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 기간 & 구토까지 심했던 과정 찾았던 완화 법

 

오늘은 지금 생각해도 진짜 지긋지긋했던 입덧

증상과 경험에 대해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입덧은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알죠

 

얼마나 힘든지.... ㅠ_ㅠ

 

저도 진짜 입덧 때문에 둘째 임신은 포기하고 싶다

라는 생각까지 들었던적이 있었는데

 

언제부터 언제까지 입덧을 했는지 그리고

구토까지 하면서 입덧이 정점을 찍었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정리해봤으니 참고해주세요

 

입덧 기간

 

 

 

임신하면 얼마나 많은 분들이 입덧을 할까요?

 

80%가 한다고 합니다

 

안 하는 20% 너무 부럽죠 ;;;

 

저는 임신직후 5주~6주 이 때는 입덧을 안 했어요

 

제가 20%에 해당되는 줄 알았죠

 

엄마한테 물어보니 엄마도 입덧을 안 했다고 했고

입덧도 유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니더라구요 

 

물론 엄마랑 똑같이 입덧을 안 하는 분들도 있는데

엄마가 입덧을 안 한다고 나 또한 무조건 입덧을 

안 한다 이건 아니더라구요 

 

저는 입덧을 7주부터 시작했어요 

 

아직 입덧이 시작되기 전인 분들은 입덧을 처음 시작

할 때 어떤 느낌일까?

 

어떤 느낌이 들면 입덧 시작으로 알아야 하나

궁금 할 수 있는데, 제가 딱 정리를 해드릴게요

 

음식 공간 사람의 냄새갸 역해지면

그건 시작일 확률이 높아요

 

사람마다 입덧 증상도 달라요

 

입덧 증상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침덧

냄새덧

체덧

토덧

먹토덧

남편 입덧

양치덧

 

엄청 다양한데, 찾아보니 이런 증상들의 시작점에는 

 

냄새가 역한 증상이 많더라구요 

 

저 또한 7주에 처음 입덧을 시작 할 때 그랬구요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았던 냄새들냉장고를 열었을 때 냄새,

화장실 냄새 그렇게좋아하던 김치찌개의 냄새들이

어느순간 역해지기시작했고

 

제가 계란을 진짜 좋아해서 별명이 계란일 정도였는데,

압덧을 시작하면서는 계란의 누린내가 엄청나는 것

같아 못 먹겠더라구요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여러분도 입덧을 시작

하는 것일 확률이 높죠

 

물론 일시적으로 속이 안 좋아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이런 증상이 2주 넘게 지속되면서 점점 더

심해진다?

 

그럼 입덧이랍니다

 

저는 8주까지 심해지다가 9주에 정점을 찍었어요

 

입덧 첫 구토의 순간

 

 

 

입덧도 사람마다 정도가 있어요

 

위에서 입덧을 하는 사람이 80%라고 했는데

그 80%다 구토를 하는건 아니에요

 

절반 정도는 입덧으로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느끼고

남은 절반은 입덧을 해도 심하지 않게 한다고 하더

라구요

 

저는 입덧을 심하게 했던 40%였죠

 

9주부터 구토까지 했는데, 울렁거려 갑자기 오바이트

가 쏠렸던적보다 억지로 먹은 밥이 체한 것 같아

억지로 토를 할 때가 더 많았어요 

 

저같은 증상을 체덧이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힘들었죠

 

이런 증상이 9주~12주 거의 한달을 이어졌는데

이 때는 입덧이 심하지 않을 떄는 먹혔더 음식도

먹히지 않았고, 지금 심한 증상에 맞는 다른 음식을

또 찾아 완화를 시도해야 했답니다

 

몇가지 음식이 완화에 도움이 되었는데

아래 입덧 완화 음시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것

들을 정리한 포스팅 남길테니 궁금한 분들은 참고

해주세요 

 

▼ ▼ ▼

 

입덧 끝나는 시기 완화 방법

 

 

 

 

이런 증상이 12주까지 이어졌죠

 

입덧이 끝났던 시기

 

 

그리고 입덧이 영원한게 아니에요

 

노래 가사도 있죠

 

영원한건 절대 없어~~~~♬

 

입덧도 시작이 있으면 끝나는 순간도 온답니다

 

사람마다 다른데, 저는 17주에 입덧이 완전

끝났어요

 

그럼 17주까지 계속 심한 입덧을 했을까요?

 

그건 아니고, 저는 임신 13주부터 조금씩 입덧이 좋아

지기 시작했고, 갈수록 입덧이 좋아지는 증상이 느껴

지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 종류가 늘더라구요 

 

입덧이 한참 심했을 때는 진짜 김치 사진만 봐도

오바이트가 쏠렸는데, 임신 15주 김치찌개를 

먹을 수 있었죠

 

그리고 임신 16주에는 느끼기에 입덧 증상 중

80%가 좋아졌다고 느꼈고, 임신 17주가 되었

을 때 비로소 입덧이 완전히 끝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입덧도 시작 시기가 빠른 분들은 10주에 좋아

지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좀 늦게 시작했고

또 길게했던 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입덧으로 힘든 와중에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던게 바로

 

태아보혐을 준비하는 건데요

 

 

혹시 태아보혐 준비 전이거나 준비 중인 분들은

왠만하면 미루지 말고 빨리 준비하세요

 

주변 친구들 중에도 미루다가 갑자기 기형아검사

결과가 안 좋거나 피비침 유산기 등으로 입원을

하면 그 다음에 태아보혐 가입이 까다로워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태아보혐이 출산 후 보장을 받는 보혐이지만

다들 빨리 준비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미루지 마세요 

 

그리고 경험상 태아보혐은 보혐사마다 보장은

다 정해진거라 같은 보혐사의 보장인데 어디는

더 저렴하고 이런건 없어요

 

단, 알아보는 곳에 따라 어떤 곳은 무조건 비싸게

가입을 유도하는 곳이 있는 반면, 어떤 곳은 

최대한 합리적으로 가입을 도와주는 곳이 있죠

 

때문에 괜찮은 곳에서 알아보는게 진짜 중요하더라구요

 

저도 진짜 여러군데 알아보면서 비교해 

나름대로 괜찮은 곳 찾아 꽤 만족스럽게 결정 할 수

있었는데, 아래 제가 태아보혐 가입 할 때 도움이

되었던 곳 그리고 

 

태아보혐 준비 할 때 흔히 하는 실수와 참고할 몇가지

팁을 자세히 정리한 포스팅을 아래 남길게요

 

꼭 읽어보시고 알아보세요 

 

▼ ▼ ▼

 

태아보혐 가입 요령팁 & 주의사항

 

 

 

 

---

 

오늘은 입덧기간과 입덧으로 구토까지 심했을 때

증상 그리고 끝났던 시기 등을 정리해봤어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랄게요