~헥.
오늘은 임신확인 한 후 해야할 일!
바로 고운맘카드 발급받기에요~
제가 편의를 위해 고운맘카드로 말씀드렸지만
★2015년 5월부터 이 고운맘카드의 명칭이
'국민행복카드'로 변경되었어요.
고로..임산부가 쓸 수 있는 돈은
고운맘카드가 아닌 국민행복카드로 발급받아서
사용 할 수 있답니다!
오락가락하는 이노무 행정!
기존에는 미성년자 임산부가 발급받는 카드와
성년여성이 발급받는 카드가 나뉘어져 있었고
출산 한 아이의 보육료를 지원받는 카드 또한
나뉘어져 있었는데 이것이 하나의 카드로 통합되면서
임산부가 발급받는 카드는 '국민행복카드'로 되었답니다.
-고운맘카드: 임신한 성년 여성이 발급 받는 카드
-맘편한카드: 임신한 미성년자 여성이 발급 받는 카드
-아이행복카드:어린이집+유치원+집에서 보육할때 지원받는 카드
위의 세카드가 '국민행복카드'라는 명칭으로 통합된거지요^^
- 단태아는 50만원, 다태아는 7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어요!
- 지원금은 산부인과나 약국, 한의원에서 사용가능합니다.
- 출산 후 +60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 현금으로 인출해서 사용할 순 없어요^.^
요거 기억하시고... 카드 신청방법 고고합니다~^^
임산부 카드 신청방법
1. 먼저 산부인과에서 아기의 심장소리를 확인하고 임신사실을 확진 받습니다!
대부분 6주~7주가 되면 아기 심장소리 확인할 수 있으니 이 이후의 임산부라면 신청가능하지요.^^
2. 산부인과 접수대에
"저 보건복지부 전산에 임산부등록 해주세요~"
라고 요청합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임신확인서 발급 안 받아도 됩니다^^
3. 국민행복카드 발급이 가능한 롯데카드, 삼성카드, BC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카드사별 혜택은 아래에) 카드 신청을 해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발급가능해요)
4. 카드 발급 후 카드사에 전화하시거나 카드수령을 하시면서 "저 임산부 바우처 기능 사용하고파요"라고 말씀하시면
카드에 바우처기능(진료비 결제)을 탑재해준답니다^.^
그럼 그때부터 사용가능!
그러나,,,
발급하시면서 몇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첫번째는 산부인과에 임산부등록을 요청했더라도 산부인과측에서 전산을 늦게 넘길 경우 바우처기능을 사용못할 수도 있다고 해요. 따라서 롯데카드 측에서는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하여 임신확인서를 발급 받아놓으면 좋겠다고 말하더라구요.
두번째는 이 지원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발급하여 사용해야하는데 이때 직장을 다니지 않는 임산부는 신용카드는 심사에서 '거절' 당할 수 있다고 해요. 이럴때는 남편의 재직사실을 증명하거나 남편이 무직일때는 재산내역을 증빙하여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이 과정이 번거롭다면 체크카드로 신청하시면 된답니다.
물론 어떤 카드를 발급 받아도 정부지원금 50만원(다태아 70만원)은 다 똑같이 지원되는거구요. 세카드 모두 연회비 없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생활패턴에 따라 카드사는 선택하시면 될 듯해요^^
정리하자면,
일단 카드신청을 해놓고 산부인과에 임산부등록을 해달라고 하셔도 되고.
( 카드 신청기간이 길게는 일주일 소요되니까요)
산부인과에서 임산부 등록을 마친 후에 카드 신청을 하시면 한꺼번에 바우처기능을 사용 할 수 있는 카드 한번에 발급 받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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